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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코스트코 문어 해물탕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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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문어 해물탕 리뷰예요.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새로 나온
해물탕이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큼지막한 문어가 통으로 들어간 해물탕은
아무래도 가격도 꽤 비싸게 받더라고요.
가격 : 28,990원








중량은 1.8kg으로 굉장히 넉넉한 양이고,
원재료를 보자니 문어와 가리비, 꽃게 등등
다양한 해물과 야채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문어 해물탕의 재료들
대부분이 국산이라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와 동시에 가격이 왜 높게 형성됐는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저는 만족합니다.




 

 

 

 

다양한 해물과 함께 야채, 소스가

가지런히 들어있었고, 겉모습으로 확인한

그대로의 해물이 보이니 믿음이 갔어요.

 

실제 코스트코 문어 해물탕 속에 들어있는

재료들 모두 코스트코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라 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로 구매해 더 넣어 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간단하게 해물의 양을 보여드리자면

새우 3마리, 가리비 6개, 전복 3개,

꽃게 한 마리, 문어 다리, 바지락 이렇게

총 6가지의 해물이 들어있습니다.

바지락 제외 해물의 개수는 어떤 것을

구매하든 똑같이 맞춰 담아 판매 중입니다.

 

 

 

 

 

 

 

추가로 콩나물과 대파, 무가 있지만

마찬가지로 콩나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코스트코에서 추가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요.

 

소스는 넉넉해서 다 사용하진 않게 됩니다.

특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반 정도만

써도 매콤하기에 양 조절해주셔야 해요.






 

 

해물은 이미 코스트코에서 세척되어

나왔지만 번 더 흐르는 물에 세척해주세요.

물 1.2L~1.4L를 넣은 냄비에 무를 넣고,

팔팔 끓으면 해물과 소스를 넣어줍니다.

 

 

이때 문어 해물탕 소스는 다 넣지 마시고,

반 정도만 넣고 한번 푹 끓여냅니다.

해물탕의 맵기가 딱 맞으면 소스는 더

넣지 마시고 다시다 또는 국간장으로

나머지 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더하여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끓이다가

맛이 딱 맞으면 콩나물과 대파를 넣어

코스트코 문어 해물탕을 마무리해주세요.

매운걸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청양고추를 추가해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얼큰하게 끓여낸 문어 해물탕이 너무

먹음직스럽게 완성이 되더라고요.

통통한 문어 살 살이 꽉 찬 꽃게

입맛을 돋았고, 해물에서 맛있는 육수가

우러나와 진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문어는 해물을

넣을 때 넣지 마시고, 콩나물과 대파를

넣기 전에 넣어주시는 게 좋아요.

 

 

해물을 넣을 때 같이 넣으면 문어가 너무

오래 조리돼서 질겨지더라고요.

문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소스는 반 정도만 넣어도 칼칼한 맛

적당하게 먹을 수 있었고, 해물탕 국물이

진한 색깔을 띠고 있진 않지만

맑으면서 깔끔한 국물의 맛이 있더라고요.

일반적인 해물탕의 소스 맛이라고 보시면

되고, 크게 호불호가 갈리진 않을 듯해요.

해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해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코스트코

문어 해물탕 좋아하실 듯합니다.

 

가격은 살짝 부담스러웠지만 간편하게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좋았던

코스트코 문어 해물탕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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