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밀키트 , 영천영화 육개장 칼국수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피코크 육개장 칼국수 리뷰예요.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밀키트로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 중에 얼큰한
육개장 국물에 칼국수까지 포함되어 있는
청담 영천영화 육개장 칼국수를 구매했습니다.
가격 : 12,900원

 

이마트 청담 영천영화 육개장 칼국수의
유통기한은 구매일로부터 약 3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날짜였고, 양은 2인분입니다.

중량은 710g이라 넉넉한 양이었고, 보관은
냉장보관을 해주시는 게 좋지만 신선식품이다 보니
육개장 칼국수는 빠른 시일 내에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코크 육개장 칼국수 밀키트 속에는 나름
알찬 구성으로 담겨있어서 좋더라고요.
육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대파와 생칼국수,
육수와 고추 향미유가 들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대파를 깨끗한 물에 씻어 낸 뒤 도마에서
대파를 반으로 갈라 잘라주셔야 해요.
대파가 꽤 신선하면서도 양이 많아서 반씩 나눠
자르니 나름 2인분의 양인 듯 보이더라고요.
그리고선 대파를 고추 향미유에 볶아주시면 됩니다.

피코크 육개장 칼국수 꽤 많아서
다 넣어서 볶았다가는 너무 기름질 것 같아
반 정도만 넣고, 대파를 중불에서 2-3분간 잘
볶아줬습니다. 볶으면서 대파에서 맛있는 향이 나와
훨씬 육개장의 향긋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만들어져 대파는 꼭 적당하지만 오래 볶아주세요.

 

 

 

 

대파를 볶고 있는 동안엔 옆 화구에서

물을 끓여주시면 되는데, 생칼국수를

사용하다 보니 5분 정도 삶아야 되더라고요.

 

잘 삶아진 생칼국수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두 개의 그릇에 대기시켜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덜어먹을 거라서 육개장 국물에

바로 칼국수를 넣어 팔팔 끓여 바로 먹어줬어요.

칼국수가 끓여지는 동안에는 육개장을

만들어 주셔야 하는데, 물 500ml와
농축 육칼 베이스를 함께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물을 한 번에 다 넣지 마시고 1/3 정도는
육칼 베이스 파우치에 넣고 흔들어 남김없이
냄비에 넣어주시면 훨씬 깔끔하게 조리가 완성됩니다.

 

점점 육개장 냄새가 진하게 나면서 먹음직스러웠고,
국산 소고기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육개장만의
칼칼하면서도 고소한 냄새가 확 퍼지더라고요.

아까도 말했다시피 원래의 레시피는

칼국수 면을 두 그릇에 나눠 담고, 팔팔 끓는

육개장을 부어 같이 드시면 되지만

저는 한 번에 끓였어요.

 

이렇게 끓이니 칼국수 면이 식지 않으면서

오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칼국수의 쫄깃함이 살아있더라고요.

맛은 딱 우리가 생각하는 육개장 칼국수의 맛이었고,
많이 짜지 않으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맵기는 맛있는 정도의 맵기라 알맞았습니다.

 

칼국수는 생칼국수라 확실히 쫄깃했고, 먹을수록
수분은 날아가고 육칼 베이스의 맛이 잡히더라고요.
두 명이서 먹기 든든했고, 조금 모자라면 마지막에
밥까지 말아먹으면 정말 배부를 것 같았어요.

고기와 다양한 야채들의 건더기가 풍부해서
확실히 씹는 맛이 좋았고, 밖에서 사 먹는 수준의
맛과 양이라서 만족스럽게 잘 먹었답니다.
또 냉동이 아닌 냉장으로 즐길 수 있어서 조리하는데
간편함은 줄었지만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육개장 칼국수 평소 즐겨 드신다면 피코크 밀키트
한번 이용해보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코크 육개장 칼국수 밀키트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