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소고기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류수영 육전 맛있게 만들기로
정말 간단하지만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요리니깐 어렵지 않게 정리해 볼게요.

더하여 육전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부추 겉절이와 묵은지 무침까지 모두
모아놨으니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어요.

재료
불고기용 한우
계란
/
부추, 묵은지

양념장
찹쌀가루 or 부침가루
간장 5T
설탕 3T
참기름 1T
/
식초
간장
설탕
까나리액젓
참기름
고춧가루
깨

편스토랑 류수영 육전 고기 부위는
불고기용으로 저렴하게 구매합니다.

불고기용 소고기 부위 보통 등심이나
안심, 우둔살, 목심, 앞다리까지 다양!
그냥 자주 가는 정육점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불고기용 고기로 구매하세요.

대신 뒷글자 비칠 정도 얇은 두께로
썰어져 있는 게 육전이 더 맛있어요.

직접 썰어달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선
3mm 두께로 잘라달라고 하면 돼요.

돼지고기에 양념을 해주시면 좋아요!

간장 5T, 설탕 3T, 참기름 1T 넣어
잘 섞어주시면 만능 양념장이 완성,
소고기에 살짝 발라주고, 구워줘요.

달콤 짭조름한 육전용 만능 간장을
발라주면 별다른 소스 없이도 맛있게
소고기 육전을 즐길 수 있게 해 줍니다.

티스푼으로 반 조금 안되게 담은 뒤
소고기에 골고루 펴 발라주면 돼요.

육포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과하게
바를 필요 없이 감칠맛만 살짝 올려
바로 구워주시면 육전이 완성돼요 :)

더하여 하얀색 힘줄을 숟가락으로
톡톡 끊어주면 육전이 부드러워져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을 거예요!

숟가락으로 힘줄만 촉촉 4~5번을
골고루 쳐주시면 연육이 된답니다.

이제 가루를 준비해 만들어볼 건데요!
편스토랑 류수영 육전 가루는 두 가지
원하는 식감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쫄깃하고 찰진 식감의 찹쌀가루
✔️감칠맛이 도는 부침가루
어남선생은 찹쌀가루를 사용했습니다.

넓은 그릇에 찹쌀가루를 담아줍니다.

달걀도 육전의 양에 따라 넉넉하게
볼에 담아 잘 섞어 준비를 해주세요.

중불에서 2~3분 예열한 다음에
기름 2바퀴 넉넉하게 둘러준 뒤
육전을 한 장씩 올려 구워줍니다.

얇은 소고기라 찢어지지 않게 살살
들어 올려 찹쌀가루를 앞뒤로 한 번
골고루 묻혀준 뒤 계란물을 입혀서
그대로 프라이팬에 올려주면 돼요.

육전을 팬에 올렸다면 약불로 내려
천천히 부쳐주는 게 키포인트예요.

너무 센 불에 구우면 금방 타버리고,
골고루 잘 익지도 않으며 질겨져요.

굽다 보면 조금씩 줄어들게 돼요!

이때 바로 뒤집어주시면 좋아요.

윤기 좔좔 편스토랑 소고기 육전이
맛있게 완성되니 바로 드셔보세요!

따뜻할 때 먹는 전이 제일 맛있죠 :)

일반 육전과 달리 불고기 부위로
구매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큼직한
사이즈로 식감도 맛도 배가 됩니다.

이대로 간장만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육전용 부추 겉절이 만드는 법

먼저, 부추를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볼이 넣고, 양념을 하나씩 넣어줘요.

식초 2T, 까나리액젓 2T, 설탕 2T
모두 1:1:1 비율이라 정말 쉬웠어요!

여기에 깨 적당히, 참기름 반 스푼
그리고 매콤한 고춧가루를 넣어서
색감과 식감을 마무리해 줍니다 :)

이렇게 모든 양념장 재료 넣은 다음
조물조물 잘 비벼서 육전과 드세요!

2. 묵은지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시판용 묵은지로 사용하셔도 OK,
고춧가루가 보이지 않게 씻어줘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볼에 넣고,
역시나 간단한 양념을 넣어줍니다.

참기름 1~2바퀴, 간장 1T, 설탕 1T
달달함과 짭짤함, 고소함을 모두
넣은 묵은지 무침이 완성이 돼요.

묵은지 자체만의 새콤함이 있어서
소스는 별거 없이 간단하더라고요.

이렇게 부추무침과 묵은지 무침까지
준비하면 육전은 뭐 순삭이 됩니다.

새콤하니 육전에 같이 싸서 먹으면
든든하니 고소한 게 너무 맛있어요.

부추겉절이 또는 묵은지무침 둘 중에
하나만 만들어 육전과 즐기셔도 OK!

이번 명절 육전 많이 준비하실 텐데,
제사 후에 이렇게 또 색다르게 같이
곁들여 드셔도 정말 맛있을 듯해요.

불고기용 부위로 대왕 육전을 만들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곁들임도
알려드렸으니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더 맛있는 어남선생 레시피는 여기서▼

쿠잉트의 생각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