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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농심 고메포테토 트러플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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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농심 고메포테토 리뷰예요.
이번에 농심에서 신상 과자가 출시되어
많은 분들이 찾으시길래 궁금한 마음에
저도 CU편의점에서도 구매해봤습니다.

트러플과 머스터드가 들어가 있어 향이
진하고, 맛이 톡톡 쏠 것 같은 과자예요.
가격 : 2,000원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사이즈더라고요.

아무래도 비싸다고 소문이 나있는 재료,
트러플이 들어가서인지 겉 포장지도 꽤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스탠딩 포장팩이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중량은 40g에 칼로리는 225kcal입니다.

중량의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비교를 해보자면 닥터유 에너지바 한 개,
비틀즈 한 팩, 허쉬 초콜릿 한 개의 양과
비슷한 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생감자 86%, 블랙 트러플 분말 0.017%,
올리브유 0.26%, 겨자분 0.009%
들어가 있어 두루두루 맛을 낼 듯해요.

국산 감자와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에
새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종 머스터드 맛이 들어가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내년까지 넉넉한 편이었고,
나트륨 230mg, 당류 3.3g으로 많이
짜거나 달지 않아서 부담이 없겠습니다.






옆면에 보조 커팅이 두 곳이 있었지만
너무 중간 부분에 있길래 조금 윗부분을
잘랐더니 양이 정말 적은 편이더라고요.






한 줌에 잡힐 만큼의 양이었지만 트러플의
향은 정말 진한 편이었고, 파슬리가 겉에
뿌려져 있어서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고메포테토 한 봉지 양이고, 작은 그릇에
충분히 담길 만큼의 농심 고메포테토는
진하고 깊은 트러플 속에 머스터드의
톡 쏘는 달콤함이 사악 스치더라고요.


웨이브 컷으로 스윙칩과 비슷해 보이고,
바삭함은 그대로 잘 살려내 과자 식감이
좋지만 먹을수록 조금 느끼해졌어요.






생감자를 사용해서 씹을수록 감자의 향이
솔솔 풍기면서 뒷맛에 머스터드와 치즈의
향이 섞인듯해 조금은 자극적일 수 있어요.

심심하고, 담백한 감자칩이 아니라 겉에
풍부한 시즈닝은 없지만 세 가지의 맛이
각각 진하게 풍겨오는 신상 과자였어요.






트러플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처음
향을 맡았을 때는 맛보기가 꺼려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한입 두입 먹다 보면은
머스터드의 향이 조금 더 센 편이에요.

양파 시즈닝의 향 같기도 하면서 전체가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고메포테토 바삭한 식감도 좋았지만
다양한 감자칩 중에서 이런 시즈닝은
처음이라 확실히 새롭게 다가왔어요.


트러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은
한 번쯤 구매해 드셔 보길 추천하고,
양파 시즈닝 좋아하셔도 추천드립니다.






물론 트러플 향을 아예 불호하신다면
솔직히 추천드리진 않고, 어느 정도는
좋아하신다 하면 그다지 향이나 맛이
진한 편은 아니라 부담 없이 드셔 보세요.






근데, 가성비는 진짜 아쉽긴 하더라고요.
이거 잘게 부수면 진짜 한입에도 먹을 만큼
양이 정말 적어 혼자서 충분히 드실 거예요.


또 올리브유가 들어가서인지 감자칩이지만
조금 더 기름진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커피나 탄산음료와 같이 드셔야 훨씬 더
느끼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먹고 나면 입속에 계속 트러플 향이
맴돌아서 이름값 제대로 하는 감자칩이
출시된 것 같아 가성비를 잘 생각하시고,
트러플 향, 머스터드의 맛, 감자칩 식감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드셔 보길 바라요.

트러플이 들어간 새우깡에 이어 이번엔
감자칩마저 맛있게 만들어낸 것 같아서
씨유 편의점 보이시면 꼭 드셔 보세요.

고메포테토 트러플 머스터드 맛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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