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롯데 가나 랑그샤 쿠키 리뷰에요.
며칠전부터 광고에서 새로 나온 과자가 보여서
궁금하던 참에 동네 마트에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가격 : 2,400원
초콜릿 맛집 가나와 쿠키의 만남이라니
생각만 해도 맛있어 보였는데, 랑드샤 쿠키의
부드럽고 포슬 한 쿠키 식감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요새 쿠키도 초콜릿도 먹고 싶은 날이 많았는데,
롯데에서 드디어 개발을 해주었습니다.
그나저나 롯데 과자는 신상을 참 많이 내는 것 같아요.
(신상 과자 보면 롯데제과 제품이 많았어요.)
랑드샤란 프랑스어로 고양이의 혀를 뜻한다고 합니다.
그 모양을 담은 납작한 과자라니 처음 알았는데,
그 뜻과 모양이 정말 딱 어울리는 쿠키네요.
개인적으로 랑드샤 쿠키 자체는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데, 주변에서 먹어본 사람들 말로는
부드러운 식감의 쿠크*스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중량은 91g이라고 쓰여있지만 내용물은
쿠키 총 13개가 들어있더라고요.
칼로리는 515kcal로 개당 약 40칼로리입니다.
가격은 개당 약 185원꼴로 따져 보니
그다지 저렴한 것 같지도 비싼 것 같지도 않습니다.
요즘 과자들 기본 2천 원부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예전의 오백 원, 천 원 했던 날이 그립네요.
앙증맞은 크기의 가나 랑드샤 쿠키.
진한 초콜릿 향이 가득 날 것 같은 패키지로
하나씩 간식으로 꺼내 먹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회사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동료들과
나눠먹기에도 편한 개별포장이라서 좋았어요.
일단 가나 랑드샤 쿠키의 광고처럼
아주 진한 초콜릿 색깔은 아니었지만
얇고, 바삭한 느낌에 가나 밀크 초콜릿
향기가 전체적으로 진하게 올라왔어요.
크기는 예상 갔던 크기지만 넉넉한 양은
아니라서 하나만 먹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입을 베어 물으니 초콜릿 맛이 부드럽게
스며들면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삭한 초콜릿.
그만큼 초코초코 한 맛과 향인데, 그렇다고
얼얼할 정도의 단맛이 아니어서 자꾸 먹게 돼요.
단맛도 적당해서 좋았고, 바삭함도 좋지만
랑드샤 쿠키의 아주아주 부드럽고, 폭삭한
쿠키 식감보단 조금 단단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맛있는 초콜릿 쿠키에 또 맛있는 초콜릿 코팅을
입힌 맛이어서 단 거 먹고 싶을 때,
하나씩 먹으면 기분전환될 것 같더라고요.
처음 하나 먹었을 때는 뻔한 맛이라 생각했는데,
두 개째 먹었을 때는 오? 맛있다~하고 느꼈답니다.
우유를 좋아한다면 우유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당한 식감이라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을 듯해요.
사실 그렇다고 예상 못할 맛은 아니어서
충분히 예상은 되지만 아는 맛이 무섭다고
저는 또 사 먹고 싶을 것 같았어요.
부담 없는 단맛의 달콤한 간식을 찾고 계신다면
롯데 가나 랑드샤 쿠키 추천합니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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