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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CU 편의점 노티드 연유 소라빵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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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노티드 편의점 디저트 리뷰예요.
며칠 전 CU 편의점과 GS25 각 각에서
노티드 빵 5종이 띠부씰과 함께 출시돼
많은 분들이 드시고, 리뷰하시더라고요.

두 곳의 편의점 동시에 출시돼서 쉽게
만날 수 있어 좋았던 소라빵 리뷰할게요.
2,800원





생각보다 큰 사이즈의 노티드 연유소라빵은
일반 프랜차이즈 소라빵의 1.5배였어요.

포장지 내부를 볼 수 없어서 정확히 어떤
크기의 디저트인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럼에도 큰 사이즈에 확실히 디자인도
눈에 띄고, 크림이 들어가 있다 보니깐
신선도를 위해 간편식 코너에 있었어요.

보관은 냉장실에 보관해주면 되고,
유통기한은 구입일 기준 약 3일까지
섭취가 가능해 나름 넉넉한 편입니다.





중량은 95g으로 꽤 묵직한 편이었고,
칼로리는 322kcal로 나름 높았습니다.
당류는 17g으로 많이 달콤할 듯합니다.





열어보니 고소한 빵의 향기가 물씬 풍겨
빵집에 들어선 느낌으로 플라스틱 용기에
한번 더 담겨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고,
밖에서도 쉽게 섭취가 가능할 듯해요.

크림이 들어가 있는 곳에는 위생적으로
삼립 비닐이 붙어 있어 센스가 좋아요.





포장지만큼 cu 연유 우유생크림 소라빵은
큰 편이었고, 잘 구워진 빵 속에 크림을
채워 넣은 단순하지만 맛있는 조합이에요.

여기서 관건은 크림이 얼마나 빵 속에
많이 들어가 있느냐인데, 사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에 기대가 컸어요.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듯한 또 다른 재미,
노티드 띠부씰은 연유 우유생크림 소라빵
아래를 보시면 한 장이 종이에 들어있어요.





cu 편의점 노티드 5종 안에 띠부씰
종류 30종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어요.

노티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스마일과
스마일 베어 등을 반영했다고 해 귀엽고,
독특한 띠부씰이 들어있을 듯합니다.





예상보다 굉장히 아쉬운 디자인인데,
29번으로 '웰컴 투 노티드 월드'는 너무
성의 없는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티드 관계자가 아니라면 어디에도
붙이기 애매한 스타일이라 패스할게요.
그래도 찾아보니 예쁜 스티커도 많네요.





저는 애초에 띠부씰은 유행할 때도 모으지
않았던 사람이고, 편의점 디저트가 훨씬 더
중요하기에 연유 소라빵 얼른 먹어볼게요.





먼저, 빵 자체가 꽤 단단하고, 쫄깃했어요.
식빵 겉 부분의 질감처럼 쫀쫀하고, 반죽의
밀도가 높아 퍽퍽하지 않게 느껴졌어요.

 


소라빵 부분이 밀도가 있다 보니 생크림도
너무 부드럽거나 촉촉하면 먹기 힘들다고
생각하셨는지 크림도 꽤 되직하더라고요.





노티드 소라빵 먹는 방법은 두 가지로
가위로 잘라먹기 좋게 썰어 먹어도 되고,
혼자 드신다면 윗부분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크림과 같이 드셔도 좋습니다.





뒤를 보시면 이렇게 층층이 이어져 있기에
하나씩 뜯어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그건 속에 크림이 골고루 꽉 들어있을 때
해당되기에 반을 갈라 바로 보여드릴게요.





노티드 편의점 빵 하나에 약 3,000원이라
비싸게만 느껴졌는데, 크림이 마지막까지
꽉 들어차 있어 가성비 꽤 괜찮더라고요.

 


부드러운 우유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아까도 말했듯 케이크 크림처럼 꽤나
되직하고, 묵직한 생크림 타입이에요.





크림만 먹었을 때에는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계속 맛을 음미하다 보면
느끼함은 사라지고, 달콤한 연유 맛이에요.

더하여 우유의 향도 사악 스치면서도
마지막은 미끄러지듯 넘어가더라고요.





처음에 먹었을 때는 느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빵과 어우러져 먹으니
생크림 풍미가 진득하고, 깊은 편이에요.


슈크림이나 연세우유 생크림빵처럼
가벼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아니라
연유와 우유맛이 동등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약간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고,
만약에 케이크 생크림을 너무 좋아한다
하시면 이거는 대부분 만족하실 거예요.

 


그렇기에 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어둔 뒤
꺼내서 드시는 게 조금 덜 느끼할 듯해요.
연유크림의 양이 빵보다 많은 편이라서
크림을 진짜 좋아하시는 분들만 드세요.





노티드 도넛을 먹어보진 않아서 크림이
어떤 것과 비슷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굉장히 특별한 디저트는 아니더라고요.

노티드 연유 우유 생크림 소라빵 이 자체,
하나하나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빵 자체는 쫀득해 조합이 좋았습니다.

적당함이 없는 과한 양의 CU 크림빵이라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편의점의 퀄리티를 넘는 빵인 건 확실
궁금하신 분들도 한 번쯤 드셔 보세요.

노티드 연유 우유 생크림 소라빵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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