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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면사랑 비빔 막국수 만드는 법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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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면사랑 쟁반 막국수 리뷰에요.
막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인데, 다양한 브랜드 중
면사랑 제품을 이마트 배송주문해봤어요.
가격 : 10,500원





가격대가 있는 춘천식 비빔막국수는
비빔장과 야채, 고기 고명까지 다 들어가
나름 알찬 구성으로 후기도 좋더라고요.

보관은 냉동실에 보관을 하며, 해동 후
재냉동은 신선도를 위해 하지 말아 주세요.





면사랑 제품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는데,
이름처럼 면에 관련된 육수, 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고, 평도 좋은 편이더라고요.





막국수와 냉면육수, 김깨고명과 고기 고명,
소스에 야채까지 들어가 있고, 유통기한은
내년 4월까지로 꽤 넉넉한 편이더라고요.

 


2인분의 중량인 873g로 적당한 양이고,
칼로리는 1,460kcal로 꽤 높았습니다.





나트륨 수치가 높은 편이라 참고하시고,
1인분에 730kcal로 이렇게 보니 원래
비빔막국수의 칼로리가 이렇게 높았나
새삼 다시 보게 됐지만 그래도 먹을래요.





조리법은 다양한 재료만큼이나 약간은
복잡할 수 있지만 면은 냉동상태일 땐
5분 30초, 해동 시 2분 30초 조리해요.

생 야채 고명은 물에 살짝 씻어 대기하고,
고기 고명은 기름기를 살짝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물에 2분간 담갔다 빼주시면 돼요.





2인분 춘천식 비빔막국수라 모든 재료가
두 봉지로 나눠져 있었고, 나름 알찹니다.





다만, 막국수 야채 고명 같은 경우에는
면사랑 쟁반 막국수가 냉동식품이기에
얼었다 녹았기에 야채는 약간 물컹해요.

수분기가 너무 많고, 야채의 아삭함이
덜해서 저는 면사랑 야채는 사용 안 하고,
저희 집 야채로 대체해 사용하겠습니다.





비빔장에만 무쳐 먹다 보면 끝부분에는
꼭 뻑뻑함이 남는데, 센스 있게 동치미가
들어가 있어 촉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물론, 이 야채 고명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물에 삶은
야채 같은 느낌에 신선함이 떨어진 듯 해
집에 있는 오이, 당근, 양배추를 넣었어요.





조리법 설명대로 고기 고명은 뜨거운 물에
담가 기름기를 어느 정도 녹이고, 제거해
담백한 고기 고명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면은 꽤 두꺼운 편이라 조금 오래 익혀서
탱탱한 식감을 살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면과 집에서 준비한 야채들을 넣어주고,
고기 고명, 양념장, 김깨가루까지 넣어
든든하게 올리니 근사한 모양새였어요.

 


메밀면의 진한 색감에 다양한 야채가
더해지니 밖에서 사 먹는 듯 한 모습에
2인분의 양이라 확실히 많더라고요.





아 참, 양념장은 넉넉한 편이라 다 넣지
말고, 반 정도만 넣어 간을 보셨음 해요.

이런 비빔장이 있는 제품들 대부분이
넉넉하게 양념을 넣어주셔서 한 번에
다 넣으면 너무 짜거나 자극적이라서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물론, 이 신선하고, 아삭한 야채들은
저희 집 재료들이지만 그럼에도 면과
고기 고명 등 푸짐하게 보이긴 해요.

모든 고기와 잘 어울리는 비빔 막국수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양념장의 맛도 튀지 않아 잘 어우러져요.





비닐장갑으로 조물조물 비벼주니 훨씬
먹음직스러워졌고, 동치미 육수를 한봉
넣어줬더니 보기에도 촉촉해 보였어요.

나머지 한 봉은 어느 정도 먹다가 다시
뻑뻑해질 때쯤 넣어주니 다시 재료들이
풀어지면서 한 그릇 뚝딱하게 됐습니다.





면사랑 쟁반 막국수 비빔장이 맛있어서
딱 밖에서 사 먹는 막국수 맛이 나더라고요.

 

괜히 소스를 특별하게 만든다고 이것저것
넣어 만들어다간 시큼해서 별로인 것들이
많은데, 면사랑 제품은 다 맛있더라고요.





면이 일반 막국수보다 두배 정도 두툼해,
식감이 확실히 쫄깃하면서 탱탱하기에
야채와 같이 먹기 좋은 면발이더라고요.

또 많이 맵지 않아서 누구나 남녀노소
먹기 좋았고, 아삭아삭 야채와 먹으니
고기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촉촉함과 함께 수육이나 족발 등 같이
먹기에도 좋고, 배달시켜 먹을 때에는
기본 2만 원 이상 하는데, 이 정도 양에
만원 가격이면 가성비도 좋은 듯해요.

 


먹다 보면 2.5인분 정도 되는 듯 해요.
하지만 제가 야채를 넉넉히 넣은 탓도
있어 어느 정도 감안하고 봐주셨음 해요.

막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면사랑
제품은 호불호 없이 맛있게 드실 거예요.

무른 야채의 아쉬움은 분명 있어서 혹시
집에 오이나 양배추, 계란이 있으시다면
취향껏 더 넣어서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면사랑 춘천 막국수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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