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고추마요 치킨 , 추천 메뉴 인정 !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푸라닭 치킨 고추마요 반반 리뷰예요,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그 치킨을

추천 메뉴 저도 드디어 주문해 먹어봤습니다..!

푸라반+고추반 해서 17,900원에 주문했습니다 :)

 

 

오오오오!!

sns에서 보던 것과 똑같이 이런 부직포 같은

곳에 치킨이 담겨오네요! 푸라닭은 똑같은

치킨집인데도 차별화를 두고 싶어 하는 듯한 느낌..

cf도 다른 치킨 광고랑은 다르잖아요..ㅎㅎ

 

 

엄마가 이런데에 돈 쓰지 말고, 돈을 깎으라고..ㅋㅋㅋ

(근데, 다른 곳도 치킨 포장백 사용하잖아 엄마..)

참고로 저 백의 활용도가 높지는 않을 듯해요.

 

 

 

 

 

 

고급스러운 치킨 박스에 단무지? 아니

치자 치킨무랑 콜라, 고추마요소스, 달콤양념소스까지

다른 곳에서는 소스마다 500원씩 추가되던데,

푸라닭은 기본으로 어떤 치킨을 주문해도

고추마요 소스와 달콤 양념소스를 주더라구요~

 

 

 

 

 

 

어차피 고추마요 치킨을 주문한 거라 이 소스들은

나~중에 일반 후라이드 치킨 먹게 됐을 때

찍어먹기로 하고, 치킨부터 얼른 열어보겠습니다!

 

 

아! 보통 고추마요 순살로 많이 시켜 드시던데,

개인적으로 저는 뼈 파라서 순살은 패스--!

근데, 순살도 진짜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합니다:)

 

 

 

 

 

 

 

일단, 저희 집에서 푸라닭 치킨 지점이 가까워서

배달이 굉장히 빨리 왔는데, 치킨에서 연기가

폴폴 날정도로 뜨끈뜨끈 너무 맛있겠더라고요!

 

양은 일반 치킨 집이랑 비슷하고, 기름종이에

담겨와서인지 일단 비주얼도 좋고, 먹음직스럽네요 :)

반반 모두 바삭바삭한 느낌이 겉에서도 느껴져서 일단

★★★★★

 

 

 

 

 

 

혹시 고추 마요가 실패로 이어질까 기본인

푸라닭 후라이드 치킨을 넣은 건데 이것도 맛있네요!

하나를 잘하면 열을 잘한다고 (읭?ㅋㅋㅋㅋ)

옛날 치킨 비주얼인데, 바삭하니 고소해서 굿 :)

위에 파슬리까지.. 이것이 치킨의 품격인가..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푸라닭 고.추.마.요.치.킨

일단 한입을 먹어봤는데..헐....진짜 맛있다...

대박... 마요 소스에 고추 향이 살짝 들어가면서

아주 조금 스읍~할 정도의 맵기인데, 너무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고추바*삭 그것보단 덜 매운데,

할라피뇨 피클이랑 같이 먹으면 그거랑 비슷한 맵기!

매운 거 진짜 잘 드시는 분들은 성에 차지 않겠지만요.

 

 

 

 

 

 

저는 양념이 묻어있는 치킨 자체를 안 좋아해요.

닭강정도 최근으로 보면 고등학교 때 먹어봤나...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건 진짜 맛있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할라피뇨 피클과 같이 먹으니

알싸하면서 톡 쏘는 느낌과 달콤한 소스까지 대박이예요.

 

 

 

 

 

 

엄마가 처음에 맛보시곤 달콤함이 먼저 들어오니깐

이거 연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달달함이 먼저 오고, 끝에는 알싸함이 와요..!

느끼함은 거의 없고, 호불호 없을 것 같은 맛

 

 

치킨 시켜놓고 진짜 많이 먹으면 네 조각 정도 먹는데,

고추 마요 치킨 반 마리 제가 다 먹었어요.

엄마는 역시 마요네즈를 안 좋아하셔서 닭날개 하나.

그것도 반 잘라서 조금 드시고, 제가 다 먹었네요!!

 

 

 

푸라닭 블랙 알리오 치킨은 비주얼상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고추 마요가 맛있으니 도전각입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치킨 발견해서 기분 좋네요ㅎㅎ

마요네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두말할 것 없이 드셔 보세요.

 

푸라닭 고추마요 치킨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