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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롯데리아 불고기 4DX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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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롯데리아 신상 버거 리뷰예요.
며칠 전부터 sns에서 롯데리아의 2022년
첫 신메뉴가 나온다는 말에 기대를 하고,
오늘 출시날 바로 구매해 먹어봤습니다.

불고기 4DX 버거로 단품 가격은
6,000원으로 약간 비싼 편이었습니다.







직화로 구워낸 불고기가 토핑으로 얹어진
롯데리아 4DX버거의 중량은 225g으로
모차렐라 버거와 비슷한 중량이에요.


칼로리는 507kcal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런 건 거의 대부분
신경 쓰지 않고, 드시는 분들이 많죠.







제가 신메뉴가 나오고 바로 주문한 거라
오전에 주문했는데,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아
두툼하면서도 포장지에서부터 느껴지는
부드러운 빵의 촉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런 토핑 추가 없이 오리지널입니다.







일단, 참깨 빵은 똑같이 올려져 있으면서
불고기의 향이 일반 불고기버거보다
2배 이상 진하게 맡아지면서 꽤 두툼했어요.


살짝 보이는 속 재료를 봐도 양상추
직화로 구워진 불고기, 패티, 그리고
소스까지 맛있는 것들만 모아놨더라고요.







신선한 야채와 고기가 일단 2배 이상 들어간
버거라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해 보였어요.

한입 먹자마자 드는 생각은 불고기버거랑
굉장히 비슷한데, 두툼한 소불고기가 같이
올라간 고기만 가득 버거인 느낌이었어요.







거기에 양파의 아삭함도 더해지면서 양상추를
잔뜩 넣어주셔서 더 식감이 좋더라고요.
중간에 청양 마요 소스가 들어갔다던데,
안 그래도 먹으면서 매콤한 맛이 느껴졌어요.

근데, 이 매콤함이 칼칼한 빨간 맛이 아니라
알싸하면서 딱 매운맛만 있는 소스예요.







이렇게 불고기에, 패티까지 살짝 달콤하면서
불향 가득 머금고 있는 버거라 느끼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됐지만 생각보다 안 느끼해요


기름에 볶은 게 아니라 불에 구운 고기라서
기름짐이 거의 없고, 고기가 입에 많이
들어와도 자극적이거나 짜지 않았습니다.







또 청양고추 소스가 일단 맛을 잡아주니깐
이게 나름 신의 한 수처럼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불고기 특성상 달콤함이 진하게
느껴지는 음식이라 조금 더 임팩트 있는
소스가 필요할 것 같아서 케첩을 뿌려
먹어줬더니 훨씬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빵과 양상추, 양파와 고기만 가득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졌고, 불고기 버거보다
1,900원이 더 비싸지만 그만큼의 양이
롯데리아 4DX버거 속에 들어간 듯해서
가성비가 아주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단품으로만 먹어도 꽤 든든했고, 소스나
고기의 양도 만족스러워서 불고기버거
좋아하는데, 고기양이 조금 아쉬우셨던 분들
4DX 드시면 훨씬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새로 나온 신상 버거라 먹어봤는데,
사실 엄청나게 달라지거나 새로운 재료를
넣어 만든 건 아니지만 나름 맛있었습니다.

롯데리아 불고기 4DX버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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