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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트롤리 지구젤리 , 대용량으로 사고 싶은 맛 . 파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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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트롤리 지구젤리 리뷰예요.

예전에 한창 핫했을 때는 사 먹을 생각을 안 하다가

얼마전 친구가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다며

한번 먹어보라고 권유하길래 구매해봤어요.

인기 있을 때는 한알에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하더니

요즘도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중이더라구요 (반전)

 

 

 

저는 홈플러스에서 구매했고, 웬만한 마트나 슈퍼에서

다 판매하니깐 소량으로 구매해서 드셔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5개입에 5,490원으로 개당 1,000원 이상에 판매 중이에요.

다른 젤리들은 다 2,000~3,000원 사이인데, 지구젤리만

혼자 5,490원...역시 대용량으로 구매해야 싸지는 듯!

 

 

말랑말랑한 지구 젤리는 겉은 지구 모양의 포장지이고, 속은

파란색 말랑말랑한 젤리에 새콤한 포도 시럽이 들어있는

젤리로 재밌는 식감과 독특한 맛으로 유튜브에서 엄청

인기가 많아서 품절 대란까지 왔었는데, 요즘은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서 알아서 직구로 판매하니 구하긴 쉬워요!

 

 

 

 

다섯 개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맛있으면 대용량으로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칼로리는 지구젤리 한 개당

58칼로리로 생각보다? 엄~청 높지는 않길래 좋았어요.

다이어트에 너무 지쳤을 때, 젤리가 너무 먹고 싶을 때

요거 하나 먹으면 스트레스가 사르르 풀릴 것 같아요ㅋㅋㅋ

 

 

하나를 집어 들고 가운데 포장지를 뜯어주면

몽글몽글 반질반질한 지구 젤리가 나옵니다.

겉으로 보기엔 마쉬멜로우처럼 폭삭한 느낌이 들어요.

한 입을 베어 무니 새콤한 포도시럽이 나오는데,

신걸 잘 못 먹는데도 그렇게 시진 않더라구요.

 

 

 

 

지구젤리랑 같이 어우러지는 게 맛있었어요!

근데, 저한테는 시럽이 좀 많았어요.. 조금만 넣어줘도

좋을 것 같은데, 먹을 때마다 한 움큼 들어오는 시럽이

저는 트롤리 지구젤리의 맛을 해치더라구요.

 

 

겉에 파란색 맛은 예전에 페인트 사탕 있죠?

문방구의 대표 불량식품 사탕으로 자매품 맥주 사탕이랑

항상 같이 있는 파란색 페인트 사탕..! 딱 그 맛이에요.

 

 

 

 

많이 달지 않고, 묘하게 중독성 있는 맛으로 맛있어요!

그래서인지 그 사탕만큼이나 혓바닥에 파란 물이 듭니다.

먹자마자 양치질하면서 혓바닥을 닦았는데,

다 사라지지는 않았고, 조금 파랗게 남더라구요.

중요한 자리에서는 못 먹을 것 같아요.(단호)

(근데 누가 중요한 자리에서 지구젤리를 까먹어..ㅋㅋㅋ)

 

 

 

 

유튜버들처럼 한입에 다 넣고 질겅질겅 먹어보고 싶은데,

한 알에 천백원짜리라 조금씩 나눠서 맛을

음미하고 싶은 그런 지구젤리에요ㅋㅋㅋ

 

 

다시 사 먹으라고 한다면 사 먹을 의향 80%있음.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차라리 대용량으로 사고 싶은데

또 그러면 그거대로 돈이 많이 나가니깐 그냥 소량으로 맛볼래여..

 

 

 

 

식감도 처음 먹어보는 식감이었고, 맛있어서 추천해요.

근데!!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시진 마세요!!

좀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봤는데 식감이랑 맛이 좀 변했어요.

뭔가 더 질겨지고, 시럽도 맛이 영~ 이상해서

실온에 두고 다시 태초의 상태로 먹으니 훨씬 부드럽고,

단맛도 좋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 건 비추입니다.

 

 

옆에 두면 끊임없이 먹을 것 같은 지구젤리.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사드셔 보세요~

트롤리 지구젤리 맛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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