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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편스토랑 이영자 궁중쫄면 밀키트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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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편스토랑 출시 메뉴, 궁중 쫄면 리뷰예요.
분식 편 우승 메뉴로 이영자 씨가 개발한
쫄면은 새콤하고, 달콤하게 만든 소스에
고기가 듬뿍 올라간 신제품이라고 해요.
저는 헬로네이처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 : 14,900원







만드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한데요
쫄면과 콩나물은 미리 삶고, 고기는 볶은 뒤
재료를 모두 섞어 같이 먹으면 된다고 해요.

 

소스는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고,
삶은 계란을 준비하면 좋다는 말에
바로 물 얹어 같이 준비해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편스토랑 밀키트를 많이 구매했지만
역대급으로 무겁고, 재료가 많더라고요.
무거운 이유 중 하나는 아이스팩이 밀키트 안에
같이 들어있었던 것도 있는데, 100% 물이에요.

 


약간은 통통한 콩나물과 양배추, 고기와
쫄면 2인분이 들어 있으며 소스가 꽤 많아
절대 한 번에 다 넣으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이영자 궁중 쫄면의 첫 번째 손질 재료,

오이는 잘게 채 썰어 놓고,

끓는 물엔 콩나물을 삶아주세요.


콩나물을 삶은 물에 면을 삶을 예정이니
절대 버리지 마시고, 채반으로 콩나물만
건져 찬물에 씻어 아삭함을 살려줍니다.







삶은 물이 끓으면 바로 쫄면을 넣고, 약 3분간
끓여주는 동시에 고기를 준비해주셔야 해요.
고기를 구울 때는 허브솔트를 살짝 뿌려줍니다.

 


돼지고기 목심, 앞다리살을 사용해서
고기가 기름기가 적어서 맛있겠더라고요.
또 이영자의 궁중 쫄면답게 고기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어서 프라이팬 한판이 꽉 찼어요.







쫄면은 절대 오래 익힐 필요 없고, 딱 3분
익혀준 다음 찬물에 전분기를 깨끗이 닦아
쫄깃한 맛을 살려주시는 게 좋더라고요.


되도록이면 여러 번 채에 받혀 충분히
닦아준 다음 볼에 담아 소스에 비벼줍니다.







편스토랑 밀키트 안에 들어있었던 양배추와
채 썬 오이, 삶은 콩나물을 같이 넣고
양념장은 1/3만을 넣어 맛있게 비벼줬어요.

이영자 출시 메뉴 구성이 대부분 양이 많아
소스나 양념장을 다 넣으면 안 되더라고요.
1/3만 넣어줬음에 간이 딱 맞아서
나머지 양념장은 그릇에 담아 보관했습니다.







방금 구운 고기까지 올려 궁중 쫄면 완성이에요.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새콤하면서도
깻잎 향이 은근하게 나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사실 쫄면은 양념장이 다하는 거라서
그 맛이 방송에서 볼 때도 궁금했었는데,
일반적인 쫄면 양념장보다 더 감칠맛이
더해져 자꾸 먹어도 질리지 않았어요.







또 맵거나 자극적인 편이 아니라서
고기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었고,
콩나물의 아삭함이 식감을 살려서
굉장히 다채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가 흔히 먹을 수 있는
쫄면에 고기를 얹어 먹는 거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맛이라 특색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밀키트의 장점을 살려 한번에
다양한 야채와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으면서
입맛 돋우는 소스와 고기까지 넉넉해
꼭 가성비가 낮다고는 못할 것 같았어요.


저는 이번 한 번으로 만족하고, 남은 소스로
고기 조금 구워 알뜰하게 먹으려고요.

깻잎 고명이 들어가 있지 않아도 양념에서
깻잎의 향이 났던 점과 식초와 연겨자가
들어가 톡톡 쏘면서 고기와의 궁합이
아주 좋았던 편스토랑 궁중 쫄면 양념입니다.

편스토랑 이영자 고기 듬뿍 쫄면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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