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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농심 쁘띠파리 롤브레드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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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





오늘은 농심 쁘띠파리 롤브레드 리뷰예요.
출시한지는 꽤 됐지만 새로 나온 과자라
못 드셔 본 분들을 위해 자세하게 리뷰해볼게요.

현재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프렌치토스트 맛 하나로만 출시되었습니다.
가격 : 2,380원






받아보니 생각보다 큰 봉지에 중량도 높더라고요.
허니버터칩과 비슷한 중량으로 봉지는 작지만
나름 알차게 들어가 있는 신상 과자였습니다.


원재료만 봐도 빵부터 메이플 시럽, 버터까지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칼로리는 높아요.
총칼로리는 645kcal로 역대급 수치입니다.






쁘띠파리 롤브레드는 출시되고 나서 호평이
많아서 저도 먹기 전에 꽤 궁금하더라고요.

하지만 요즘 과자 가격이 호기심에 쉽게
구매할 만큼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살짝
아쉬웠지만 결과는 만족한 편이에요.






롤브레드라는 이름답게 정말 바게트 빵이
돌돌 말린 과자처럼 모양이 생겼더라고요.

살짝 주황빛을 뗘 쁘띠파리 롤브레드가
짭짤한 치즈 맛이 아닐까 의심했지만
향은 확실히 달달한 시럽 향이 주로 났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마늘빵 질감과 비슷한데, 식감은
더 가볍고 수분기 빠진 식빵 느낌이더라고요.
씹을수록 단맛보다는 고소함이 남는 편이고,
한입 크기라 가볍게 즐기기 좋았어요.


맛은 메이플 시럽캐러멜 향이 섞인 맛으로
가장 비슷한 맛을 찾자면 영화관 카라멜팝콘과
거의 99% 비슷한 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메이플 시럽 향기도 많이 나는 편인데,
저는 오히려 카라멜에 가까운 맛이 났었어요.
익숙한 맛이라 더 부담 없는 과자였습니다.

그 와중에 이름에 들어간 프렌치토스트 맛
꽤나 벗어난 느낌이라 살짝 당황스럽더라고요.
프렌치토스트보다 훨씬 달고, 향이 진합니다.






근데, 먹다 보니 이거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제가 과자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 솔직히
크게 특별하지도 않지만 매력 있었어요.


양이 꽤 많아서 먹다 보면 금방 질리는데,
또 먹을 때는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마성의 맛.
쁘띠파리 롤브레드 평이 저와 비슷하더라고요.






근데, 시럽과 카라멜의 맛을 유추해봐도 꽤
달다는 인상이 강해서 자주 먹고 싶진 않은데,
또 먹을 때는 끊임없이 들어가는 편이에요.

그 속에서 튀긴 식빵처럼 약간의 느낌함이
있긴 했지만 단맛이 커버를 해주더라고요.






카라멜이나 메이플시럽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농심 쁘띠파리 롤브레드 무조건 좋아하실 것 같고,
평소 달콤하면서 파삭한 식감 좋아하시는 분도
한 번쯤 구매해 드셔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해요.


양도 꽤 많아서 한 번에 먹기 힘들기에
잘 밀봉해놔도 어쩔 수 없이 눅눅해져서
조금 아쉬웠지만 달달 고소 잘 어우러졌어요.

양이 많은 편이라 한 번에 먹기 힘들다는 점과
먹고 나면 입천장이 살짝 까진다는 단점 빼고는
매력 있는 단맛과 브레드의 고소함이 어울려서
저는 또 구매해 먹을 것 같은 과자였습니다.

농심 쁘띠파리 롤브레드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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