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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피코크 마몰로 녹차트러플 초콜릿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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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피코크 녹차 트러플 초콜릿 리뷰에요.

오랜만에 이마트에 갔다가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던 초콜릿을 담아 구매해봤습니다.

가격 : 5,980원 (200g)

 

 

 

 

 

오리지널녹차맛이 있었는데, 저는 녹덕이라

씁쓸한 녹차맛이 나는 초콜릿으로 선택했어요.

마몰로 초콜릿 속에서는 녹차뿐만 아니라

실제 트러플도 들어가 있는 고급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던 것 같아요.

반올림하면 거의 6천 원에 구매하는 것이니

여간 부담스러운 가격의 초콜릿이 아니네요.

 

 

 

 

 

100g당 565kcal로 총열량은 1,130칼로리입니다.

시원한 곳에 보관해주시면 된다고 하고,

유통기한은 2021.01.27까지로 생각보다 짧았어요.

 

 

보통 초콜릿 보면 유통기한을 주의 깊게 보진

않았는데, 이번에 보니깐 초콜릿 유통기한도

생각보다 짧은 듯하더라고요.

 

 

 

 

 

초콜릿을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가다가 스트레스받을 때

달달한 게 먹고 싶긴 하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하나씩 꺼내먹기 좋을 듯해요.

 

 

 

 

 

포슬포슬한 녹차가루가 잔뜩 묻혀 있는

비주얼로 속까지 녹차가 가득 함유된

마몰로 초콜릿은 국산 녹차가 80%나 함유되어있다고 해요.

 

 

사실 녹차 초콜릿은 많이 먹어보진 못했지만

어느 정도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미각은 있답니다.

 

 

 

 

한 봉지를 모두 꺼내놓은 모습입니다.

피코크 초콜릿 생각보다 양이 많이 들었더라고요.

한 번에 먹기에는 조금 큰 사이즈긴 했는데,

달달한 게 당길 때는 입 속 한가득 녹는 맛이 좋았어요.

 

 

 

 

가루가 후드득 떨어질 정도로 묻어져 있는 게

아니라서 먹는데 부담은 없더라고요.

손 온기가 닿자마자 녹는 그런 아주 부드러움은

없었지만 단단하면서도 향이 정말 강했어요.

 

 

녹차의 쓴맛 덕분에 아주 단맛은 줄어들어서

질리지 않게 끝까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트러플 향이 확 느껴지진 않아서 그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것 같네요.

 

 

 

 

한 입 깨물어 먹은 단면의 모습이 예상가는 식감이죠?

조금 거친 듯 하지만 입속에서는 또 금방 녹아

트러플 향과 녹차가 어우러져 이질적이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요거 한 입에 쓴 커피 한잔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ikea에서 구매한 초콜릿 통에 담아봤어요.

열에 민감한 초콜릿이나 기타 간식들을

여기에 담아두면 손에 있는 열이 전달되지 않아서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할 수 있더라고요.

 

 

 

 

식탁 위에 놓아두고 한 번씩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먹으니 금방 먹게 됐답니다.

 

 

근데, 솔직히 가격은 너무 비싼 것 같았어요.

웬만한 초콜릿들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

마몰로 트러플 녹차 초콜릿은 쉽게 먹긴 어렵겠다..

단거 많이 안 좋아하는 저희 엄마도 괜찮게

드셨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한 번은 만족할 맛입니다.

녹차맛 초콜릿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해요 :P

 

피코크  마몰로 녹차 트러플 초콜릿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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