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편스토랑 이찬원 레시피예요.
맛집 우삼겹된장찌개를 맛을 보고선
너무 맛있어 따라 만들었다고 해요.
향긋한 부추를 가득 넣어 밥과 안주
모두 가능했던 레시피 정리해 볼게요.
재료
우삼겹 250g
된장
부추
두부
양념장
고춧가루 2T
멸치액젓 1T
맛술 1T
먼저, 우삼겹을 강불에 볶아주는데,
뚝배기에 끓여주면 더 맛있답니다.
우삼겹에서 나오는 기름이 핵심이라
기름은 버리거나 닦아내지 마세요 :)
우삼겹 기름이 어느 정도 생겼다면
된장을 크게 두 스푼을 넣어줍니다.
처음부터 물을 넣어 끓이는 게 아닌
우삼겹 기름에 된장을 볶아내듯이
조리해 훨씬 더 감칠맛이 돌았어요.
된장을 많이 넣으면 짭짤하니
짜글이로 먹기 좋아 안주보다는
밥이랑 같이 먹으면 훨씬 맛있어
밥반찬 메뉴로 추천드릴게요 :)
사실 된장 자체가 이미 완성된 맛!
여기에 우삼겹 기름이 들어갔으니
고소한 맛이 더욱 업그레이드 돼요.
간단하지만 조합 자체가 맛있어서
편스토랑 이찬원 레시피 믿먹이예요.
어느 정도 강불에 잘 볶아졌다면
물 500ml를 부어서 끓여줍니다.
이때 쌀뜨물을 넣어주시면 더욱
맛이 진해져 쌀뜨물도 추천드려요.
편스토랑 이찬원 우삼겹된장찌개
칼칼함을 위해 고춧가루 2T 넣어
매콤한 비주얼을 살려주면 좋아요.
여기에 우삼겹의 잡내를 잡아줄
맛술 1T, 멸치액젓 1T를 넣어서
강불에 계속 팔팔 끓여주면 돼요.
멸치액젓과 맛술이 된장찌개의
양념 끝이라 정말 간단합니다 :)
편스토랑 이찬원 우삼겹된장찌개
저는 여기에서 한 가지 재료를 더
추가하면 다진 마늘 1T 추천해요!
된장찌개에 다진 마늘이 빠질 수 없죠!
우삼겹된장찌개에 빠질 수 없는
두부는 반 모만 썰어 넣어주세요!
뚝배기 크기가 작으면 그것보다 더
적게 넣어서 넘치지 않게 해 줍니다.
이제 여기에 부추를 듬뿍 올려줘요!
부추는 어차피 나중에 숨이 죽어서
듬뿍 넣어도 비주얼을 해치지 않아
한 줌 정도 먹기 좋게 썰어 넣습니다.
한소끔 더 끓여서 우삼겹과 부추,
두부와 같이 떠드시면 완성이에요!
매운맛 좋아하면 청양고추 2~3개
총총 썰어서 넣으시면 더 칼칼해져
우삼겹이랑 정말 잘 어울리겠어요.
편스토랑 이찬원 우삼겹된장찌개
레시피 한 판 정리
1. 뚝배기에 우삼겹 한 줌을 넣어서
강불에 기름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요.
2. 된장 두 스푼을 크게 넣어 기름에
달달 강불에서 계속 볶아줍니다.
3. 물 500ml를 넣고, 고춧가루 2T,
멸치액적 1T, 맛술 1T를 넣어줘요.
4. 보글보글 끓으면 두부 반 모 썰어
넣어준 뒤 부추를 듬뿍 올려줍니다.
(매운맛 좋아하면 청양고추 2~3개)
5. 한소끔 끓여 밥이랑 같이 드세요.
된장만으로 감칠맛이 충분해져서
별다른 재료 없이 우삼겹만 후딱
준비해서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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