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이찬원 버섯들깨탕면 맛있게
만드는 법을 정리해보려고 하는데요,
사리곰탕 라면 하나로 진한 들깨탕이
완성된다니 구수한 맛 좋아하는 분은
꼭 한 번 만들어 드셔보시길 바라요 :)
재료
말린 표고버섯
각종 버섯
사리곰탕 1봉
대파 1대
마늘 한 줌
소스
들기름
우유 3T
먼저, 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15분간
먹기 좋게 불려주시는 게 시작입니다.
말린 표고버섯 불린 물은 라면 끓일 때
사용할 거라 불린 후에 버리지 마세요.
표고버섯은 특유의 향 덕분에 이번
버섯들깨탕면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서 미리 챙겨두면 좋아요.
이제 좋아하는 버섯을 모두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주는데요,
버섯은 많으면 많을수록 향긋해져
다채로운 맛과 색감을 위해 다양한
버섯을 준비해 만들어보길 바라요.
편스토랑 이찬원 버섯들깨탕면에는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정말 다양한 버섯을 넣어 만들어요 :)
버섯의 양이 많아 보이지만 초반에
살짝 볶아주면 숨이 죽으며 수분이
충분히 나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여기에 몇 가지 재료도 준비합니다.
먼저, 마늘 한 줌을 잘게 다져주세요!
집에 다진 마늘이 있다면 그냥 한 스푼
크게 넣어 만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시원한 맛을 내줄 대파도 1대 총총
썰어서 준비하면 재료는 끝입니다!
버섯들깨탕 같은 진한 국물 맛을 낼
비법의 라면, 바로 사리곰탕 한 봉지
준비해 바로 이찬원 들깨탕 만들게요!
달궈진 냄비에 들기름 한 바퀴 둘러
파기름을 내주시면 더욱 맛있는데요,
기름에 파기름을 내는 보통 방식과는
달리 구수함에 구수함을 더한 요리로
편스토랑 이찬원의 센스가 돋보여요.
파기름이 넉넉히 올라오면 다진 마늘
한 스푼 넣고, 소금 1꼬집 넣어줍니다.
이제 여기에 갖가지 버섯을 듬뿍
넣어서 숨 죽을 때까지 볶아줘요.
이때 불은 중불로 유지하되 만약에
조금 탈 것 같으면 약불로 줄인 다음
표고버섯 우린 물을 살짝 넣어주세요.
생각보다 버섯에 수분이 많이 있어
노릇노릇 먹기 좋게 잘 익더라고요.
이미 버섯과 들기름의 조합이었기에
버섯들깨탕면 맛이 더 궁금해졌어요.
버섯이 노릇하게 잘 익었다면은
표고버섯 우린 물을 모두 넣습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곰탕수프
한 봉지 모두 넣어 강불에 끓여줘요.
구수함을 더해줄 들깻가루 추가해
걸쭉한 국물을 만들어 주면 좋아요.
여기에 우유 3T 넣어 부드러움을
더해주며 버섯들깨탕 마무리 합니다.
여기서 그대로 드시면 밥 가득 말아
한 그릇 뚝딱 해 드셔도 맛있는데요,
우리에겐 사리곰탕 면이 있으니깐
이 면을 넣어서 색다르게 즐겨볼게요!
면 넣어 잘 익혀주면 끝이랍니다!
구수한 버섯과 사리곰탕의 육수가
만나 확실히 보양식 느낌도 들어서
버섯 좋아하시면 꼭 만들어 보세요.
들깨가루가 들어가 엄청 고소해요.
버섯을 듬뿍 넣어 양도 넉넉해서
간단하게 2명이 먹기도 좋겠어요.
해장이 절로 되는 비주얼이라 김치만
꺼내 후루룩 먹고 싶어 군침 돕니다 :)
편스토랑 이찬원 버섯들깨탕면 만드는 법
1. 말린 표고버섯을 물 15분간 불린다.
2. 온갖 버섯을 먹기 좋게 썰어 준비,
마늘은 다지고, 대파는 총총 썰어준다.
3. 예열된 냄비에 들기름 한 바퀴 둘러
대파를 볶다 다진 마늘을 넣어준 다음
버섯까지 넣어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4. 표고버섯 우린 물을 모두 넣어준 뒤
물이 끓으면 사리곰탕 수프 한 봉 투하!
5. 들깻가루 살짝 넣어주고, 부드러움
더해주는 우유 3T 넣어 끓여주다가
사리곰탕 라면 넣어서 익으면 먹는다.
조금 더 매콤하게 즐기고 싶은 분은
여기에 청양고추 1~2개 썰어 넣어
칼칼하게 해장하셔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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