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메뉴추천 , 황금올리브 닭다리 / bbq 닭껍데기 가격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비비큐 메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 치킨이 먹고 싶어서 시킨 비비큐의

황금올리브 닭다리 / BBQ닭껍데기

치킨 부위 중 퍽퍽 살인 닭가슴살은 좋아하지

않아서 어느 프랜차이즈 치킨집이든

닭다리와 윙, 봉만 들어있는 치킨만 시킨답니다.

 

 

 

 

BBQ의 최대 장점은 치킨을 올리브유로

튀겨낸다는 게 아닐까 싶은 게

모든 치킨집의 기본인 후라이드 치킨이

비비큐의 시그니처 메뉴가 되어있죠.

 

 

다른 치킨집들은 자신만의 특제 소스로 만든

치킨이 인기 메뉴인데 말이죠.

 

 

 

 

 

 

황금올리브 닭다리는 총 8개가 오며,

가격인 19,000원으로 개당 약 2,300원꼴입니다.

BBQ닭껍데기는 맥주 안주로 최고라기에

3,500원 주고 구매해봤고, 그 외 치즈맛 시즈닝과

양념치킨 소스 하나를 추가로 구매했어요.

 

바삭바삭 닭다리로만 총 8개가 잘 왔으며,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비비큐 치킨.

속에 약간 매콤함이 느껴지면서 맛있었어요.

먹다 보면 좀 느끼하긴 한데, 양념치킨 소스를

찍어먹으니 또 다른 맛인 것 같아요.

 

 

 

 

 

 

일반 후라이드 치킨은 양념치킨 소스를

두 개 추가로 제공되는데, 이건 닭다리만 있는

치킨이라 안 주면 어쩌지 해서 양념을 추가했거든요.

근데, 황금올리브닭다리도 양념소스를 두 개 주네요.

괜히 500원주고, 더 사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비비큐 닭껍데기는 후추 맛 가득한 양념장을

주던데, 저는 생각보다 안 어울리더라고요.

그냥 먹거나 양념치킨 소스를 찍어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았고, 바삭바삭하긴 한데

조금 더 노릇한 색을 내줬으면 괜찮겠어요.

 

 

 

 

 

 

먹다 보니 약간의 닭 냄새는 나긴 하는데,

먹을만한 정도였고, 맥주 안주보다는 달달한

콜라가 더 어울릴 것 같았어요.

그래 놓고 맥주랑 같이 먹긴 했지만요.ㅋㅋ

 

아무튼, 양은 이 정도면 괜찮았고, 장점은

남으면 밀폐용기에 담아놨다가 다음날

다시 기름에 튀기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던

전날 먹었던 것과 똑같은 바삭한 닭껍데기가 

완성돼서 버릴 걱정은 없더라고요.

 

 

 

 

 

 

그 외 치즈맛 시즈닝에 치킨도 찍어먹어 보고,

닭껍데기도 찍어먹어 봤는데, 치킨 찍어먹는 게

진짜 맛있더라고요. 네*치킨의 스노윙 치킨만큼

치킨이랑 잘 어울리는 시즈닝이어서 다음에

주문할 때는 시즈닝 가루만 5개 주문각입니다.

 

 

 

 

 

 

이것저것 주문 바구니에 넣고, 배달료까지

넣으니 25,500원이라는 상당한 금액이 나왔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저처럼 퍽퍽 살 싫어하시는 분들은 몇천 원

더 투자해서 닭다리만 있는 황금올리브 닭다리

주문해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 닭껍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맥주 안주나 달달한 콜라에 같이 닭껍질 튀김

같이 먹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황금올리브 닭다리와 BBQ닭껍데기 튀김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