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 진미채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백종원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정리입니다.
제가 자주 만드는 반찬 중 하나로 간단하지만 밖에서 사 먹는 듯한 그 맛을 낼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더라고요.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도 너무나 잘 먹는 진미채무침 만들기 간단하게 정리했으니 꼭 따라 해 만들어보시길 바랄게요!

 

 

재료

진미채 100g

마요네즈 1.5T
설탕 1.5T
고춧가루 0.7T
물엿 3T
고추장 1.5T
물 1T

참기름

깨

 

 

 

 

 

 

 

 

1. 진미채 손질하기

진미채는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상관은 없는데, 봉지 겉 부분을 만졌을 때 너무 질기거나 단단한 제품은 선택하지 마세요!

진미채볶음 완성 후 냉장실 보관하면 식감이 처음보다는 단단해져서 너무 과하게 마른 진미채는 식감이 안 좋을 수 있어요.

진미채 100g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것보다 조금 적어도 많아도 크게 맛이 좌우되진 않습니다.

대충 주먹으로 한 줌 정도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거예요. 또 진미채볶음은 대량으로 만들어 먹는 것보다 2~3인분 정도 먹을 만큼만 그때그때 만들어 드세요.

길다고 생각되는 진미채는 가위로 먹기 좋게 2~3번씩 잘라 준비를 해줍니다.

 

 

 

 

2. 진미채 마요네즈 무치기

백종원 황금레시피는 진미채에 마요네즈 1.5T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는데요,

마요네즈를 넣으면 감칠맛은 물론 진미채무침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필수로 꼭 넣어 조리해 보시길 바랄게요.

비닐장갑에 마요네즈가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조물조물 진미채를 무쳐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그렇게 잠시 두고서 진미채를 볶을 백종원 양념장을 만들어 주시면 되는데요,

 

 

 

 

3. 양념장 끓이기

설탕 1.5T

고춧가루 0.7T

물엿 3T

고추장 1.5T

물 1T

프라이팬에 불 켜지 말고, 양념만 일단 다 넣어주셔야 합니다. 불을 올리고서 양념장을 넣어주면 그 순간 타버리기 때문에 일단 불 끈 채로 프라이팬에 양념을 넣어주세요.

물엿, 올리고당 모두 다 가능하며, 여러 번 만들어봤을 때 개인적으로 물엿은 3큰술이 아닌 2~2.5큰술을 추천드릴게요.

물엿에 설탕까지 들어가니 제 입맛에는 조금 달다고 느껴져서 물엿의 양을 조금 조절하는 게 더 매콤하니 맛있더라고요.

마지막 물 1T는 꼭 넣어주셔야 부드럽게 백종원 진미채무침 양념장이 잘 섞입니다.

대충 휘리릭 볶아주셨으면 중불로 불을 올려주세요.

그리고선 계속 숟가락으로 진미채볶음 양념장이 잘 섞을 수 있도록 볶아주셔야 합니다.

양념이 보글보글 살짝 끓어오른다 싶으면 불을 꺼주세요.

이제 여기에 아까 마요네즈에 무친 진미채를 모두 넣고서 골고루 양념장이 묻을 수 있게 숟가락으로 볶아주시면 됩니다.

 

 

 

 

4. 양념장에 진미채 무치기

불을 끈 상태로 볶아주셔야 됩니다! 불이 계속 켜진 상태로 조리를 하면 설탕이나 물엿이 팬에 눌어붙어 금방 탈 수 있어서 꼭 끄고, 숟가락 또는 젓가락으로 잘 뒤적여주세요.

계속 뒤적뒤적하다 보면 전체적으로 진미채무침이 먹음직스럽게 완성이 되니깐 계속 볶아주세요.

 

 

 

 

5. 참기름으로 마무리

이제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바퀴 휘리릭 두르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백종원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완성이에요.

정말 딱 식당에서 먹는 진미채볶음, 진미채무침과 똑같은 맛으로 백종원 황금레시피는 역시 믿고 먹을 수 있더라고요.

달짝하면서도 뒷맛을 살짝 매콤하니 마요네즈로 코팅된 진미채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정말 맛있어서 한 때는 매주마다 만들어 가족들과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완성된 진미채는 보관용기에 담아놓고, 길게는 일주일도 끄떡없이 먹을 수 있으니 부담 없이 황금레시피 따라 만들어보시길 바랄게요.

달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리지널 버전으로 만드시고, 단맛이 조금 덜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은 물엿을 3T가 아닌 2~2.5T 정도로 줄여서 만드세요.

살짝 따뜻하게 완성이 되기에 바로 먹어도 정말 맛있고, 냉장실에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식감이 더 쫄깃해서 그 또한 매력적이었던 백종원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입니다. 김밥에 넣어서 진미채 김밥으로 드셔도 맛있기에 다양하게 만들어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