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는 더맛있게,/방송 레시피

편스토랑 류수영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양념장 만드는법

반응형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류수영 부대찌개 만들기예요.
햄과 소시지를 푸짐하게 넣어 만드는
편스토랑 어남선생의 레시피인데요,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오리지널과 로제맛 두 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취향저격당했어요.


재료

소시지
양파 반 배
대파 1개
양배추 1/4통
치즈 2장
베이크드빈
사리곰탕 1봉

양념장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멸치액젓 1T
간장 1T
설탕 조금
케첩 2T
생크림 150ml





먼저, 통조림 햄 한 캔을 준비합니다.

통조림은 염도가 높을수록 맛있으니
리챔이나 스팸으로 만들어보세요 :)




염도를 낮추기 위해 닭고기를 섞은
런천미트는 류수영 부대찌개에 넣긴
심심해 충분한 맛을 내기는 어려워요.

 

 

 

 

 


돼지고기의 비율은 90%가 넘어가는
리챔이나 스팸을 사용하시길 바라요.




햄의 양은 본인이 좋아하는 만큼
가득 넣고,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칼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는 후랑크 소시지를 최대한
길고, 얇게 썰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얇고, 길게 썰어 끓여주면 말려들어서
재밌는 식감을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나머지 소시지는 통통하게 썰어줘요.

익으면서 양쪽이 부풀어 뽀득뽀득한
식감 좋은 햄 부대찌개가 완성됩니다.

그 외 좋아하는 햄이 있다면 추가로 더
양 조절하면서 다양하게 넣어보세요.




편스토랑 류수영 부대찌개 재료들은
우리가 흔하게 사 먹었던 부대찌개를
생각하면 크게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양배추 1/4통, 대파 1대, 양파 반 개
먹기 좋게 어슷 총총 잘 썰어줍니다.




모든 재료를 먹기 좋게 담기 위해선
큰 전골냄비를 준비해 주시길 바라요.




소시지와 햄, 대파와 양파, 양배추
벌써 다채로운 색감이 먹기도 전에
이것이 바로 부대찌개다 싶더라고요.




여기에 빠질 수 없는 치즈 2장 넣고,
새콤한 토마토소스에서 절인 강낭콩
베이크드빈까지 올려 마무리합니다.




역시 이 강낭콩이 들어가니 비주얼이
딱 완성 돼 베이크드빈은 필수입니다.




이제 류수영 부대찌개 양념장 만들어
위에 바로 올려 육수 부어 끓여주세요.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멸치액젓 1T
간장 1T
여러운 식재료 없이도 집에 있을만한
양념장으로 만드는 황금레시피입니다.




여기에 달달한 맛을 더해주기 위해
설탕도 찌~끔 넣어 잘 섞어주세요.




고춧가루가 양념장에 불려지면서
풋내가 사라지고, 깔끔한 칼칼함만
남으니 벌써부터 맛있을 것 같아요.




부대찌개 양념장은 크게 한 스푼을
전골 위에 올려주고, 남은 양념장은
간을 봐가면서 추가하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기에 일단은
한 숟갈만 크게 넣어서 끓여주세요.

 




양념장 말고도 또 하나 더 필요한 게
신선하게 바로 간아낸 마늘이었어요.

부대찌개 맛집에 가보면 한 스쿱으로
크게 다진 마늘이 꼭 올라가 있잖아요.




류수영 부대찌개 황금레시피에서도
빠질 수 없는 갓 갈아낸 마늘입니다.




마늘은 다다익선! 크게 두 스푼 정도
올려서 기본 재료는 마무리해 줍니다.




이제 여기에 육수를 부어줘야 해요!

 

 

육수는 물 1L+사리곰탕 수프 한 봉
섞어서 송탄식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사리곰탕 라면은 부대찌개 사리로,
수프는 육수로, 플레이크는 숨겨서
안 보이게 넣어 잔재주를 부립니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레시피라
정말 만들면서도 감탄 나오더라고요.




강불로 올려 약간 지글지글 해지면
육수를 부어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마무리로 고춧가루와 후추도 솔솔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주셔야 해요.




여기에 떡사리를 넣으면 되는데요,

떡국떡을 넣는 보통의 부대찌개와
다르게 류수영 황금레시피에서는
희한하게 밀떡을 넣어주더라고요?

그 이유는 마지막에 알려드립니다.




이제 뚜껑을 닫고서 5분 동안 잘
끓여주시면 눅진한 비주얼이 돼요.




국물을 더 걸쭉하게 만들기 위해
라면사리까지 넣어주면 좋습니다.




햄의 진한 맛이 우러나올 수 있게
한 소끔 더 끓이면서 케첩을 넣어
새콤한 풍미를 한껏 올려주세요!




케첩은 2T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

풍미와 감칠맛으로 딱 어우러지는
송탄식 부대찌개가 완성이 됐어요.




이제부터는 끓이면서 햄과 소시지,
라면사리까지 맛있게 드시면 돼요.

너무 졸아들면 육수를 더 넣으셔서
진하게 끓이면 더욱 맛있더라고요.




편스토랑 류수영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1. 돼지고기 함량이 높은 햄을 썰고,
소시지는 길고 얇게 그리고 도톰한
두께로 다채롭게 준비를 해줍니다.

2. 양배추, 양파, 대파를 썰은 다음
전골냄비에 햄과 야채를 담아줘요.

3. 치즈 2장, 베이크드빈 한 스푼과
다진 마늘 크게 두 스푼을 올려줍니다.

4. 부대찌개 양념장 만들어 잘 섞어서
한 스푼 크게 냄비에 같이 올려주세요.

5. 사리곰탕 수프+물 1L 육수 만들어
살짝 지글지글하면 넉넉히 부어준 뒤
끓으면 라면사리 넣어 더 졸여줍니다.

6. 새콤함을 위해 케첩 2T 넣으신 뒤
부대찌개 맛있게 즐겨주시면 됩니다.




한 번에 두 가지로 즐기는 레시피,
2차 로제 부대찌개 만들어 볼게요!




1차 부대찌개를 어느 정도 건져먹다
국물이 걸쭉해지면 생크림 150ml
넣어서 2차로 즐겨주시면 되는데요,




생크림 하나로 바로 로제맛이 되는
류수영 부대찌개,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맛이라 군침 돌더라고요.

 


실제 이날 로제부대찌개가 우승을 해
신상품으로 출시된 기억이 있습니다.




떡국떡이 아닌 밀떡을 넣었던 이유가
바로 로제 떡볶이 스타일로 즐기자
깊은 뜻이었기에 역시는 역시였어요.




하나의 요리로 두 가지를 즐기는
어남선생 부대찌개 만들어보세요!

로제 부대찌개에 밥을 넣어 볶으면
고소한 리소토가 완성이 된다 하니
집에 있는 햄 넣어 드셔보길 바라요.

개인적으로 로제 맛이 너무 궁금해
가족들과 조만간 먹어볼 생각으로
부대찌개 좋아하면 강추드립니다.

더 다양한 어남선생 레시피는 아래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