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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마트 맛집

농심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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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 리뷰예요.
이번에 세 번째 신상이 출시됐다고 하여
궁금한 마음에 내돈내산 구매해 봤어요.

편의점과 마트 둘 다 구매 가능하지만
가격 차이가 있어 마트에서 구매하길
추천드리는 농심 스파게티였습니다.
가격 : 2,980원






편의점에서는 4,500원으로 약 1,500원
차이가 나서 의외로 가격편차가 심해
마트에서 저렴하게 겟하시길 바라요.

1인분 양으로 3분 30초면 조리 끝이고,
버섯크림, 볼로네제 다음으로 출시된
마늘이 듬뿍 들어간 알리오올리오예요.






이번에 약간 새로운 이벤트가 들어있는데,
바로 ott 플랫폼 왓챠 랜덤 이용권이 랜덤
한 장 들어가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했어요.

 


1등 3개월/2등 1개월/3등 2주라고 하던데,
이 정도면 꽤나 쏠쏠한 이벤트라서 아마도
더 많이들 구매하시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중량은 128g으로 농심 파스타랑 중에선
제일 양이 적었지만 칼로리는 605kcal로
또 제일 높아서 조금 당황스러웠는데요,

아무래도 오일 파스타라서 그런 듯한데,
중량을 다른 시리즈와 비슷하게 했으면
칼로리는 훨씬 더 높았겠다 싶더라고요.






유통기한은 약 8개월 정도 넉넉하게
섭취 가능했고, 보관은 실온보관이라
부담 없이 쟁여두기 좋을 것 같았어요.

면과 소스, 전첨과 후첨 후레이크가
들어가 있는 나름 알찬 구성이에요.






제일 먼저 면과 전첨후레이크를 물에
3분 30초간 삶아낸 후 소스와 후첨을
넣어서 같이 비벼 드시면 된다고 해요.

간단한 조리방법이라서 꽤나 어려운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를 빠르지만
맛있게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아 참, 파스타랑 왓챠 이용권 뽑았는데,
24시간짜리 나온 거 있죠? 찾아보니
3등 외 24시간짜리 4등도 있더라고요.

3등이 2주인데, 4등이 하루라니..?
너무 차이 나는 거 아닌가요.. 아쉽지만
이대로 만족하고, 넘어가도록 할게요.






뒷면의 QR코드를 등록하시면 되고,
당첨된 쿠폰은 중복 등록이 불가하니
앞으로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 계속
사드셔도 쿠폰은 쓸 수 없다고 합니다.






하루 이용하자고 회원가입하고, 뭐 하고
귀찮을 것 같아서 이용 안 할 것 같아요.

다시 파스타랑 신상을 끓이자면 냄비에
전첨 후레이크와 면을 끓는 물에 넣어
3분 30초간 보글보글 잘 끓여줍니다.






면수 두 세 스푼정도만 넘겨준 뒤 그릇에
담아 소스와 후첨을 넣고서 비벼주세요.






마늘 향기가 확 풍기면서도 오일 향이
가득 담겼던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
생각보다 향이 진해 맛있겠더라고요.

 


면은 바로 풀어주지 않으면 굳으니까
바로 포크로 살살 비벼서 먹어봤는데,
향만큼이나 마늘의 풍미가 깊었어요.






면이 두툼한 듀럼밀을 사용해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도
마늘 플레이크가 씹혀 재밌더라고요.

보통의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처럼
큼지막한 새우 토핑이나 조개 한 조각
없지만 비주얼은 꽤나 그럴싸했어요.






새우맛볼이 5~6개 정도 들어가 있어서
씹으면 새우의 풍미가 살짝 느껴졌고,
면은 적당히 쫄깃하니 맛있더라고요.

 


다만, 소스 넣으실 때 오일과 소스가
잘 섞일 수 있도록 봉지째 주물러줘서
양조절 해 비벼 드시는 게 좋을 듯해요.






소스를 부었을 때 기름이 먼저 나오고,
뒤에는 걸쭉하게 응축된 소스가 나와서
맛 밸런스가 조금 안 맞을 수 있겠어요.

또 한 번에 다 넣으니 생각보다 짜기에
잘 섞어 반 정도면 먼저 넣어 맛보고서
추가로 넣어 비벼서 드시길 바랄게요.






저는 소스를 다 넣는 바람에 약간은
짠맛이 많았지만 마늘 특유의 향이
좋았고, 오일의 부드러움도 맛있어
한 번씩 생각날 것 같은 신상이에요.






평소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자주 먹는
입맛은 아니지만 집에서 직접 해 먹는 듯
퀄리티 높은 맛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또 마늘 후레이크가 같이 씹혀서 훨씬
전체적으로 맛이 뚜렷하고, 고추 또한
들어가 아주 살짝 매운맛도 스쳤어요.






여기에 진짜 새우 한 두 마리 있으면
훨씬 비주얼이 좋았을 듯싶고, 평소
알리오올리오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이마트에서 라면코너에 위치하던데,
라면류라기엔 비주얼이 꽤 신선해서
아마도 많이들 찾으실 것 같습니다.






여기에 할라피뇨 피클 하나 있으면
훨씬 좋을 것 같았고, 아까 말씀드린
소스 양조절 꼭 잊지 마시길 바라요.

칼로리의 부담감이 있긴 했지만 사실
파스타 먹을 때 항상 각오하는 부분이라
궁금하다면 한 번쯤 드셔보길 추천해요.

편의점보다는 마트에서 구매하는 게
훨씬 저렴하기에 참고하시고, 저는
또 사 먹을 것 같은 신상이었습니다.

농심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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