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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삼양 바질크림불닭우동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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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바질크림 불닭우동 리뷰예요.
이번에 삼양에서 완전히 새로운 불닭을
출시했다고 바로 내돈내산 가져왔어요.

매운맛과 향긋함의 만남이 색다르지만
왠지 맛있을 것 같아 바로 공유할게요.
가격 : 3,600원






저는 CU에서 구매를 했지만 찾아보니
GS25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고 하니
편하신 곳에서 사드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은 컵에 들어있는 불닭 시리즈 중
당면과 떡볶이 가격이 3,500원인데,
100원 정도 차이가 나 괜찮더라고요.






레벨 3단계불닭 짬뽕 또는 까르보와
똑같은 단계라 아주 매운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안 매운 것도 아니에요.

 


오리지널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쉽게 드실 수 있을 듯하고, 로제 맛도
힘들어하시는 분은 매우실 듯합니다.






이탈리아산 유크림과 바질이 적당하게
바질크림불닭우동에 함유되어 있었고,
중량 213.5g에 칼로리는 385kcal로
생각보다 낮은 칼로리라 좋더라고요.






조리방법은 소스와 우동을 먼저 넣고,
온수를 물 표시선까지 부어준 다음에
뚜껑을 올려 2분 30초 조리해 줍니다.

조리가 끝나고 후첨분말을 넣고 섞어
드시면 되는 간단한 조리방법이에요.






CU 삼양 바질크림 불닭우동 신상의
구성 역시 간단한 편이었고, 우동면과
분말, 액상이 모두 잘 들어가 있어요.






면 위에 불닭소스를 먼저 넣어줬는데,
액상에도 바질 분말이 들어가 있는 듯
초록색 가루들이 살짝 보이더라고요.






물을 부어주고, 뚜껑을 살짝 올려놓고서
전자레인지 2분 30초 조리를 해줍니다.

이때 뚜껑은 절대 꽉 닫지 마시고, 위에
공기구멍은 최대한 열어 조리해 주세요.






후첨분말을 넣기 전에는 약간은 밋밋한
불닭 우동의 모습과 비슷하지만 스프를
넣으니 확실히 색깔이 진해지더라고요.

 

 




가루의 양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라서
날아가지 않도록 잘 넣어 젓가락으로
살살 국물에 스프를 풀어주셔야 해요.






바질크림불닭우동 색상이 진해지고,
초록빛을 확 띠진 않았지만 은은하게
풍기며 크리미와 삼박자를 이뤘어요.

향은 불닭소스에 바질페스토 한 스푼
넣은 듯 향긋한 매콤함이 스치면서도
바질의 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요.






전자레인지 조리로 물이 꽤 줄어들어
크림 스파게티 또는 볶음면 스타일
꾸덕하지만 약간의 촉촉함도 있어요.

 


불닭의 매운맛이 먼저 확 들어오면서
바질의 향긋함이 싹 스치고, 크리미
아주 은은하게 맛을 더해주더라고요.






맛 비중을 따지면 불닭>바질>크림
근데, 불닭의 맛이 제일 큰 폭으로
다가와 맵찔이 분들은 조심하세요.

매콤함과 향긋함의 조합이 처음엔
좀 어색한 느낌도 들었는데, 크림이
사이에 있어 나름 잘 어울렸습니다.






바질의 맛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약한 편도 아니라서 평소에
바질 잘 드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우동면으로 만들어져 면발에 소스가
흠뻑 묻어있어 먹을 때마다 풍성하게
입속에 들어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바질분말과 파슬리가 같이 들어가 있어
조금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라면보단
우동이 잘 어울리는 소스맛이더라고요.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해 마지막까지도
뜨겁게 먹을 수 있었고, 모차렐라 치즈
넣어 같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많이 짜지 않고,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보다는 바질크림불닭우동 이름처럼
바질과 크림이 들어가 약간 고소해요.

매운맛이 힘드신 분들은 액상소스를
반 정도만 넣고, 체다치즈나 모짜렐라
넣어 조리해 드시면 맛있으실 거예요.






바질의 맛은 인위적이지 않고, 정석의
맛이라 바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은은한 맛이 괜찮네! 하실 것 같아요.

불닭 특유의 맛도 꽤 강한 편이라서
바질+매운맛을 즐기실 줄 알아야 돼
어쩌면 호불호가 짙은 신상이겠어요.

크림의 비중이 낮아서 매운맛을 잡진
못했지만 바질과 불닭을 모두 즐기는
고수분들이라면 한 번쯤 추천드려요.

삼양 바질크림불닭우동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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