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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편의점 맛집

오뚜기 콕콕콕 치즈게티 , 가격 . 신상 라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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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오뚜기 콕콕콕 치즈게티 리뷰로
이번에 리뉴얼돼 재출시했다는 신제품
컵라면이라 궁금한 마음에 구매했어요.

오뚜기의 콕콕콕 시리즈가 유명하지만
사실 자주 사 먹진 않아서 솔직한 입맛
그대로 꼼꼼하게 공유해 보겠습니다 :)
가격 : 2,300원





저는 CU 편의점에서 구매를 했으며,
현재 GS25, 세븐일레븐 등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는 아직 입고 전입니다!)

다른 콕콕콕 시리즈보다 600원 정도
비싸게 출시가 돼 조금 아쉬웠었지만
콕콕콕 치즈게티 중량이 더 많았어요.

 


중량은 125g에 칼로리는 520kcal
칼로리 또한 꽤 높은 편이며 단백질과
칼슘이 넉넉하게 채워져 있었습니다.





체다치즈분말과 토마토페이스트, 우유,
마늘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요.

유통기한은 오뚜기 콕콕콕 치즈게티의
바닥면에 적혀 있었으며 2024.02.26
약 6개월 정도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





조리방법은 끓는 물 또는 전자레인지
두 가지 조리가 모두 가능하며 메인에
적힌 끓는 물 조리로 만들어 볼게요 :)

먼저, 건더기 스프를 넣어 표시선까지
물을 넣은 다음 4분 후 물을 버린 뒤에
액체와 분말을 넣어 섞으면 끝이에요.





후레이크는 옥수수와 건당근이 들어가
오뚜기 콕콕콕 치즈게티 색감을 살려줘
벌써 먹음직스러운 신상 라면이었어요.

이제 물을 넉넉히 부어준 뒤 4분 뒤에
물 한 큰 술만 남긴 뒤 모두 버려줍니다.





오뚜기 컵라면 먹을 때마다 이 부분에서
항상 감동을 받는 게 여기로 물을 버리면
후레이크도 새지 않고, 뜨겁지도 않아요.





자, 이제 오뚜기 콕콕콕 치즈게티 면에
스프를 순서대로 넣어 잘 섞어주시는데,
분말이 치즈고, 액상이 토마토인 듯해요.


분말을 넣자마자 치즈의 향이 정말 진해
치즈를 좋아하는 저로서 너무 맛있겠다
생각이 절로 드는 진함이라 기대됐어요.





잘 섞어 한 입 먹어봤는데, 생소한 맛에
식감도 뭔가 좀 어색하다 해야 할까요.

꾸덕한 치즈 스파게티를 기대했었지만
생각 외로 상큼한 토마토의 풍미가 짙어
뚜렷한 특징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또 스파게티 맛인데, 면발은 꼬불꼬불
라면이라 특유의 밀가루 냄새가 강해
뭔가 안 어울리는 조합인 듯 보였어요.

물론 먹다 보면 치즈의 꼬릿 한 풍미도
같이 느껴지긴 하는데, 정말 딱 반반씩
치즈와 토마토가 밸런스 있게 섞였어요.





토마토 맛이 강한 건 콕콕콕 스파게티,
치즈의 맛이 강한 건 콕콕콕 치즈볶이,
이 둘을 섞은 게 콕콕콕 치즈게티예요.

 


당연한 말이긴 한데, 어느 한 가지 맛에
집중하고 있다면 스파게티나 치즈볶이,
둘 다 반반 섞고 싶다면 신상 추천해요.





근데, 저는 아무래도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향이 많이 풍기는 꾸덕한 질감의
치즈게티를 예상했는데, 아니었어요.

그래도 먹다 보면 평범하게 맛있었고,
매운맛은 1도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





스파게티에서 라면의 밀가루 냄새가
진하게 풍겨왔던 게 살짝 아쉬웠지만
토마토와 치즈의 밸런스를 좋아하실
분들도 꽤 많을 듯해 추천드릴게요.

다만, 저처럼 치즈맛이 강한 신상을
기대하신다면 아쉬울 수 있습니다 :)

이렇게 간단하게 컵라면으로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자체가 메리트가 있어
평소 콕콕콕 시리즈 좋아하셨던 분이면
한 번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뚜기 콕콕콕 치즈게티 신상 라면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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