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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코스트코 시나몬롤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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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시나몬롤 리뷰예요.

얼마 전 코스트코에 갔다가 베이커리에서

신메뉴,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시나몬롤로 견과류 피칸이 가득 올라간

모습이 먹음직스러워 보여 구매했습니다.

가격 : 13,990원

 

 

 

 

 

 

 

코스트코 베이커리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한데, 그만큼 신메뉴도 계속해서

출시가 되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시나몬롤 중량은 840g으로 칼로리는

2,886kcal라서 꽤 높은 수치였습니다.

코스트코 베이커리 치고는 꽤 비싼

편이지만 무게로 봐선 적당한 듯 보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호두가 올라간 줄 알았는데,

성분표를 보니 피칸이 올라가 있습니다.

피칸은 호두와 맛은 거의 비슷하지만

모양은 전혀 다른 견과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40g의 시나몬롤이 6개가 딱 들어간

코스트코 베이커리는 위에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어 시나몬의 단맛과 치즈의

짠맛이 잘 어우러지는 빵이었어요.

 

 

거기에 피칸의 식감이 좋아서 건강한

단맛의 빵이었고, 식감은 굉장히

단단해서 칼로 썰어 먹어야겠더라고요.

여섯 덩이의 경계선을 잘 보시고, 조심스럽게

떠서 하나씩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더 좋다고 하는

시나몬롤은 뚜껑은 따로 빼두고, 용기만

전자레인지에 20~30초간 돌려 살짝의

온기만 넣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차가운 빵과 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대로 단단하게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사이사이 설탕과 계핏가루 적당하게

들어가 풍미가 좋았던 코스트코 시나몬롤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듯싶었어요.

중량이 꽤 많아서 여섯 덩이 중 한 덩이만

맛봐도 포만감이 들 정도로 밀도가 높은

베이커리 중 하나인 듯싶습니다.

 

 

 

 

 

 

 

다만, 시나몬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향의 깊이와 풍부함이 아쉽게 느낄 수

있는 게 위에 크림치즈 맛이 꽤 강해서

새콤하면서도 짭조름한 크림이 먼저 입속에

들어와 계피맛을 느끼기엔 약간 부족했어요.

 

 

하지만 평소 빵에 크림치즈를 자주

발라드시거나 단짠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코스트코 신메뉴 추천드립니다.

 

 

 

 

 

 

 

시나몬롤 따뜻하게 데워먹으니 빵이 조금 더

부드러워지면서 커피와 같이 즐기기 좋은

디저트가 됐고, 크림치즈도 적당하게

녹으면서 빵이 더 촉촉해지더라고요.

 

한 번에 다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기에

그릇에 한 덩이씩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한 뒤

먹고 싶을 때마다 하루 전날 해동해 전자레인지

조리 후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바삭하게 씹히는 피칸과 크림치즈, 시나몬까지

호불호가 있을 재료들이 만나서 조화를

이루니 코스트코 신메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시나몬롤을 평소 자주 드신다면

코스트코에서 나온 시나몬롤도 맛있게 드실 거예요.

 

코스트코 시나몬롤 내 돈 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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