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는 솔직하게,

gs25 노티드 아이스크림 , 가격 . 구매 후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편의점 노티드 아이스크림 후기예요.
gs25에서 도넛으로 유명한 노티드와
아이스크림이 만나 신상을 만들었다고 해요.

딸기앤바나나딸기앤초코 이 두 종류로
출시됐지만 저희 집 근처에는 딸기앤바나나
이 한 가지만 있길래 요걸로 리뷰해볼게요.
가격 : 2,200원

 

 

 



일단 생각보다 아이스크림이 비싼 편입니다.
노티드라고 예쁘게 쓰여있었고, 보기에도
부드러운 식감의 아이스크림일 듯하더라고요.
크기는 일반 소프트콘과 똑같습니다.






중량은 185ml이며, 유지방이 3%가 들어가 있어
부드러운 우유의 맛이 날 것 같더라고요.
칼로리는 173kcal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노란색이 바나나, 분홍색이 딸기맛이라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인 듯합니다.

 


예전 토네이도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의외로
단순한 모양이고, 향은 바나나킥 향이에요.
딸기향은 거의 나지 않는 편이더라고요.






한입 먹어보니 이건 이름을 잘못 지은 듯합니다.
그냥 노티드 바나나 아이스크림이더라고요.


딸기맛을 찾으래야 찾을 수 없고, 그냥 달콤한
바나나 맛이 거의 대부분 느껴지면서 식감은
진짜 엄청 부드럽게 녹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살짝만 닿아도 스르륵 녹아버리는 맛이라
바나나맛 좋아하시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바나나맛이 약간 인위적인 맛에 가까워
예를 들자면 스카치 캔디 바나나맛 사탕
차가운 버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한입 베어 물어야 색깔이 꽤 진해지더라고요.
근데, 또 약간 재미있는 게 윗부분은 바나나맛이
지배했다면 밑부분은 딸기맛이 꽤 많이 났어요.


딸기맛은 딸기 우유처럼 부드러운 크림 맛에
전체적으로 고운 거품크림 먹는 맛이에요.






솔직히 노티드 너무 인기가 높으니깐 이것도
맛있겠지 하며 큰 기대하고, 구매하시면 분명
실망하실 거고, 그냥 딸기 바나나맛 아이스크림
드시고 싶으시면 한 번쯤 구매 추천드립니다.

 


저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초코앤바나나
조금 더 입맛에 맞을 것 같은데, 이거는
딸기앤바나나로 둘 다 과일류라 바나나가
너무 자기주장이 강해서 아쉽더라고요.






근데, 노티드 초코앤바나나콘은 그래도 초코맛이
좀 진하다면 훨씬 더 잘 어우러질 것 같아요.
사실 단순 호기심으로 구매하기엔 또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서 별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콘 부분은 일반적으로 드시는 콘의 맛과
똑같아서 전혀 기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근데, 노티드 소프트콘 한 가지 칭찬할 점은
아랫부분까지 딸기앤바나나가 꽉 차있더라고요.
제가 콘 아이스크림을 사 먹어 본 지 오래돼서
사실 잘 모르지만 보통 덜 채워져있지 않나요?

만약, 원래 콘의 끝까지 채워져 있다면
이 칭찬은 철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다시 2천 원주고 사 먹을 맛은 아니지만
딸기앤바나나 조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사실 흔하지 않기에 이 두 맛을 좋아하시면
물론 노티드 아이스크림도 좋아하실 듯해요.

부드러운 식감과 들고 먹기 좋은 콘이라는
장점이 만난 gs25 편의점 신상이었습니다.

gs25, 노티드 아이스크림 딸기앤바나나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