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 버팔로 윙 에어프라이어 , 가격 .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사세 버팔로윙 골드 리뷰예요.
집에서도 간단하고, 맛있는 치킨을
먹을 수 있어 저희 집이 자주 사 먹는
브랜드 사세 윙 골드를 가져왔어요.
가격 : 9,900원

급식이나 식당에서도 버펄로 윙이
필요할 때 사세 제품은 쓴다고 해
이미 소문난 추천 간식이더라고요.

집에서도 에어프라이어 13분이면
빠르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괜찮았던 제품이었어요.

중량은 420g에 칼로리 825kcal로
보관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되고,
구매일 기준 6개월 정도는 넉넉히
섭취 가능해 쟁여두기 좋았습니다.

조리방법은 두 가지로 프라이팬과
에어프라이어, 편하신 방법대로
조리하시면 되는 간편식이에요.

사세 버팔로 윙에선 두 가지 맛으로
오리지널과 허니 맛이 있다고 해요.

용량 차이는 플러스와 골드가 있는데,
대용량은 플러스, 골드는 소용량으로
용량과 맛을 선택할 수가 있더라고요.

저는 오리지널 맛, 소용량의 골드를
주문했고, 대용량으로 사 드시려면
오리지널맛 플러스로 주문하세요!

참고로 플러스 양은 1kg입니다.

 

얼마나 들어있을까 그릇에 담아보니
윙으로 주문을 해 날개 부위만 11개
들어가 있어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개당 가격 900원에 75kcal라서
가격도, 칼로리도 높은 편이죠.

크기는 하나하나 나름 꽤 큰 편이라
입속에 꽉 차는 식감이 좋을듯하고,
짭짤한 시즈닝 처리가 되어있어서
간식으로든 안주로든 좋을 듯해요.

여기서 버팔로 윙 뜻과 유래를 보면
미국 뉴욕주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버펄로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라 해요.

단순히 그 지역에서 즐겨 먹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라 큰 뜻은 없습니다.

버팔로윙 에어프라이어 180도 13분
잘 구워주시면 되는데, 한 가지 팁은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오일을 살짝
발라 구워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튀겨진 게 아닌 구워진 제품이라서
껍질 부분이 바닥에 끈적하게 붙어
오일을 발라 구워내시길 바랄게요.

냉동상태 그대로 13분 동안 구워낸
사세 버팔로윙은 매콤 향기와 함께
두툼한 살이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치킨 배달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고, 또 따뜻해서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바삭바삭한 식감은 거의 없었지만
오븐에 구운 듯이 짭짤하면서 살짝
매콤해서 느끼함 없이 맛있었어요.

단 맛도 약간 풍겨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 너무 좋을 것 같았고, 날개살이
꽤 크고 많아서 입에 꽉 차더라고요.

매운맛이 아주 살짝 스치지만 많이
매운 건 아니라서 맵찔이 분들이어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해요.

 

다만, 사세 버팔로윙이 태국산 닭을
사용하고 있어서 국내산 닭만큼이나
부드러운 식감은 조금 덜하더라고요.

의식하고 먹으면 식감이 아쉽지만
아무 생각 없이 먹으면 맛있었기에
한 번쯤 추천드릴 간편식이었어요.

9,900원이면 조금 비싼 편이지만
피자 등 주문할 때 사이드 메뉴로써
버펄로 윙 3~4개에도 5천 원 정도라
이 정도면 어쩌면 가성비 괜찮아요.

단맛과 짭조름함, 매콤함이 조합을
이뤄 무난하게 호불호 없이 누구든
드실 수 있는 사세 버팔로윙이에요.

에어프라이어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조리의 간편함도 너무 좋기에
냉동실에 쟁여 두기 좋을 듯해요.

보통 냉동 닭의 뼈는 검은색인데,
사세 버팔로윙은 검은색이 아니라
흰색을 띠고 있어 비결은 모르지만
어쨌든 식욕을 떨어트리진 않아요.

저녁즈음 출출해질 때에 버펄로 윙
꺼내 에어프라이어로 후딱 구워서
먹을 수 있어 요즘 자주 먹습니다.

 

저는 윙잇에서 주문해 사 먹었지만
사세몰은 10,900원 무료배송이라
배송비 아끼시고, 다양한 제품들과
같이 즐겨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요즘 치킨 한 마리 배달시키려 해도
배달비까지 더해 넉넉히 3만 원은
각오해야지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사세 버팔로윙으로 주문해
쟁여두고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에어프라이어 조리해 봐야겠어요.

양념도 괜찮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요런 냉동간식 찾으셨던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던 버펄로윙입니다.

사세 버팔로 윙 내돈내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