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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오리온 쿠쉬쿠쉬 크루아상맛 , 칼로리 / 갈릭맛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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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오리온 쿠쉬쿠쉬 크루아상맛 리뷰예요,

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과자코너에서

오리온에서 나오셨는지 박스 정리하면서

오늘은 사은품 과자를 드리는 날이라고,

구매 촉구를 엄청 하시길래 구매했어요.

 

가격은 2,88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했고,

오리온에서 나온 과자로 파이류 맛집이라

쿠쉬쿠쉬의 겹겹이 과자를 어떻게 출시했을지

쿠쉬쿠쉬 크루아상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예전에 쿠쉬쿠쉬 갈릭 바게트 맛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더라고요. 마늘향이 너무

강하고, 익숙한 맛이라 그저 그런 맛이라

구매를 안 하려고 했는데, 오리온 직원분(?)이

너무 추천을 하시길래 모른 척 넘어갈 순 없어서

갈릭바게트맛 말고 크루아상 맛으로 선택했답니다.

 

 

 

 

 

 

 

 

총 12봉지가 들어 있었고, 칼로리는

쿠쉬쿠쉬 한 봉 지당 75kcal로 조금 높은 편이에요.

핸드백에 쏙, 회의할 때 쏙, 음료와 쏙 먹으라는

쿠쉬쿠쉬 쿠루아상맛은 40시간을 발효해 만든

크래커로 겹겹이 바삭한 비스킷 같더라고요.

 

 

 

 

 

 

 

 

 

빨간색 봉지가 예쁜 쿠쉬쿠쉬는 총 12 봉지

들어있고, 한 봉 지당 4개의 크래커가 들어있네요.

사실 크루아상 맛이 상상이 안 가잖아요.

 

 

크루아상에 뭐 딱히 임팩트 있는 맛도 아니고

그냥 약간 달달한 버터빵? 느낌인데,

이걸 과자로 표현했다니 굉장히 생소하더라고요.

 

 

 

 

 

 

 

 

하나를 꺼내보니 위에 설탕 같은 게 뿌려져 있고,

굉장히 바삭한 비스킷이 떠오르더라고요.~

한입을 먹어보니 겹겹이 과자로 표현된 부분이

참크래커랑 식감이 엄청 비슷했어요.

조금 딱딱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식감을 좋아해서 거부감이 없더라고요.

 

 

 

 

 

 

 

 

거기다 위에 뿌려진 달달한 설탕이 잘 어울려

한 봉지쯤이야 앉은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는 맛이어서 너무 만족했어요.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니 간식으로 딱 좋고,

크루아상 맛이라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크루아상에서도 윗부분이 달달하니

그게 비슷하다고 쿠쉬쿠쉬가 출시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빠다코코넛이랑도 흡사한데,

비스킷 자체는 참크래커랑 똑같은 그런 조합이라

아마 위의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쿠쉬쿠쉬 크루아상 맛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까다로운 저희 엄마께 드셔 보시라고 했는데,

엄마도 맛있다며 좋아하셨어요.

근데, 이런 비스킷 같은 애들의 최대 단점

어금니에 과자가 엄청 끼잖아요..

 

혀로 떼려고 해도 잘 떼지지도 않고, 쿠쉬쿠쉬

역시 어금니 속에 한가득 껴서 먹을 때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ㅋㅋㅋㅋㅋ

 

 

 

 

 

요즘 과자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게 별로 없었는데,

괜찮은 과자를 발견한 것 같아 좋아요.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회사나 학교에서

쟁여놓고 먹기 좋은 과자라 쿠쉬쿠쉬 추천해요.

 

이마트 내돈내산 오리온 쿠쉬쿠쉬 크루아상 맛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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