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
오늘은 롯데 빼빼로의 신제품 단짠크런치 리뷰를 들고왔어요.
빼빼로는 이미 다양한 맛으로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이번 단짠크런치는 또 맛이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먼저, 포장지 색은 카라멜 색깔로 중량은 총 37g이며, 칼로리는 200kcal이네요.
프레첼 분태가 9%, 땅콩이 9% 함유되어 있군요.
"인생은 한 번뿐이야" 요즘 이렇게 빼빼로 상자 옆면에 덕담? 조언?이 적혀 있더라구요.
요즘 빼빼로는 뒤에 편지도 쓸수 있게 되어있는게 이벤트가 좋을것 같아요 :)
빼빼로 데이날 해주고 싶었던 말이나 글귀를 찾아 선물로 주면 훨씬 좋아할것 같죠?
포장지를 제거하니 또 포장지가 나왔네요. (읭? 뭔소리?)
아무튼 미리보기로 보니 빼빼로 단짠크런치는 하나도 안깨진것 같죠????
겉모습은 카라멜 색상의 아몬드 빼빼로인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실제로 빼빼로 중에 아몬드 빼빼로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사실 열기 전까지는 프레첼이 그대로 붙어있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매번 초콜릿 코팅에 가려진 분태보다 아예 보이게끔 뿌려진 빼빼로의 모습도
괜찮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롯데 관계자님이 보고 계신다면 추진 좀...하하
야무지개 포장지를 뜯어주고, 냄새를 맡아봅니다.
향은 딱 아몬든 빼빼로에 달달한 초코향이 빠지고, 땅콩크림향이 들어간 냄새!
일단, 냄새는 맛있을것 같아서 합격점을 드립니다.
근데 뒤에 올라오는 땅콩의 느끼한 향이 올라오긴 하더라구요.
갯수를 세어보니 정확하게 10개! 양이 적은것 같기도 하고,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근데 확실히 칼로리는 오바다.. 하나에 20kcal이라는거잖아!
원래 맛있는게 칼로리는 높다지만 하나씩 먹을때마다 올라오는 죄책감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칼로리는 접어두고 단짠크런티 빼빼로를 한입 오도독 먹어봅니다-!
땅콩과 프레첼 분태가 똑같이 9%들어갔다는데, 겉에 묻혀있는건 그냥 땅콩만 있는 느낌..!!
코팅 초콜릿이 두꺼워서 땅콩맛이 더 강하게 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단짠이라 그런지 처음엔 짠맛이 올라오면서 뒤로갈수록 달달한 카라멜 맛이 납니다.
쿠키에 감싸져 있는 초콜릿이 엄청 두툼해서 좋더라구요.
실제로 초콜릿이 이것보다 더 두툼하게 감싸진 초콜릿 빼빼로가 있는데,
그것도 제가 즐겨먹는 과자중 하나에요..!
신메뉴, 새로나온 과자라는 기대하에 먹어봤지만 생각보다 크런치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단짠크런치보다는 '고소 땅콩'으로 이름을 바꿔야할것 같아요.
땅콩맛>>>프레첼 진짜 프레첼이 빼빼로 겉면에 보이도록 퉁퉁 얹어있었으면 더 맛있을듯!
나는 역시 빼빼로 중에는 아몬드 빼빼로가 제일 맛있더라~~~~
롯데 단짠크런치 빼빼로 솔직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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