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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닭발에 미치다 국물 통뼈 닭발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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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닭발에 미치다 국물 닭발 리뷰예요.
닭발은 좋아하는데, 주변에 시켜먹자니
비싸거나 구성이 마음에 안 드는 곳이
많은데,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구입해 집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빵 아저씨 국물 닭발을
보통맛으로 주문해 먹어봤습니다.

가격 : 9,400원







닭발에 미치다 국물 통뼈 닭발의 용량은
850g으로 굉장히 넉넉한 양이였습니다.
보관은 냉동보관을 해주시되 냉동보관 후
4개월까지 유통기한이라서 최대한 빨리
드셔야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매운맛과 보통맛이 있었는데, 닭발의
특성상 보통맛도 맵다는 의견이 많아서
저는 보통맛으로 선택해 주문했습니다.







지퍼백 처리가 되어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중량이 많아서 한 번에 먹기엔
힘들었는데, 먹을 만큼 덜고 나머지는
지퍼백으로 닫아 냉동 보관이 좋아요.








닭발에 미치다 국물 통뼈 닭발 약 반 정도
냄비에 담아 조리를 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통뼈 닭발의 개수가 많더라고요.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약 20개 내외
들어있어서 한 팩에 야채 추가하면
두세 명이서 충분히 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







보기에도 매콤한 향이 먼저 코끝을 자극하고,
통통한 닭발이 국물에 잘 스며들었더라고요.
국물 닭발이지만 위에서 몇 개 골라내다 보니
국물이 적어 보이지만 밑바닥에 남은 국물을
조금 더 붓고, 닭발을 팔팔 끓여줬습니다.

닭발이 어느 정도 끓었을 때쯤 콩나물이나
대파를 넣어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닭발은 오래 끓일수록 살이 더 부드럽고,
뼈 제거가 쉽기 때문에 약 10분 정도 푹 익혀
줬고, 콩나물은 닭발이 끓을 때 넣어 조리가
완성될 때까지 끓여주시면 아주 좋아요.

 


콩나물까지 들어가니 밖에서 사 먹는듯한
비주얼이 나와서 너무 먹음직스럽더라고요.
또 매운 정도는 보통맛임에도 꽤 강했어요.







 약간 덜 매운 불닭볶음면 수준의 매운맛이고,
통뼈에 닭발 살이 잘 붙어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는 국물 통뼈 닭발이었습니다.

오래 끓여내다 보니 확실히 살이 야들야들하고,
뼈와 살이 잘 분리돼서 먹기 편하더라고요.
간편함으로는 무뼈 닭발만 한 게 없지만
국물 닭발만의 맛을 즐기려면 통뼈가 진리죠.







아삭한 콩나물과 같이 먹으니 매운맛도 살짝
중화가 되고, 닭발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계란찜이랑 먹으니 또 다른 맛이더라고요.

 


닭발에 미치다에서 나름 인기 있는 메뉴였던
국물 통뼈 닭발은 국물 닭발 좋아하신다면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했던
국물 통뼈 닭발로 추천드립니다.







다만, 보통맛 이어도 매운걸 어느 정도 드시는
분들에게도 꽤 매울 수 있어서 조리할 때
물을 조금 더 넣든가 닭발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주먹밥이나 계란찜을 준비해주시면
더 맛있게 국물 닭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 주문해봤지만 매력적인 매콤함에
닭발도 통통해서 만족했던 맛집이에요.
추운 겨울 밖에서 사 먹을 필요 없이
집에서 재료를 조금만 준비해도 밖에서
먹는 듯한 맛을 내서 추천드립니다.

닭발에 미치다 국물 통뼈 닭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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