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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GS25 편스토랑 박솔미 마늘제육 떡볶이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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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마늘제육 떡볶이 리뷰예요.
이번 편스토랑 주제인 추억의 맛으로
우승한 박솔미 불맛제육 기름떡볶이,
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담고 있는데요.

궁금해 바로 GS25 편의점에 가서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후기입니다.
4,500원






한 번에 먹기 딱 좋은 크기로 예전에는
밀키트, 간편식 두 가지 버전이었는데,
요즘은 아예 편의점식으로 출시됩니다.

편스토랑 챙겨보진 않지만 가끔 보면
맛있는 레시피가 많아 의외로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재방송을 많이 봅니다.






중량은 253g이고, 칼로리 560kcal
보관은 냉장실에 보관을 해주시고,
유통기한은 2023.03.18까지였어요.

한 달 정도 먹을 수 있어서 넉넉했고,
떡과 목살과 앞다리살, 갈비를 합친
목전지와 마늘이 들어가 있었어요.






아참, 박솔미 마늘제육 떡볶이 구매 시
허쉬 초콜릿 드링크를 구성품으로 같이
주셔서 같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요.

매콤한 떡볶이에는 허쉬 초콜릿 음료가
잘 어울려 같이 주신 것 같은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400원이나 하더라고요.






허쉬 드링크 제외하고, 떡볶이만 보면
가격이 2,000원이라 가성비 좋은데요,

마늘 후레이크와 떡, 제육, 고춧가루까지
모두 중국산이나 외국산을 사용하고 있어
이 가격이 나올 수 있는 이유를 알겠어요.






조리방법은 포장을 1cm 정도 잘른 후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 조리합니다.

제품이 차가울 때에는 10초씩 추가로
조리해 주시고, 마지막에 마늘가루를
솔솔 위에 뿌려 같이 드시면 됩니다.






구성은 간단하게 들어가 있었고,
봉지와 마늘 슬라이스가 있어요.






튀긴 마늘 슬라이스는 너무 적어서
뿌려도 티가 안 날 것 같아서 살짝
퀄리티에서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서 2분 30초간 조리 후
그릇에 담아왔는데, 떡은 딱 10개
들어가 있어 양은 나쁘지 않았어요.

쌀떡이라 쫀쫀함은 덜했지만 고소한
맛이 좋았고, 가운데 구멍이 뚫려서
마늘제육 떡볶이 양념이 넉넉해요.






여기에 마늘 후레이크까지 뿌려주니
바삭한 비주얼을 더해줘서 확실히 더
먹음직스러운 편스토랑 메뉴였어요.

 


근데, 원래 불맛제육 기름떡볶이인데,
기름떡볶이 비주얼은 솔직히 없으며
그냥 평범한 떡볶이 비주얼이었어요.






일단 생각보다 꽤 매콤한 편이었고,
소스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푹
찍어먹으니 입속이 확 칼칼해져요.


고기의 양은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쌀떡과 같이 집어먹을 정도는 돼서
적당히 식감을 더해주는 정도예요.






마늘의 존재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입속에서 씹을 때 눅눅한 뭔가가
씹히는 수준이라 메리트는 없습니다.

 


살짝 불향이 같이 올라왔는데, 일단
고기가 입속에서 마름모로 갈라지는
식감의 저렴한 맛이라서 아쉬웠어요.






완전한 떡볶이라기도 제육이라기도
하기에는 애매한 딱 중간의 맛이라
예측했던 맛과는 좀 다르더라고요.

매콤하니 단독으로 먹어도 괜찮아
떡볶이 같다가도 고기가 씹히니깐
제육볶음 인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름은 딱 잘 지은 듯 보였고, 마늘은
시중에 많이 보이는 양파 후레이크
가득 올리는 게 훨씬 나을 듯 보여요.

이건 뭐 맛도 잘 안 나면서 치아에 자꾸
껴서 식감을 헤쳐 저는 아쉽더라고요.






생고기 식감은 전혀 아니고, 오랫동안
끓인 돼지고기 식감이라 쫄깃한 맛을
기대하진 말고, 잡내는 조금 있었어요.

 


불향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잡내가
진하진 않아서 그럭저럭 먹었었고,
2,000원 가성비는 좋은 듯합니다.






먹다 보면 스읍 스읍할 정도로 매콤해
아까 주신 허쉬 드링크와 같이 먹으니
딱 매운맛을 잘 잡아줘서 좋더라고요.

편스토랑 박솔지 마늘제육 떡볶이의
점수를 주면 75점으로 원재료의 질이
일단 아쉽고, 맛도 특별하진 않아요.






전체적인 소스 맛은 감칠맛 감돌아서
맛있었지만 GS25 간편식으로 먹기엔
조금 아쉬울 수 있는 요리일 듯합니다.

차라리 진짜 집에서 마늘제육 떡볶이
레시피 가져다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면 훨씬 맛있을 소스맛이었어요.






소스 베이스는 매콤한 맛과 달콤함을
적절히 잘 섞어내 맛있었지만 차라리
밀키트로 만드는 게 더 나을 듯해요.

하지만 편스토랑에서 나온 레시피
만들어졌기에 궁금하시면 한 번쯤은
구매해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해요.

사실 GS25 편의점 간편식 대부분이
편의성을 중요시하기에 집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좋았습니다.

편스토랑 박솔미 마늘제육 떡볶이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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