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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택배·배달 맛집

강원도 원주 맛집 , 한입 감자빵 고구마빵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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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강원 원주 한입감자빵 리뷰예요.
요즘 감자 모양을 똑 닮은 빵이 인기라
저도 궁금해서 다양하게 먹어봤는데요,

실제 원주시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라고 하여
택배로 받아 편하게 먹어보는 후기예요.
가격
한입 감자빵 10개입 29,900원
한입 고구마빵 5개입 15,000원
카레 감자빵 5개입 15,000원
피자 감자빵 5개입 15,000원





총 네 가지 맛으로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았고,
칼로리와 원재료만 간단하게 보고
맛과 조리방법 같이 공유해 볼게요.

먼저, 한입 카레 감자빵은 100g에
칼로리는 265kcal로 디저트로는
부담 없고, 국산 삶은 감자 32.5%
꽉 들어가 있던 한입감자였어요.





한입 고구마빵 역시 개당 100g에
칼로리는 287kcal로 비슷했었고,
삶은 고구마 25.7% 함유되었어요.

감자빵과 고구마빵 모두 보관방법은
냉동실에 보관해 주시면 되고, 별다른
해동은 필요 없는 간편 디저트입니다.





오리지널 한입 리얼감자빵 중량도
100g, 칼로리는 280kcal로 비슷해
부담 없으며 삶은 감자 36.8% 들어가
오리지널답게 최대 함량이더라고요.





한입 피자 감자빵은 100g의 중량에
칼로리는 255kcal로 제일 낮으면서
삶은 감자 29.3%로 가장 적은 편이라
피자의 맛을 잘 살렸을 것 같더라고요.





개별포장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었던 원주 맛집 한입감자빵은
생각보다 묵직하고, 크기도 큰 편이에요.





냉동상태 그래도 180도 10분 또는
해동 후 전자레인지 1분 조리 가능
원하는 방식대로 조리하시면 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로 조리를
해보니 30분 해동 후 에어프라이어로
180도 10분 돌리시는 게 맛있습니다.





카레와 피자는 색감이 조금 더 진하고,
이렇게 각각 무슨 맛인지 적혀있어서
헷갈리지 않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유통기한은 6개월 이상 넉넉한 편이라
냉동보관만 잘해주시면 부담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 30분 자연해동 후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노릇하게
구워서 겉바속쫀을 만들어 줬습니다.





막 밭에서 캔듯한 원주 한입감자빵은
겉 가루를 흑임자와 콩가루를 사용
첫맛은 달달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10분 정도 구워내니 적당히 바삭해져

더 먹음직스러워진 감자빵이었는데,
각각의 필링과 맛을 한번 알아볼게요.





먼저, 한입감자 피자빵으로 필링이
짙은 색이라 그런지 겉에서부터 딱
피자빵스러운 비주얼이라 좋았어요.

겉은 찰빵처럼 쫀득쫀득한 식감에
필링이 가득 들어있는 감자빵으로
겉바속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치즈도 들어가 있으면서 삶은 감자가
포슬포슬하게 섞인 부드러운 질감에
은은한 피자향이 살짝 풍겨왔어요 :)

한 입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 자체는
많이 진하지 않으면서 감자의 맛이
조금 더 진한 편이라 고소하더라고요.





치즈가 들어가 있다지만 맛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였고, 담백한
맛이라 좋아하실 분들이 많겠어요.

개인적으로 그 피자빵 특유의 쨍한
맛을 기대했지만 감자가 아무래도
맛을 많이 부드럽게 만들더라고요.





생각했던 진한 맛은 아니지만 나름
저녁에 가볍게 먹기 좋을 듯 하기에
아이들에게 주면 맛있게 먹겠어요 :)

전체적으로 담백한 편이라 평소에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지 않으시면
한 번쯤 구매해 드셔보시길 바라요.





두 번째는 원주 맛집, 오리지널 감자빵
흑임자가루와 콩가루로 이렇게 리얼의
비주얼이 완성된다니 꽤 재밌더라고요.

크기 또한 실제 감자와 비슷했었고,
겉 가루가 많이 묻어있어 첫 식감은
역시나 쫀득하니 너무 고소했어요.





와, 왜 오리지널 감자빵인지 알만큼
생각보다 너무 고소하니 맛있었고,
감자는 살짝 으깨져 식감도 좋아요.


완전히 갈아버렸다면 아쉬웠을 텐데,
식감을 살릴 만큼 감자를 으깨놓아서
고소하니 달콤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단맛과 짠맛이 조화롭게 어울렸고,
감자 특유의 풋내는 전혀 없었기에
평소 감자를 많이 안 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을듯해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감자빵이
제 입맛에 제일 맛있었던 맛이에요.

다음에 한 가지만 먹을 수 있다 하면
무조건 리얼감자빵으로 먹을 거예요.





감자 자체도 너무 고소한 편이고,
깔끔하게 입속에서 으깨지면서도
찰떡 빵이 쫄깃해서 좋더라고요.

필링도 적당한 양이라 부담스럽지
않아 간식 또는 간편식으로 먹기에
딱 좋아 꼭 한번 드셔보셨음 합니다.





세 번째는 한입감자 카레빵인데, 역시
노란빛을 띄고 있어 모양은 비슷해도
감자, 피자, 카레를 구분하긴 쉬워요.

다만, 유일하게 파슬리가 뿌려져 있어
파슬리 유무로 카레맛을 알아볼 수가
있기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주 맛집, 한입감자 카레빵 역시나
색감은 굉장히 노란 편에 향 또한
짙은 카레향으로 맛있겠더라고요.

 


카레 자체가 어쩌면 감자와 어울려
맛 또한 어색하지 않아 고소하고,
담백해 간식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맛 자체는 담백해서
진한 카레맛을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조금은 밍밍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카레나 피자의 맛을 많이 줄여놓고서
감자빵의 포지션을 유지하는 바람에
감자의 맛이 더 강할 수밖에 없었어요.





물론 은은하게 맡아지긴 맡아져서
담백한 카레빵으로 생각해서 드시면
크게 호불호는 없을 것 같더라고요 :)





마지막으로 원주 리얼 고구마빵인데,
사실 고구마빵은 한입감자가 아니라도
굉장히 다양한 곳에 판매가 되는데요.

고구마와 짝꿍인 감자도 빵으로 맛있게
만들기에 고구마빵도 궁금하더라고요.





노란색 삶은 고구마가 가득 들어가서
에어프라이어로 바로 구워서 따뜻
역시나 쫄깃함이 가득 느껴졌는데요.

버터와 물엿, 계란 등 다양하게 들어가
맛을 내고 있고, 깔끔한 고구마 모양에
부담 없는 양이라 색다른 맛이었어요.





고구마는 많이 인위적이지 않으며
적당한 단맛이 뻑뻑하지 않았었고,
에프 조리로 겉이 살짝 바삭했어요.


글루텐프리 빵이라 좋아하실 듯해
감자빵과 양대산맥이라 고구마빵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드셔보세요.





원주 맛집, 한입감자빵 다 개별포장에
깔끔한 단맛과 묵직한 속재료가 많이들
좋아하시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고요.

 


저는 감자>카레>고구마>피자 순으로
맛있게 먹었으면 모두 재구매 생각
있어 택배로 주문받아보셨으면 해요.





실제 원주에서 사 먹는 것과 가격 또한
똑같아서 부담 없는 편이라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감자빵 추천해요.

하나만 먹어도 확실히 든든했기에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드셔보세요.

가격대가 높은 느낌도 없진 않지만
맛 퀄리티가 꽤 높은 편이라 충분히
사 먹을만한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강원도 원주 맛집, 한입감자빵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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