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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택배·배달 맛집

홈마카세 금상어가 냉동 참치회 , 성게알 , 단새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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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홈마카세 금상어가 택배 리뷰예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회 중 하나인 참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다양하고, 신선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홈마카세 쇼핑몰 금상어가에서 이것저것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후기 공유할게요.

------ 내돈내산 구매 목록 ------

참다랑어 대뱃살 (100g) 19,900원
참다랑어 배꼽살 (100g) 21,500원
참다랑어 중뱃살 (100g) 14,500원

단새우 새우회 20 미 90g 7,900원
신선급랭 우니 (페루/100g) 21,500원

초밥소스 50g 500원
사시미 간장 10g 300원
구운 감태 4g 1,500원
유기농 구운 김 2g 300원





이렇게 참다랑어 참치회 부위가 띠지로
부착되어 있어서 구분하기 쉬운 편이고,
보관은 냉동실에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100g의 중량이라 많은 편은 아니었고,
스킨 포장되어 해동은 흐르는 냉수에서
2분만 살짝 두면 먹기 좋게 녹더라고요.





뒷면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등이
꼼꼼하게 적혀 있었으며 원산지는
스페인산으로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두 번째 금상어가 홈마카세 배꼽살로
모양이 굉장히 일정한 편이며 지방이
적당하게 있어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역시나 보관은 냉동실에 해주면 되고,
드실 때에는 찬물에서 2분 해동합니다.





이건 단새우인데, 사실 금상어가에서
후기를 보면 대부분 이 단새우를 꼭
하나씩 구매해 같이 싸드시더라고요.

궁금한 마음에 구매했던 제품이었고,
가성비도 나름 괜찮은 편이며 탱탱해
초밥으로 또는 그대로 드시면 됩니다.





에스토니아산 새우를 사용하고 있고,
냉동상태 그대로 흐르는 물에 3분간
유수해동 해주시면 드실 수 있으세요.

단맛이 강해서 단새우라고 하는데요,
내장과 껍질을 모두 깨끗이 손질해서
해동 후에 바로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사실 참치도 좋지만 우니 즉, 성게알이
궁금해서 찾아봤던 건데, 금상어가에서
다양한 원산지의 제품을 팔더라고요 :)

 


국산, 칠레산, 페루산, 캐나다산, 호주산,
보스턴산까지 굉장히 다양한 편이었고,
저는 후기가 많던 페루산을 구매했어요.





냉동으로 주문했으며 온도에 예민해서
다른 것과 다르게 냉장실에서 18시간
충분히 오랫동안 해동해 주면 됩니다.

천천히 해동을 시켜줘야 해산물 맛의
손실이 적어진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소스도 조금 주문했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간장과 와사비가
있지만 추가주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건 양이 적어서
사람이 많다면 2~3개는 추가 주문
드셔야 하는 금상어가 홈마카세예요.





김과 초데리 간장과 고추냉이, 감태를
넉넉하게 주문했더니 양이 꽤 많아요.





이렇게 돈을 주고 구매하는 고추냉이와
간장은 꽤 큼직한 봉투 사이즈였는데요,

 



기본 제공은 이렇게 작은 사이즈라서
홈마카세로 여러 명이 드실 분들이면
무조건 추가하셔서 넉넉히 즐기세요.





홈마카세 금상어가에서 간장 주문하면
센스 있게 소스 케이스도 제공해 주셔서
나중에 놀러 갈 때 쓰려고 넣어놨어요 :)





오랜만에 먹어보는 홈마카세 참치회,
단새우와 참다랑어를 적당히 해동
같이 플레이팅 해 가족들과 먹었어요.


이렇게만 준비해도 홈마카세 느낌이
제대로이며 참치가 신선한 편이라서
식감도 너무 좋고, 퀄리티도 좋아요.





깔끔하면서 적당한 두께감이 씹을수록
지방층이 부드럽게 갈라져 고급스럽고,
감태와 김 등과 콜라보하기 좋더라고요.

해동이 살짝 돼 사각 하게 씹히면서도
잡내도 없어 신선하게 참치회 택배를
집에서 먹을 수 있어 너무 맛있었어요.





참치회중에 참다랑어가 크기도 크고,
고급 횟감이라 가격대가 부담되지만
이렇게 적은 중량으로 다양하게 즐겨
훨씬 부담도 덜어져 맛있더라고요 :)




배꼽살도 꼬들꼬들하게 씹히는데,
두께가 얇게 썰어져 있어 한 조각씩
집어먹는 게 부담되지 않던 회였어요.

홈마카세로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어
평소 참치회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단새우는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요,
정말 식감이 탱탱하면서도 달달해서
어떤 것과 같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사시미 간장에만 콕 찍어먹어도 좋고,
초장에 찍어도 맛있던 금상어가예요.





참다랑어 참치회 이렇게 감태와 와사비,
간장만으로도 맛이 꽉 차게 들어왔으며
참치 특유의 기름짐이 깔끔한 편입니다.


기름장에만 찍어 먹어도 괜찮을 듯해
다음에는 무순과 성게알도 같이 넣어서
먹어봐도 좋을 홈마카세 필수템이에요.





아니면 이렇게 단새우랑 같이 즐겨도
맛있기에 홈마카세 해 드실 분들이면
이 조합 또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새우 특유의 톡톡 터지는 식감
달콤함이 가미되어 입맛을 돋아줘서
호불호가 거의 없을 걸로 예상됩니다.

 

 

 

 

금상어가의 성게도 한번 먹어봤는데요,

큼직한 사이즈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았던 성게는 식감이 부드럽더라고요.

 

 

입속에서 부드럽게 으깨지는 우니였고,

짭짤한 감태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라서

성게알 먹는 방법은 간단한 편이었어요.





홈마카세에서 성게 하나만 있어줘도
비주얼이 확실히 달라지기 때문에
한 번쯤 구매해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근데, 제 입맛에는 약간 그 특유의
멍게 냄새가 맞아져 이게 맞나 싶어
다음에는 주문을 안 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비싼 느낌이 없진 않지만
참다랑어는 한 번쯤 드셔볼 만 하기에
특별한 날에 홈마카세 준비하신다면
금상어가에서 구매해 셔도 좋겠어요.

금상어가 참치회, 성게알, 단새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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