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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편의점 맛집

CU 편의점 구워먹는 옥수수젤리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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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구워먹는 옥수수젤리 리뷰로
요즘 SNS에서 핫하디 핫한 신상이라
궁금한 마음에 내돈내산 해봤는데요.

마트나 동네 슈퍼에도 판매한다던데,
저는 CU 편의점에 입고됐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가서 구매해 먹어봤습니다.
5,500원





큼직한 젤리 봉지로 비싼 편이었지만
300g으로 넉넉한 중량이더라고요 :)

편의점 간식코너에 위치하고 있었고,
SNS에서 보던 노란빛 비주얼이에요.





중량은 300g에 칼로리는 360kcal로
미리 말씀드리면 총 30개가 들어있어
개당 10g이면서 36kcal라 꽤 높습니다.

 


두세 개 먹다간 금방 100칼로리 훌쩍
넘을 것 같아 조심히 드셔야겠습니다.

구워먹는 옥수수젤리 원산지는 중국,

CU 편의점 중국 옥수수젤리입니다.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로
제조일자가 7월이니 내년 7월까지는
넉넉하게 섭취할 수 있어 부담 없어요.





CU 구워 먹는 옥수수젤리라서 그런지
포장지를 여는 순간 묘하게 옥수수 향이
풍기는 게 어떤 맛일지 예상되더라고요.

개별포장으로 하나씩 깔끔하게 들어가
나눔 하기도 좋고, 보관하기도 편합니다.





이렇게 포장된 옥수수젤리 총 30개,
양이 꽤 많은 편이라 5,500원이 살짝
부담스럽지만 가성비 나쁘지 않기에
편의점에서 사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포장지 겉으로 만져봤을 때는 말랑해서
구미 같은 스타일이겠지 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꽤 딱딱한 질감의 젤리였어요.

 


겉에 설탕이 살짝 묻어서 더 단단했었고,
향은 달콤한 옥수수캔 향이 풍겨오는게
짠맛보단 단맛이 주로 느껴지더라고요.





한 입 쏙 먹어봤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안 달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던 젤리로
평소에 먹었던 편의점 젤리와 달랐어요.

보통은 과일맛이 많이 풍겨오면서 쨍한
맛이 특징인데, 구워먹는 옥수수 젤리는
뭔가 좀 밍밍하고, 싱거운 편이더라고요.





대신 인위적인 옥수수 향은 아니라서
평소 옥수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것도 같아요.

사실 원물을 제외하고는 옥수수를 담은
사탕, 젤리, 초콜릿 이런 간식류가 없어
어쩌면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옥수수맛 우유? 수프?처럼 부드러운 맛,
단맛이 많이 짙지 않아서 앉은자리에서
두 개 이상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맛이라
묘하게 자꾸 끌린다고 생각하실 듯해요.





식감은 하리보와 달리 눅진하게 씹히는
꿀젤리?처럼 찐득하게 뜯어지는 식감
약간은 단단하면서 쫜득한 편이었어요.

 


치아에 많이 달라붙진 않아 가볍게 먹기
좋아 크게 호불호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단, 옥수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리고 싶은 구워먹는 옥수수젤리
냉장실에서 차갑게 드시면 더 좋아요.

쫀득함이 잘 살아 식감으로 맛있지만
단맛은 더 줄어서 참고하셔야겠어요.





자, 그럼 이름처럼 구워 먹어 볼 텐데요!

여러분 CU 구워먹는 옥수수젤리 진짜
굽기 정말 어려운 편의점 신상이에요.

보통 다들 예쁘게 잘 구우시던데, 저는
기름을 바른 듯 옥수수젤리가 겉돌아서
아예 시도조차 할 수가 없는 상황으로
어떻게든 만들어보겠다고 옥수수젤리
5개 이상은 만들어 먹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계속 헛돌아서 포기,
그 이후로 찾아본 바로 중불로 적당히
열을 달군 다음 빠르게 젤리를 돌려서
달라붙게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해요.

역시나 어려웠지만 여러분들은 꼭꼭
성공하시길 바라며, 성공하면 젤리가
늘어나 바삭하니 달콤하다 합니다 :)

5,500원 한 봉지로도 충분히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cu편의점에서
이제 쉽게 구매해 만들어보시길 바라요.

씨유 구워먹는 옥수수젤리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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