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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코스트코 초밥세트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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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초밥 세트 리뷰예요.
얼마 전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구매한
초밥인데, 그렇게 자주 가는데도 처음
사 먹었던 터라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초밥 세트는 32p로 구매했고, 이외에
20p는 14,990원에 판매 중입니다.

초밥 세트 32p 가격 : 21,990원







코스트코 초밥의 유통기한은 구매일 기준
신선식품이다 보니 당일날 소비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을 해주시고, 국산 쌀과 함께
연어와 오징어, 새우살까지 다양합니다.

 


용량은 875g으로 두 명이서 먹기에
충분했고, 국물이나 다른 음식이 있다면
세 명 이서도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구입 후에는 바로 드시는 게 좋으나 상황상
바로 드시질 못한다면 냉장 보관 후에
꺼내 드시면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문어새우살, 갑오징어, 연어 초밥이
각각 8개씩 들어 있었습니다.
코스트코 지점마다 개수나 구성의 차이가
약간씩 있어서 모든 지점이 똑같은
초밥으로만 되어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신선한 재료에 적당하게 간이 된 쌀밥 위에
올려져 있는 초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저희 집은 대부분 트레이더스 초밥
사 먹는 편인데, 코스트코 초밥도 맛있더라고요.

 


다만, 차이점을 보자면 밥의 간이 코스트코가
더 자극적이라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문어의 식감은 흐물 해서 아쉽더라고요.







고추냉이의 양은 적은 수준이라 많이 맵지
않은데, 이 부분에서는 트레이더스의 초밥이
코스트코보다 고추냉이가 더 많이 들어있어요.

고추냉이가 모자란 분들은 따로 포장되어
있는 미니 고추냉이를 뜯어 더 첨가해
드시면 충족되실 것 같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새우살은 통통하면서도
촉촉한 새우살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꼬리 부분은 제거되어 있어서 한 입에
넣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갑오징어 초밥은 일반적으로 흔하지 않은
식재료인데, 코스트코 초밥 세트의 구성중
하나라서 담백하니 쫄깃해서 맛있더라고요.

식감도 좋고, 칼집이 놔져 있어서 씹는데
질기지 않아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문어는 생각보다 많이 아쉬운 맛이었어요.
조금 덜 익은 듯한 식감이라서 먹을 때마다
물컹거리고, 수분이 많은 편이더라고요.

 


물론 몇 개만 문제였지만 다음에 고를 때는
확실히 익은 제품으로 봐서 구매해야겠어요.







연어는 이미 코스트코에서도 필렛으로
판매되고, 많이 구매해 먹는 제품이라
연어 초밥 또한 담백하게 잘 먹었어요.


너무 무르지 않은 연어 살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고, 밥과 잘 어울려서 든든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베스트 초밥 같아요.

종류가 아주 다양한 편은 아니라서 골라먹는
재미는 없었지만 신선한 재료들이 마음에
들어 종종 또 구매해 먹을 것 같아요.


하지만 밥의 간이 약간 세서 제 마음속
가장 맛있는 마트 초밥은 트레이더스
아직 차지하고 있어 나중에 리뷰해볼게요.

코스트코 초밥 세트 내 돈 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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