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는 솔직하게,

복음자리 마늘 버터 스프레드 , 마늘빵 에어프라이어 만들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복음자리 마늘 버터 스프레드예요.
얼마 전부터 마늘빵이 먹고 싶었었는데요,
간편하게 튜브형 타입으로 스프레드가 나와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가격 : 2,480원






집에서 마늘빵 만들기 재료는 바게트 빵과
마늘 스프레드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복음자리 마늘 버터가 없으신 분들은
버터 1 숟갈, 설탕 3 숟갈, 간 마늘 1 숟갈 넣어
전자레인지에서 녹이셔서 바르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서 항상 소스를 만들어 먹었지만
간편하고, 맛있다는 제품이 있어서 궁금해
한번 구매해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바로 발라먹는 마늘 버터라고 쓰여있지만 솔직히
간 마늘이 들어가 있어서 발라서 바로 먹기엔
조금 자극적이라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줄 거예요.






칼로리는 100g에 280kcal로 생각보다
낮은 칼로리라 부담이 없겠더라고요.
마늘이 25%로 꽤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유통기한은 거의 1년까지 먹을 수 있는 편이고,
뚜껑을 바로 열면 일자 모양이며 돌려서 열면
별 모양 노즐이 나와서 다양하게 원하는
방식대로 바로 발라서 드시면 될 듯합니다.






저는 일자 모양을 사용해서 마늘빵 만들게요.

 

 




복음자리 마늘 버터 스프레드
속에 씰을 뜯어주고 시작해줍니다.






바게트는 적당하게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얇게 썰면 바삭해져서 입천장이 까질 수 있어
적당히 두툼하게 잘라서 발라주시는 게 좋아요.

 


저는 오리지널 마늘바게트를 만드려고 했지만
혹시 준비가 안되신 분들은 식빵이나 다른
담백한 빵에 발라서 구워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편리하게 쭉 짜서 골고루 발라주면 됩니다.
짜다 보니 익숙한 마늘빵의 향기가 나는데,
저는 조금 더 달달한 향이 풍기더라고요.

바로 한 번 먹어봤는데, 꽤 달면서도
마늘의 향이 은근히 강하더라고요.






바게트를 거의 20개 정도 바를 수 있어서
100g의 복음자리 마늘 버터 스프레드가
많은 양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오늘 10개 정도 만들었는데도 거의 반 정도
사용해서 넉넉하게 만드실 분들은 2개 정도
구매해 듬뿍 발라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버터나이프로 골고루 펴 발라주시면 훨씬
맛이 잘 들어가 드실 때 더 맛있으실 거예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 5분 돌려줍니다.
혹시 예열을 안 하고 바로 조리하시는 분은
넉넉히 6분 정도 조리하시면 좋을 듯해요.

 


마늘빵 만들면서 굳이 뒤집을 필요는 없고,
그냥 그대로 넣었다가 바로 꺼내시면 됩니다.






저는 조금 더 바삭하게 만들어 먹고 싶어서
6분 정도 돌렸더니 더욱 먹음직스럽네요.

확실히 입천장 까지는 바삭함이었지만
중간중간 느껴지는 마늘의 향기가 물씬
풍기면서 달달한 게 아주 맛있더라고요.






근데, 먹다 보니 살짝 싱거운 느낌이라서
다음에 만들 때는 더 듬뿍 발라야겠더라고요.
아니면 양쪽으로 발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늘빵 좋아하시면 좋아하실만한 딱 그 맛이라
호불호는 없을 것 같은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버터의 함량이 적어 버터향이 거의 안 났어요.






마늘빵 소스의 핵심은 사실 설탕+버터+마늘
조합이 끝이라 세 가지의 맛이 적당하게 나야
밸런스가 맞아 정말 맛있게 완성되거든요.

근데, 복음자리 마늘 버터 스프레드는 마늘과
설탕 맛이 지배적이라 버터의 풍미는 덜했어요.






물론, 가격을 보면 그럴 수밖에 없긴 하지만요.
아무튼 이렇게 만들어 먹으니 간단하니 좋아요.
커피나 차와 마셔도 든든한 간식이 되면서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아요.

마늘빵 좋아하시는데, 소스 만들기 귀찮을 때
슥슥 발라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 5분만
돌려 맛있게 드셔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바게트는 조금 더 딱딱해지는데, 부드럽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식빵으로 대체하길 바라요.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았던 복음자리 잼
다음엔 다른 맛으로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복음자리 마늘 버터 스프레드 내 돈 내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