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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편의점 맛집

GS25 브레디크 빵 이즈니버터 휘낭시에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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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이즈니 버터 휘낭시에 리뷰예요.
이번에는 GS25 브레디크 빵 신상으로
이즈니 버터가 들어간 진한 버터풍미의
휘낭시에가 출시 돼 내돈내산 해봤어요.
가격 : 1,600원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로 가성비는 조금
아쉬운 GS25 브레디크 빵이었는데요,

이즈니 버터는 프랑스 버터 중 하나로
풍미가 좋다고 해 찾아서 드시는 분도
계실정도로 맛있는 버터라고 합니다.





GS25 브레디크 이즈니버터 휘낭시에
유통기한은 2023.05.26까지로
구매일 기준 6일 정도 먹을 수 있어요.





중량은 43g, 칼로리는 197kcal로
적당히 높은 편이었고, 당류는 12g
생각보다 많이 달진 않아 보였어요.





꺼내보니 생각보다 진한 버터 풍미에
GS25 브레디크 빵의 겉 촉감이 꽤나
눅진해 일반 휘낭시에와 조금 달라요.



하지만 버터 휘낭시에답게 향만큼은
굉장히 달콤 고소했고, 나름 골고루
잘 구워져 디저트로 좋을 듯합니다.





가운데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촉촉해
뻑뻑한 빵이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음료수 없이도 먹을 수 있을 듯해요.





근데, 보통 휘낭시에는 에어프라이어
한 번 더 구우면 더 맛있다고 하잖아요 :)

먼저, 단면을 보여드린 다음 반만 에프에
돌려 어떤 게 더 맛있는지 각각의 맛들을
꼼꼼하게 비교해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먼저, 이즈니 버터 휘낭시에 단면 부분은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밀도감 적은 타입,
크림이나 별다른 필링은 없더라고요 :)





왼쪽은 에어프라이어 180도 3분 조리
오른쪽은 이즈니버터 휘낭시에 그대로
가져와 두 가지 맛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일단 GS25 브레디크 빵 조리버전은
겉이 약간 바삭하고, 버터가 응집된 듯
씹을 때마다 기름기가 쫙 느껴졌어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하니 아무래도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지만 뭔가 버터가
가운데로 확 뭉쳐진 듯한 식감이었어요.

식빵에 버터 듬뿍 발라 프라이팬에서
구운 것처럼 식감이 촉촉 부드러웠고,
먹다 보면 입술까지 번들번들합니다.





전체적으로 단맛이 약간 줄어들었고,
버터 풍미가 더 짙어졌으며 기름기가
느껴져서 어쩌면 느끼한 편이었어요.

뭔가 촉촉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아닌
눅진하면서도 느끼한 맛에 집중되어
담백한 빵 좋아하시면 추천 안 드려요.





혹시나 이즈니버터휘낭시에는 에프에
굽는 게 아닌가 싶어서 그대로도 한 번
맛을 보고, 둘을 같이 비교해 볼게요.





일단, 제 입맛에는 그냥 먹는 조금 더
맛있었던 게 기름기가 골고루 퍼져서
훨씬 덜 부담스러운 식감이더라고요.

계란버터빵의 풍미로 단맛이 강하고,
빵이 부서지는 덩어리가 큼직해요.





전체적으로 어우러지지 않으면서도
빵 식감이 푸석한 편인건 비슷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

 


원래 GS25 브레디크 빵 퀄리티가
점점 높아져 잘 사 먹었는데, 이번엔
약간 급하게 만든 감이 있더라고요.





이즈니 버터고 뭐고 식감 자체가 약간
퍼석하면서 너무 눅진한 편이라 저는
이번 한 번으로 끝낼 브레디크 빵이고,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나는 빵 밀도감이 적으면서도
버터를 가득 넣은 풍미가 너무 좋아
하신다면 한 번쯤 구매해 드셔보세요.

따뜻한 차나 커피 한 잔 꼭 준비해서
저처럼 에프에 구워드셔도 좋을듯해
궁금하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겐 느끼함이 가득 느껴졌으며,
편의점 휘낭시에라고 해도 대부분
요즘 맛있던데 이번 신상 브레디크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제품입니다.

브레디크 이즈니버터 휘낭시에 내돈내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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