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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삼양라면 스낵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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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삼양라면 스낵 리뷰예요.
삼양라면에서 이번에 부수어먹기 좋은 라면땅
수준의 면발과 수프를 만들어내 라면을 과자처럼
즐길 수 있게 출시되었다고 하여 구매했습니다.

저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했으며,
찾아보니 다른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 : 3,200원 (4개입)







삼양라면 스낵의 칼로리는 410kcal입니다.
중량은 한 봉 지당 90g으로 일반 끓여먹는
삼양라면은 120g인데, 비해 적은 양입니다.
칼로리 또한 중량 차이가 있으니 90kcal 정도
높았지만 둘 다 높은 수치인 건 똑같네요.







끓여먹는 라면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포장 디자인
덕분에 스낵이라는 글씨를 잘 보셔야 될 듯해요.

 


맛은 똑같지만 손쉽게 부셔 먹을 수 있는 바삭한
면발이 라면땅을 먹기 위해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했던 수고로움을 덜어줄 것 같습니다.







삼양라면 스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봉지를 앞뒤로 구겨 면을 잘게 부수어준 다음
수프를 꺼내어 같이 섞어 먹거나 면 위에 뿌려서
올려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끓여먹는 라면보다 면발이 얇더라고요.
약간 더 튀겨진 느낌이 들면 좋겠지만
이 정도도 굉장히 얇고, 고소한 향이었습니다.
삼양라면 스낵 면만 먼저 먹어본 바로는
생각 외로 엄청 바삭하진 않더라고요.

 


사실, 끓여먹는 삼양라면도 과자처럼 먹어본 적이
있는데 면발이 이것보단 두꺼워서 바삭한 맛은
거의 없었지만 스낵으로 나온 삼양라면 과자도
솔직히 엄청나게 바삭한 식감은 아니었어요.







라면 수프까지 더해지니 확실히 더 매콤하니
특유의 라면 맛이 더해져 맛있는 과자가 되었지만
가루가 많이 묻어있는 쪽은 은근히 매워서
너무 많이 뭉쳐서 뿌리는 건 비추천드려요.

또, 저처럼 다 펼쳐진 상태에서 뿌려 드시는 것
보다는 봉지로 묶은 다음에 가루를 뿌리고,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 드시는 게 맛있더라고요.







끓여먹는 라면 수프는 확실히 묵직하고, 과하게
표현하자면 진득한 느낌이 들었는데, 과자는
깔끔하면서 굉장히 고운 가루라 골고루
면발에 잘 묻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은 약간 맵지만 삼양라면 특유의 햄 맛은
느끼지 못했고, 그냥 시중에서 많이 먹어본
라면 가루 맛이라서 호불호가 강하진 않을 것 같네요.







시중에 라면으로 과자를 만든 경우는 거의 없는데,
아마 삼양라면 측에서도 이번에 유명한 드라마 덕에
많은 분들이 끓여먹는 라면을 과자로 즐기니깐
아예 과자스러운 제품을 출시한 것 같아요.

나름 성공적인 도전이었고,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의 안주로도 좋을 듯한
삼양라면 스낵은 간단한 주전부리를 찾고
계신다면 아주 괜찮은 먹거리가 될 듯합니다.

저는 재구매 의사가 있을 만큼 맛있었지만
제가 생각하는 만큼 바삭한 맛은 없어서
여건이 된다면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2분간
튀겨 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네요.

편의점 신상, 삼양라면 스낵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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