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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편의점 신상 와플 초코콘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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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편의점 신상 와플 초코콘 리뷰예요.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찾아보니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 집 주변에서 찾아보시면 될 듯합니다.
가격 : 3,000원







월드콘 디자인의 모습에 중량은
96g이었고, 칼로리는 562kcal입니다.
사실 초코콘의 원조가 월드콘 아이스크림이기에
포장지부터 기대가 많이 되는 신상이더라고요.

 


와플콘 과자에 초콜릿이 들어간 단순하면서도
그 맛이 누구나 상상이 되지만 맛있어서
지금까지도 계속 아이스크림 꼬다리를
재현해 낸 제품들이 계속 출시가 되는 것 같네요.







와플 초코콘은 초콜릿 가공품이고, 냉장이나
냉동 코너가 아닌 실온 판매 중이었습니다.
설탕과 밀가루, 코코아 분말이 들어간 제품으로
정말로 그 맛을 내는지 먹어보겠습니다.







먼저, 8 봉지가 작은 사이즈의 포장지
들어있었고, 여기서 잠깐 계산을 해보자면
와플 초코콘 한 개당 약 70칼로리입니다.

 


와.. 이렇게 나누어보니 생각보다 꽤 높은
칼로리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 반전은
월드콘 아이스크림 칼로리가 270kcal이에요.
즉, 와플 초코콘 4개 먹으면 월드콘 1개네요.







달콤한 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와플 초코콘은
기존의 아이스크림 꼬다리 제품이 출시가
됐을 때마다 혹평을 많이 들었는데, 이건
어떨지 먹기 전부터 궁금합니다.







일단, 와플 초코콘의 사이즈는 꽤 컸어요.
그리고 초콜릿의 향기는 진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었고, 약간 불량식품 초콜릿 향이에요.

바삭함은 솔직히 아이스크림보다 더 바삭했지만
와플콘 특유의 고소함은 덜한 느낌이에요.
그냥 바삭하고, 얇은 뻥튀기 맛이랄까.







부드럽게 씹히는 초콜릿과 바삭하고, 고소한
와플콘의 식감을 기대했지만 세상에
한입에 넣었다가는 앞니가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초콜릿이 거의 돌처럼 씹히는 수준이라
너무 딱딱해서 한 번에 씹을 수가 없더라고요.
어금니에 힘을 주고, 열심히 씹어 먹었지만
부드럽고, 촉촉하게 녹는 초콜릿은 아녔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코콘 치고는 꽤 비싼 금액이라
고급스러운 맛을 기대했는데, 너무 딱딱하고
입에서도 잘 녹지도 않는 초콜릿 과자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주 먹는 과자 중에서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들은 하나같이 부드럽고,
진하게 녹는 초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가만 보면 그런 제품들보다 비싸면서 왜 이렇게
초코맛을 잘 살리지 못했는지 아쉬운 마음이에요.







진지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어야 하나 싶을 만큼
아주 딱딱한 와플 초코콘 속의 초콜릿입니다.

 


절대 한입에 다 넣어 먹거나 와그작 씹어 드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고, 잘 깨물어지진 않지만
어금니로 최대한 조심스럽게 깨물어 드셔주세요.

와플 초코콘의 가루는 많이 떨어지니 주변정리는
꼭 잘해주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혹평이 예상되는 와플 초코콘은
만드는 공정이 어려운 건지 아이스크림의 꼬다리의
맛을 재현해내는 게 어려운 일인 듯해요.


아쉽지만 이번 편의점 신상은 이번 한 번으로
만족할 만한 맛과 가격이었습니다.


편의점 신상 와플 초코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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