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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레시피

by 쿠잉트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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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류수영 오징어볶음 레시피
매콤한 양념장으로 불맛 가득 입혀내
밥이랑도 칼국수랑도 잘 어울립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오징어 한 마리
가성비 요리 꼭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재료
오징어 한 마리 반

양파 1개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마늘 10알


양념장
고춧가루 3T

설탕 2T

양조간장 4T

고추장 1T

참기름

식용유






먼저, 오징어 한 마리 반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다리와 몸통을 분리해 주며,
각각 깨끗하게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오징어 몸통은 가운데 뼈만 제거해
물에 씻어주면 벌써 손질 끝입니다.





오징어 다리는 손톱으로 긁으면서
미세한 빨판을 꼼꼼히 제거해줘요.

 

다리마다 빨판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2~3번 헹구면서 계속 제거를 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부분에 이빨을 제거,
그 후 먹기 좋게 총총 썰어줍니다.





이런 복잡한 손질 과정을 없애려면
손질된 냉동 오징어를 사용해도 OK!

그러면 류수영 오징어볶음 만드실 때
훨씬 수월하게 조리할 수 있답니다 :)





오징어 껍질은 굳이 제거하지 마세요!

타우린 성분이 많은 껍질은 냅두고
하얀 살에 칼집을 내주셔야 하는데요,





칼질이 쉽게 오징어를 반 자르고서
오징어볶음 양념장이 잘 벨 수 있게
격자 모양으로 촘촘하게 칼집 내요.

 


안주용으로는 큼직하게 썰어주시고,
밥이나 면이랑 먹으려면 작게 썰어요.





이렇게 한 마리 반 분량 손질 끝으로
이제 오징어볶음에 넣어줄 야채들만
손질해 주시면 거의 준비가 끝납니다.





양파와 대파 1개씩 채 썰어서 준비!
대파는 가장 먼저, 양파는 마지막에
사용해 풍미와 식감을 올려줄 거예요.

더하여 매콤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
3개 정도 총총 썰어 준비해 줍니다.





통마늘은 10알 정도만 준비해서
편을 썰어주시면 재료는 끝입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님이 말씀하시길
오징어볶음은 특히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 놓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금방 빠르게 넣어 조리해야 하는데,
그때그때 썰면 양념이 탈 수 있대요.





강불로 예열한 팬에 식용유 4바퀴
넉넉하게 둘러준 뒤 참기름 1T 넣어
대파, 마늘, 청양고추 순으로 볶아요.

 


재료를 한 번에 다 넣으면 물이 생겨
오징어볶음이 맛이 없어질 수 있어서
꼭 하나씩 정성 들여 잘 볶아줍니다.





식용유를 많이 넣어도 대파, 양파가
흡수를 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대파가 풀이 죽으면 마늘을, 마늘이
말랑해지면 청양고추를 넣어 볶아요.





세 가지 재료의 색이 살짝 변할 즈음
약불로 불을 낮추고, 양념을 넣어요.





양조간장 4T, 설탕 3T, 고춧가루 3T,
고추장 1T를 하나씩 넣어줄 건데요!

 


류수영 오징어볶음 양념은 한 번에
다 섞지 않고, 하나씩 넣어 끓이면서
재료와 같이 볶아주는 게 핵심입니다.





약불에서 고춧가루 3T 넣어 2~3분
볶아주면 고추기름이 배어 나옵니다.





이 고추기름에 설탕 3T를 넣어서
단맛을 올려주며 2~3분 더 볶아요.





그렇게 고춧가루와 설탕이 만나서
4~5분 동안 느긋하게 고추기름이
나오면 양조간장 4T를 넣어줍니다.





이때 팬의 가장자리에서 간장을
끓여 풍미를 올려주는 게 좋습니다.





강불에서 보글보글 간장이 끓으면
이제 고추장을 넣어 맛을 내줍니다.





고추장은 1T 듬뿍 넣어주세요 :)





더하여 양파를 넣어서 양념장들과
잘 섞어준 뒤 양파가 빨갛게 변하면
이제 오징어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오징어의 탱글한 식감을 위해서는
가장 마지막에 넣는 것이 중요해요.





전체적으로 잘 볶아줬다면 이제는
중불에서 뚜껑 닫고 2분 대기해요.

오징어가 촉촉하게 삶아지듯이 돼
말랑말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2분 뒤 뚜껑을 열어 센 불로 볶아서
오징어볶음에 불맛을 입혀줍니다 :)

토치 없이도 불향 낭낭한 볶음 완성,
딱 1분만 강한 불에서 졸여줄게요!





프라이팬 가장자리에 이렇게 양념이
눌어붙어 있는데, 그게 바로 불맛의
핵심이라 긁으면서 섞어주셔야 해요.





마지막에 깨와 참기름을 넣어주면
매콤 고소한 류수영 오징어볶음이
맛있게 완성이 돼 바로 드시면 돼요.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면이랑
같이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는데요!

칼집 낸 오징어 사이사이 양념장이
베어 들어 매콤하면서도 단짠의 맛이
매력적이라 꼭 한 번 해드 셔보세요.





류수영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1. 오징어는 몸통과 다리를 분리해
몸통은 뼈 제거, 다리는 빨판을 제거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오징어는 먹기 좋게 썰어준 다음
대파, 양파 1개씩 채 썰고, 고추 3개
총총, 마늘 10알은 편을 썰어줍니다.

3. 식용유 4바퀴, 참기름 1T를 넣어
강불에서 대파-마늘-고추 순으로
재료를 하나씩 정성스레 볶습니다.

4. 약불로 낮춰 고춧가루 3T, 설탕 2T
넣어 볶다가 강불로 올려 간장 4T 넣어
끓여지면 고추장 1T, 양파 넣어 볶아요.

5. 양파가 빨갛게 변하면 오징어 넣어
볶다가 중불에서 뚜껑 덮고 2분,
뚜껑 열고 강불에서 1분 졸여줍니다.

6. 눌어붙은 양념을 잘 섞어 볶은 뒤
깨와 참기름 넣어 레시피 마무리합니다.

오징어 한 마리 반이면 완성이 되는
초간단 어남선생 오징어볶음 레시피,
이번 주말 가족들과 만들어보세요 :)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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