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계란샌드위치 에그마요 만들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류수영 계란샌드 만들기예요.
간단하지만 든든한 무언가가 당길 때
계란 들어간 샌드위치만 한 게 없겠죠.

이번에 편스토랑에서 고소한 맛으로
채운 레시피가 등장해 가져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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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 1/3개
양파 1/4개
게맛살 4개
계란 4개

양념
식초 3T
설탕 3T
(절임용 2T+조리용 1T)
체다치즈 1장
소금 4꼬집
마요네즈 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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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계란샌드위치 재료입니다 :)
게맛살
양파 1/4개
오이 1/3개

 

 

이렇게 하면 3~4개 정도 만들어져요.

먼저, 오이 1/3개를 채 썰어 주세요!

채칼이 없는 분들은 칼로 어슷 썰어
준비해 주시면 되니깐 참고해주세요.

양파는 1/4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와 오이는 계란샌드위치 속의
꼬들꼬들한 식감을 더하는 역할로
너무 많이 넣으면 수분기 많아져요.

채 썰은 오이와 양파는 절여줄게요.

 

 

볼에 모두 넣어서 설탕 2T, 식초 3T
넣어서 대충 잘 섞어 내버려 두세요.

나중에 오이와 양파 절인 물 또한
류수영 계란 샌드위치에 들어가니
절인 물은 절대 버리지 말아 주세요!

오이와 양파가 절여지는 동안에
프라이팬에서 계란을 조리해 줘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한 바퀴 두르고,
계란 4개를 모두 넣어 휘젓습니다.

계란이 몽글몽글 부드러운 식감을
보이면 바로 불을 꺼줄 거예요 :)

스크램블 에그처럼 단단히 굳으면
촉촉한 계란샌드위치가 어려워요.

지금 이렇게 딱 촉촉해 보이면 바로
불을 꺼서 나머지 재료를 넣어줘요.

잔열로 에그마요를 만들어줄게요.

설탕 1T
마요네즈 4T
소금 4꼬집
넣어서 부드럽게 잘 섞어주면 돼요.

 

 

마요네즈는 계란 1개당 1T 넣으며,
소금도 계란 1개당 1꼬집 들어가요.

가스불은 계속 끈 상태를 유지하며
부드러운 고소함을 더해줄 체다치즈
한 장을 넣어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아직 프라이팬에 열이 남아 있어서
계란이랑 잘 섞이니깐 걱정 마세요!

마치 계란죽 같은 부드러움이라서
그대로 빵 위에 얹어 먹고 싶어요.

하지만
편스토랑 류수영 계란샌드위치엔
조금 더 넣어 맛을 살려준답니다.

바로 게맛살을 도톰하게 썰어서
계란마요에 같이 섞어주더라고요.

몽실몽실 에그마요에 쫄깃 게맛살
듬뿍 들어가니 식감이 더욱 좋아요.

이제 여기에 마지막으로 아까 절인
오이와 양파를 꽉 짜서 넣어줄게요.

물기는 최대한 꽉 짜주셔야 해요!

요즘은 조리용 짤순이 많이 나와서
시금치, 오이 등 야채 짤 일 많다면
주방에 하나 구비하시길 추천해요.

수분을 쫙 빼서 꼬들 아삭함이 남은
오이와 양파는 총총 썰어서 넣어요.

김밥의 단무지 같은 역할을 해줘서
꼬들꼬들하니 새콤달콤 빵 속에서
아삭하게 맛을 더해줘 맛있답니다.

불을 껐지만 모든 재료가 잘 섞여
계란샌드위치 속이 금방 완성돼요.

감자 없이도 이렇게 부드럽게 잘
만들어져 아이들 간식으로 좋아요.

느끼함을 줄여줄 절임국물 1T까지
넣어서 마무리하면 정말 끝이에요.

모닝빵 또는 식빵에 달콤한 잼을
듬뿍 발라 에그마요를 넣어줘요.

잼은 본인이 좋아하는 잼으로 넣어
상큼함을 더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옛날 추억의 계란샌드위치
맛이 그리워 딸기잼을 넣었어요 :)

에그마요는 듬뿍 올릴수록 고소해
간단한 류수영 샌드위치 주말 아침
후다닥 만들기 너무 좋은 요리예요.

편스토랑 류수영 계란샌드위치 만들기

1. 오이 1/3개, 양파 1/4개 채 썰어
설탕 2T, 식초 3T 볼에 넣어 절인다.

2. 프라이팬에 기름 한 바퀴 두른 뒤
계란 4개 모두 넣어 중불에서 휘저어
몽글몽글 해지면 바로 불 꺼줍니다.

3. 설탕 1T, 소금 4꼬집, 마요네즈 4T,
체다치즈 한 장 넣어 잘 섞어주세요.

4. 게맛살 두툼하게 썰어 넣어주고,
절인 오이와 양파는 물기 꽉 짜서
총총 채 썰어 계란에 넣어줍니다.

5. 오이와 양파 절인물 1T 넣은 뒤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완성합니다.

6. 모닝빵에 과일잼 듬뿍 발라준 다음
계란샐러드 넣어 드시면 끝이에요.

정말 누구나 좋아할 든든한 간식,
아무 빵에나 다 잘 어울리는 맛에
초간단 레시피라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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