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매실볶음고추장 만들기 정리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이정현 매실볶음고추장
만드는 법을 깔끔히 정리해 볼게요!

고기보다 더 맛있는 견과류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영양까지 꽉 채워내
좋아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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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잣 4T
호두 16조각
아몬드 20알
호박씨 2T
건새우 2줌
양파 1/2개
표고버섯 2개
청양고추 3개
매실절임 8알

양념장
다진 마늘 2T
고추장 500g,
매실액 1T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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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양한 견과를 준비합니다.

어차피 잘게 빻아서 조리할 거라
집에 있는 견과류 모두 가능해요!

요즘 한 봉지씩 소분한 견과류도
많이 있으니 2~3봉 넣으셔도 OK.

 

 

편스토랑 이정현 매실볶음고추장
호두, 아몬드, 잣, 호박씨
이렇게 네 가지를 넣어 만드세요.

절구에 넣어 다져도 좋고, 없다면
믹서기로 살짝 갈아주시면 됩니다.

원하는 식감 크기로 다져주세요 :)

보시면 편스토랑 이정현 레시피는
오독오독한 견과류 식감을 살려서
만들어 저도 크게 크게 빻았답니다.

다만, 밥에 비벼 먹는 볶음고추장이라
견과류 입자가 너무 커도 안 좋아요.

새콤한 매실절임을 꺼내주는데요,

편스토랑 이정현 매실볶음고추장엔
8알 정도 들어갔다고 하니 알아서
양 조절해 꺼내 잘게 다져주면 돼요.

견과류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 1/2

표고버섯 2개

청양고추 3개
역시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시면 돼요.

감칠맛을 위해 마른 팬에 건새우를
두 줌 넣어서 비린내가 날아갈 만큼
살살 볶아 믹서기에 잘 갈아줍니다.

이때 기름 없이 볶아주시면 됩니다.

믹서기 갈아낸 건새우는 짭짤한
천연 조미료 그 자체더라고요 :)

본격적으로 매실볶음고추장 만들기
시작할 건데, 어렵지 않으니 찬찬히
따라 만드시면 되는 레시피입니다.

달궈진 팬에 식용유 두 바퀴 둘러
다진 마늘 2T를 중불에 볶아줘요.

마늘 기름이 맛있게 우러나왔다면
표고버섯, 양파, 청양고추를 넣어
역시 중불에서 볶아주시면 돼요.

채소들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볶아
수분기도 적당히 날려주면 좋아요.

여기에 새콤달콤한 매실절임을
넣어서 볶아주면 아주 향긋해요!

다진 견과류와 간 건새우까지 다
넣어 주걱으로 열심히 볶아줍니다.

약간의 수분기를 위해 매실청 1T
넣은 뒤 고추장을 마무리로 넣어요.

고추장은 500g, 듬뿍 넣어줍니다.
숟가락으로 듬뿍 10T 정도 넣으면
얼추 500g 정도 담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덜 넣고, 맛을 보면서 추가로 더
넣으시는 게 양 조절하기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바퀴 휘릭
둘러 고소함을 더해주시면 돼요.

정말 바로 밥 비벼먹고 싶은 빨간
편스토랑 이정현 매실볶음고추장,
양도 많아 오래 두고 먹기 좋아요.

작은 밀폐용기에 소분을 해둔 다음
먹을 때마다 꺼내 드시면 됩니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매실의 상큼함,
건새우의 감칠맛까지 일반 고추장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맛이더라고요.

밥에 슥슥 비벼 계란프라이 하나만
준비해서 든든하게 드시길 바라요.

편스토랑 이정현 매실볶음고추장
만들기 한 판 정리

1. 잣 4T, 호두 16조각, 아몬드 20알,
호박씨 1~2T 절구에 다져줍니다.

2. 매실절임 8알, 표고버섯 2개,
청양고추 3개, 매실절임 8알 다져줘요.

3. 마른 팬에 건새우 2줌 볶아준 뒤
믹서기에 곱게 갈아 준비해 줍니다.

4. 팬에 식용유 두른 뒤 다진 마늘 2T,
볶아 마늘기름 올라오면 양파, 버섯,
고추, 매실을 넣어 잘 볶아줍니다.

5. 다진 견과류와 건새우가루 넣어서
볶다 고추장 500g, 매실액 1T 넣어
중 약불에서 볶다가 참기름 두르고 끝!

볶으면서 매콤한 냄새가 올라오면 불 OFF.

마지막으로 깨를 뿌려주면 고소함
더욱 올려준다고 하니 입맛 없을 때
볶음고추장에 밥 비벼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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