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미니 VS 다크 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리뷰에요,

제가 자주 먹는 카누의 다크 로스트를

다 마셔서 새로 구매하려다 옆에 새로 나온

카누 제품이 디피 되어 있더라고요.

 

관심 있게 보니 요즘 공유 씨가 찍고 있는

카누의 시그니처 로스트 커피라니

궁금한 마음에 구매해봤습니다.

 

 

 

 

다른 카누 디자인과 다르게 옆면이 금색?

로즈골드로 되어있는 게 굉장히 고급스러워요.

중량은 10.8g이고, 총 12개입이 들어있으며,

개당 0.9g의 굉장히 적은 이유는 제가

mini로 선택을 했기 때문이라지만 적어요.

 

 

 

 

 

 

비교를 위해 제가 자주 먹는다는 카누의

 다크 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도 구매했어요.

이것 또한 mini로 구매했는데, 총 30개가

들어있으며 개당 3.0g으로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카누 미니를 마시는 이유는 평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자주 먹는데,

미니가 아닌 제품은 조금 진해서 별로더라고요.

미니로 마시면 딱 좋은 풍미가 느껴져

저는 이정도의 양을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 3,880원

카누 다크 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 6,480원

이렇게 이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향보존동결기술로 커피의 향미를 지켜주며,

최적의 추출 수율로 원두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찾아냈다고 나왔습니다.

 

 

 

 

 

 

반면 다크 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저수율, 저온 추출한 고품질의 커피 파우더로

그라인딩 공법으로 갈아 넣은 원두 가루라고 합니다.

 

 

 

 

 

 

둘 다 카누 미니지만 봉지 크기는 다르지 않아요.

미니가 아닌 건 확실히 더 길던데,

카누에서 미니를 출시할 때는 같은 봉지

사이즈를 사용하는 거 같아요.

 

 

 

 

 

 

약 세배의 양차이가 나는데, 겉면으로는

비교할 수 없어서 그릇에 부어봤습니다.

이렇게 봐도 큰 차이는 못 느끼겠지만

스위트 아메리카노가 설탕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 더 많아 보이는 것 같긴 하죠.?

 

 

아이스 or 핫 모두 100ml의 물을 넣고,

마시면 된다고 나와있는데 일단 뜨거운

물을 넣어 둘을 비교해 마셔봤어요.

먼저,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산미는 느껴지지 않지만 굉장히 진하고,

강한 커피 향이 코를 자극시키더라고요.

 

 

 

 

 

 

사실 커피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해서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설명해드릴 수 없지만

저 같은 분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기에

단편적인 리뷰를 작성한다는 거 알아주세요.

 

또 다른 카누 다크 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설탕이 약간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먹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았으며,

향은 좀 덜하지만 아메리카노 입문자들이

마시기 딱 좋을 쌉싸름함을 가지고 있었어요.

 

 

 

 

 

 

저는 아이스로 즐겨마시기에 둘 다 따로

마셔봤지만 뜨겁게 마실 때랑 별다른 차이 없이

좀 더 쓴 녀석과 좀더 가벼운 녀석으로

카누 커피를 구분 짖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더워지는 여름에 어떤 커피를

더 잘 마실 것 같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후자인 다크 로스트를 선택할래요.

스위트라고 하지만 전혀 단맛이 강하지 않고,

커피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져 식후에

가볍게 먹기 좋아서 몇 년째 마시고 있답니다.

 

 

 

단맛은 1도 싫다는 분들은 스위트가 아닌

커피로 따로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번에 시그니처라고 해서 조금 다를까

했는데, 커피 문외한에겐 그냥 좀 더 쓰고

향이 강한 커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요.

 

커피를 좋아하시고, 그만큼 많이 아신다면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한번

맛보셔도 괜찮을 것 같은 커피예요.

 

내돈내산 카누 신상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