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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망고스틴 먹는법 / 까는법 , 가격과 파는곳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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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5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인

망고스틴 까는법 . 먹는 법 포스팅을 해볼게요.

사실 열대과일이라 우리나라에선 흔치 않아

많은 분들이 안 드셔 본 것 같더라구요.

 

가까운 예로 제 친구도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어떻게 먹는 거냐며 물어본 적이 있었거든요.

저는 매년마다 먹는 과일은 아니지만

최애 과일이라 좋은 망고스틴을 발견하면

꼭 사서 먹곤 한답니다.

 

 

 

 

우선 망고스틴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이며,

탁구공만 한 크기에 열매 중의 여왕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달콤한 과육을 품고 있어요!

 

 

 

아무래도 먼 나라에서 오다 보니 우리나라에선

굉장히 비싸게 팔고 있어 매번 사 먹을 때마다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아쉬운데, 말레이시아에선

무더기로 담아도 우리 돈으로 고작 몇천 원....

진짜 비행기표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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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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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는 좀 보기 힘든데,

조금 큰 창고형 마트인 레이더스나

코스트코에서는 쉽게 보이는 망고스틴

제 기준 고르는법이 있는데요.

 

 

맛있는 망고스틴 고르는법

일단 겉에 상처가 덜하고, 진한 보라색이

선명한 게 좋고, 너무 딱딱하면 덜 익어

새콤한 맛이 강하기 때문이 겉으로 만져 봤을 때

말랑말랑한 게 속 과육이 달콤하게 잘 익은 거예요.

 

 

 

 

 

 

보통 망에 담겨있는 망고스틴은 한 망에

약 20개 정도 들어있는데, 가격은 만원 중반정도

주고 구매했던 것 같아요.

 

망고스틴 까는법은 우선 빵칼을 준비해주세요.

일반 과도로 해도 상관은 없는데,

빵칼의 톱니 모양이 딱딱한 망고스틴에 박혀

반으로 썰기 훨씬 편하더라구요.

반으로 딱 자르지 말고, 약 1cm 정도만

둥글게 돌려가면서 썰어주면 돼요.

 

 

 

 

 

 

다 썰었으면 망고스틴 윗부분을 잡고,

살짝 비틀어 돌려 열어주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우리가 자주 보던 예쁘게 손질된

하얀 망고스틴 꽃 모양이 나와요!

먹는법은 바로 흰 과육만 치아로 먹어도 좋고,

좀 더 편하고, 우아하게 드시고 싶다면

포크로 한알씩 콕 찍어 빼드세요.

 

 

 

그리고 나머지는 음식물 봉지에 처리하시면 끝!

처음 드시는 분들을 위해 식감을 말하자면

폭삭한 느낌이 처음 맛보는 식감인데,

열대과일만의 달콤함에 복숭아처럼

과즙이 팡팡 나오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앉아서 먹다 보면 10개쯤은 그냥 먹게 되는

망고스틴은 절대 많이 까두지 말고

먹을 때마다 까서 먹는 걸 강추합니다!!

남은 망고스틴은 냉장고의 야채칸에 넣어두고,

빠른 시일 내에 드시면 됩니다.

 

 

망고스틴 까는법 . 먹는법 / 보관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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