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치즈페어 , 가격 . 구매 후기 쿠잉트의 생각리뷰

파리바게뜨 치즈페어 , 가격 . 구매 후기

리뷰는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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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파리바게뜨 2021 치즈 페어 리뷰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치즈가 파리바게뜨와 만나 빵으로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파리바게뜨 빵과 가격 정보예요.

콰트로 치즈 몰빵 3,700원

치즈에 빠진 로제 2,600원

고소한 크림치즈 스틱 2,400원

 

 

 

 

 

 

먼저, 파리바게뜨 치즈 페어에서 가장

궁금했던 빵인 콰트로 치즈 몰빵이에요.

체다와 에멘탈, 고다, 까망베르까지 네 가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콰트로 치즈 식빵은

어느 가게든 재고가 많이 있진 않더라고요.

 

 

 

 

 

 

미니 사이즈의 식빵으로 세 부분으로

나뉘어 속에 치즈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무턱대로 뜯어먹는 것보다 두 군데의

경계선으로 잘라 속에 들은 치즈와 같이

드시면 훨씬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노란색 치즈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보니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치즈가 조금 들은 게 아닌 정말 안에

꽉 차게 들어있었던 콰트로 치즈 몰빵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치즈가 너무 맛있어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만큼의 치즈가 폭포처럼 들어 있는 파리바게뜨

콰트로 치즈 몰빵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치즈뿐만 아니라 겉 식빵도 부드러워서

치즈와 같이 먹기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또 위에 슈가파우더가 뿌려져 있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치즈의 향까지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던 신메뉴입니다.

 

 

 

 

 

 

치즈 소스 맛을 더 표현하자면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치즈 소스보다 더 진하고,

빵과 잘 어울리게 나왔다고 생각돼요.

 

오로지 치즈에만 집중하다 보니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할 수는 있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저는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치즈에 빠진 로제입니다.

요즘 로제가 인기가 많은데, 치즈와 같이

맛이 어우러진다면 이 조합도 좋을 것 같네요.

얼핏 보기엔 피자빵과 모양은 비슷한데,

빵과 로제, 소시지가 섞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살짝 기름지면서도 향만큼은 진했던

파리바게뜨 치즈에 빠진 로제는 빵의

식감은 약간 퍽퍽하고, 속에 옥수수콘과

소시지가 들어가 있다 보니 피자맛이었어요.

 

 

제가 느끼기엔 로제보단 피자맛에 더

가까웠고, 익숙한 맛이라 맛이 없진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씹히는

옥수수와 짭조름한 햄이 괜찮았습니다.

 

 

 

 

 

 

맛이 이렇다 보니 로제 맛도. 치즈 맛도

잘 느낄 수 없어서 그 조합을 생각하고

구매하신다면 약간은 실망하실 수도 있을

파리바게뜨 치즈에 빠진 로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크림치즈 스틱입니다.

처음 파리바게뜨 주문했을 때는

콰트로 치즈 몰빵 다음으로 궁금했던

제품 중 하나였는데, 미리 말씀드리자면

셋 중 제일 제 입맛에 안 맞았습니다.

 

 

 

 

 

 

이름에 들어간 고소함을 땅콩크림으로

채워낸 제품으로 치즈 페어와는

잘 안 어울리는 조합인 듯싶어요.

 

 

땅콩 맛과 크림치즈가 각각 따로 맛을

내면서 서로 개성이 너무 강하더라고요.

빵 부분도 위에 소보루를 얹어 달콤함까지

더해지니 전체적으로 밸런스 안 맞네요.

물론 땅콩도 좋아하시고, 크림치즈까지

좋아하시면 이 조합을 맛있게 드실 분도

많을 것 같지만 제 입맛에는 아녔습니다.

 

이렇게 파리바게뜨 치즈 페어 3종을 먹어

봤는데, 만족했던 제품도. 다소 아쉬웠던

제품도 있었지만 모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파리바게뜨 2021 치즈 페어 빵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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