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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노랑통닭 알싸한 마늘치킨 , 가격 .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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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노랑통닭 알싸한 마늘치킨 후기에요.

오랜만에 다이어트 치팅데이를 가지면서

모두가 맛있다고 극찬하는 리뷰를 보고 주문했어요.

알싸한 마늘치킨 가격은 레귤러 15,000원 / 라지 19,000원

레귤러로 시키고 싶었지만 최소 주문금액과

안 맞아 노랑통닭 라지 사이즈로 선택했답니다.

 

 

 

 

 

 

유해진씨가 노랑통닭 알싸한 마늘치킨 광고 때마다

얄미우리만치 너무 맛있게 드셔주셔서

바삭하면서도 달콤 짭짤한 마늘간장소스가

궁금했는데, 리뷰도 다 극찬이길래 망설임 없이 주문!

알싸한 마늘치킨 뼈는 없고, 순살로만 주문이 가능해요~

 

 

저는 노랑통닭에서 처음 시켜먹은 거라서

항상 맛이 궁금했었거든요.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도 유명하던데,

블로거의 욕심으로 노랑통닭 신메뉴를 주문했네요.

노랑통닭 알싸한 마늘치킨은 순살만 가능하고,

마늘소스는 따로 용기에 담아주는 것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빠른 배달로 약 40분 안쪽에 왔네요.

옛날 통닭을 연상시키는 종이봉투에 담긴 노랑통닭

치킨은 배달원이 빼먹지 못하게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모두 다 알다시피 순살은. 그것도 이렇게 봉지에

오는 노랑통닭은 빼먹기가 가장 좋다고 하던데,

스티커의 흔적을 보니 잘 붙어있습니다!

(그래도 빼먹을 사람은 빼먹지 않을까?)

 

 

아무튼 여기 노랑통닭은 재밌는 게 많더라구요.

계훈이라며 소스를 다양하게 주는데,

하나하나 너무 재밌는 글귀가 인상적이었어요.

치킨무도 '급선무'라고 쓰여있는 게 피식 웃게 된다는..ㅋㅋ

소금은 착한소금으로 뒷면 원재료를 보니

L-글루탐산나트륨이 안 들어있었어요..

대충 소금이랑 흑후추가 전부인 것 같은데요?

 

 

 

 

 

 

그리고 노랑통닭 알싸한 마늘치킨의 주인공

마늘소스는 따로 제공되어 담가먹어도 되고,

부어먹어도 돼서 좋더라구요.

노랑통닭 치킨만 먼저 먹어보니 그 집에서

만든 치킨 먹을때 후추향이랑 치킨파우더향?이

나잖아요. 그런 향이 확 맡아지더라구요.

 

 

 

 

 

 

일반 후라이드 치킨처럼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옷이 아닌 약간 분식집 튀김옷 같은

느낌으로 나쁘진 않았는데, 그다지 또 괜찮지도 않았어요.

그렇다면 알싸한 마늘 소스를 찍어먹어 볼게요.

알싸한 마늘 소스는 주르륵 흐르는 액체타입으로

향은 갓 빻은 마늘향이 훅 올라옵니다.

 

 

치킨에 소스를 찍으니 묽은 액체라서 튀김옷에

바로 흡수되던데, 한입을 먹어보니 음~

맛있는데요? 맛있어요! 마늘 소스가 먹기 전

예상으로는 달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으면서 마늘향도 많이 느껴져요.

 

 

 

 

 

 

그 고기 먹을 때 양파에 절여진 참소스 아세요?

약간 그런 베이스인데, 마늘이 많이 들어가

치킨을 좀 덜 느끼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야 하나..

근데, 리뷰에서 본 것처럼 극찬까지는 안 나와요.

그냥..그냥~ 순살 치킨에 마늘간장 소스 찍어먹는

그런 맛이라 와우.. 노랑통닭 일냈네..이정도의

리액션이 나올 맛은 아니었다는 거예요~

 

 

 

 

 

 

 

저는 순살은 시켜먹어 보질 않아서 그런지

뼈로 만들어 줬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있고, 조금 더 노릇한 색감이 나왔다면

적어도 +100리액션은 나왔을듯합니다.

색달랐고,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저는

19,000원이라면 다른 걸 시켜먹겠다는 주의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사드셔도 괜찮을듯한

노랑통닭 신메뉴, 알싸한 마늘치킨

추천도 ★★★☆☆

순살만 시켜먹고, 노랑통닭 마니아이면

이번 노랑통닭 신메뉴 알싸한 마늘치킨 꽤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메뉴겠어요!

 

 

노랑통닭 메뉴, 알싸한 마늘치킨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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