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 삼겹짜장 레시피 짜장소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편스토랑 김재중 레시피예요.
삼겹살이 듬뿍 들어가는 짜장소스로
대용량으로 만들어 먹기 좋았는데요,

삼겹짜장 소분 및 보관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 뒀으니 끝까지 따라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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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춘장 약 150g
양파 2개
대파 3대
양배추 1/2통
삼겹살 300g

소스
진간장 2바퀴
다진 마늘 2T
설탕 2.5T
미원 1/2T
감자전분 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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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춘장을 기름에 볶아줍니다.

넉넉히 두른 식용유에 춘장 150g
넣어 강불에서 2~3분 볶아주세요.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춘장 양이
200g 정도 되던데, 양이 많아질 뿐
한 팩 다 넣어도 될 것 같더라고요.

춘장이 몽글몽글 부풀어 오르면
볼에 기름까지 모두 다 부어줍니다.

춘장을 너무 오래 볶으면 탄내가 나
적당히 볶아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짜장소스에 넣을 야채를 손질합니다.

대파 3대, 양배추 1/2통, 양파 2개
모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건더기가 많은 짜장소스를 원한다면
야채의 양을 더 늘리셔도 괜찮아요.

김재중 삼겹짜장에 넣을 양배추는
이렇게 세로로 썬 다음 가로로 총총
썰어주면 가볍게 채를 썰 수 있어요.

마치 양파를 썰 때처럼 써는 거죠 :)

얇게 썰면 썰수록 유니짜장스타일로
되니깐 원하는 식감대로 썰어줍니다.

삼겹살도 넉넉히 썰어 넣어줄게요!

편스토랑 김재중 삼겹짜장 레시피는
삼겹살을 300g이나 썰어 넣었어요.

보통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는데,
삼겹살은 또 굉장히 색다르더라고요.

역시나 총총 썰은 삼겹살은 춘장을
볶은 팬에 그대로 넣어 볶아줍니다.

삼겹살은 바싹 볶는 게 더 맛있어요.

풍미 높여줄 대파 먼저 넣어줍니다.

진간장 2바퀴, 다진 마늘 2T 넣어서
한 번 더 볶아주시면 거의 끝나가요.

손맛 레시피로 유명한 김재중 님이라
정확한 계량이 아닌 편안하게 툭툭
넣어 만들기에 마지막에 간을 보고,
원하는 맛으로 가감하시는 게 좋아요.

양파와 양배추 모두 넣어 볶아줍니다.

이때 불은 중 약불로 유지를 해주세요.

양배추 숨이 살짝 죽으면 아까 볶아둔
춘장을 모두 다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물 1컵, 설탕 2.5T, 미원 1/2T 넣어
수분감 있게 볶으면 거의 끝나가요.

 

 

 

*미원이 없다면 다시다로 대체합니다.

짜장소스의 걸쭉한 농도를 위해
전분가루 2T 넣어 마무리합니다.

보통은 전분물을 만들어서 넣지만
이미 양파와 양배추의 수분이 넉넉해
가루 그대로 넣어 볶아주시더라고요.

쉽고, 빠르고,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편스토랑 김재중 삼겹짜장 완성으로
면이나 밥이랑 같이 꼭 드셔보세요.

바로 만든 짜장소스가 간짜장이죠!

칼국수 면을 넣으면 짜장면이 되고,
밥을 넣으면 짜장밥이 완성됩니다.

고춧가루 톡톡 올려 매콤하게 먹기
좋고, 삼겹살이 너무 고소했답니다.

한 끼 양만큼 밀폐용기에 담아준 뒤
2~3일 내 드신다면 냉장보관하시고,
3일 이상 보관하면 냉동보관하세요.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2~3분 조리하시면 좋아요.

편스토랑 김재중 삼겹짜장 만들기

1.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어 춘장이
몽글몽글 올라올 때까지 볶아준 뒤
내열용기에 잠시만 덜어 놓습니다.

2. 양파 2개, 양배추 1/2통, 대파 3대,
삼겹살 300g을 먹기 좋게 썰어요.

3. 춘장을 볶은 팬에 삼겹살을 볶다가
대파와 진간장 2바퀴, 다진 마늘 2T
넣어 중 약불에서 계속 볶아주세요.

3. 양파와 양배추를 모두 넣어 볶다가
숨이 죽으면 볶은 춘장, 설탕 2.5T,
미원 1/2T, 물 한 컵 넣어 볶습니다.

4. 감자전분 2T 넣어 농도 맞추면 끝!

간단하면서도 한 번에 온 가족 모두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 가성비 좋게
만들어 소분 보관해 넉넉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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