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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식부관 갈릭 크로와상 , 가격 . 에어프라이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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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식부관 갈릭 크로아상 리뷰예요.
얼마 전 이마트 새벽 배송으로 이것저것
구경하며 담다가 적은 후기글이었지만
5점 만점인 빵이 있길래 주문해봤어요.

찾아보니 마켓컬리에도 있었다는데,

현재는 제품 판매가 중지됐다고 해요.
가격 : 6,900원






실제 강남 압구정 로데오에 있는 식부관은
김대천 셰프의 노하우가 담겨 많은 분들이
찾는 베이커리 집이지만 실제 매장에서는
이 크루아상을 판매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찾아보니 식빵이 제일 유명한 듯 보였고,
갈릭 크로와상은 냉동식품으로 마트에만
유통 및 판매해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에요.






보관은 냉동실에 보관을 해주시면 되고,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서 쟁여둬도 부담 없을 것 같더라고요.






크루아상 조리방법은 두 가지 방법으로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둘 다 가능
원하시는 방법으로 조리하시면 됩니다.

 


칼로리는 818kcal로 생각보다 높았고,
10개입이라 개당 81.8kcal라고 합니다.
중량은 170g으로 개당 17g 정도라 아주
큰 편은 아닌 미니 크루아상 크기였어요.






지퍼백 처리가 되어 있어 보관도 용이합니다.






열어보니 마늘 바게트 냄새 솔솔 풍겨와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어 보였어요.

파슬리와 마늘 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생지가 아닌 구워져 나온 빵을 데워서
먹는 거라 조리시간이 3분으로 짧습니다.






식부관 갈릭 크루아상은 딱 10개 있었고,
흔히 볼 수 있는 미니 크로와상과 같아요.

나름 노릇하게 구워져 나온 비주얼이라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구워주면
맛있고, 든든한 디저트가 완성됩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할 생각인데,
30분 정도 실온 해동은 따로 안 했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예열되는 2~3분 정도만
실온에 두고, 구워줬는데 충분히 맛있게
조리가 되기에 굳이 해동 시간을 지키려고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을 것 같더라고요.






180도 예열한 뒤 3분간 조리하면 바로
부드럽고, 바삭한 크루아상이 완성돼요.

조리하는 동안 정말 딱 마늘빵 향기가
가득 풍겨와서 저희 집이 빵집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식부관 갈릭크로와상은
에어프라이어에서 바로 꺼내 먹는 것보다
한 김 식혀서 먹는 게 훨씬 바삭합니다.

 


겉이 파스락 씹히는 식감에 달콤하면서
고소한 마늘의 향기가 가득 풍겨왔었고,
버터의 맛이 생각보다 꽤 진하더라고요.






이미 완제품으로 만들어진 빵을 한 번 더
조리를 해서 먹는 거라 딱딱하거나 퍽퍽한
식감이면 어쩌지 살짝 걱정은 했었는데,
바로 만들어먹는 것처럼 부드럽고 맛있어요.

적당히 촉촉했고, 따뜻해서 커피나 우유와
같이 즐기기 좋은 디저트 간식이 됩니다.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느끼해요.
버터가 한 사발 들어간 것처럼 느끼해서
마늘의 향이 듬뿍 맡아지지만 먹을수록
느끼한 버터 기름기는 어쩔 수 없더라고요.

 


담백한 빵이 아니라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커피나 아이스크림처럼 느끼함을 조금은

줄여줄 수 있는 디저트와 같이 드세요.






사실 느끼하다고 더 느꼈던 이유 중 하나가
크루아상 속이 너무 비워져 있더라고요.

원래가 겹겹이 있는 빵 스타일이라지만
너무 얇은 겹겹이라 빵 사이사이마다
버터가 스며들어 있어 느끼한 편이에요.






물론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 느끼함이
덜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몇몇 있었습니다.
마늘빵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부관
갈릭 크로아상 디저트로 드셔 보길 바라요.

개당 690원으로 빵집에서 사 먹는 가격과
비교하면 이 정도면 적당한 가성비입니다.

 냉동실에 두고 먹으면 심심할 때마다 꺼내
에어프라이어로 휘리릭 돌려 먹을 수 있으니
간편한 간식 찾으시면 이마트 배송 추천해요.


식부관 에어프라이어 크로와상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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