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미국산 냉장 꽃갈비살 , 가격 .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냉장 꽃갈비살 리뷰예요.
코스트코에 가면 수많은 정육 중에 단연
소고기의 인기가 높은 편인데, 그중에서
냉장 꽃갈비살은 특히 더 찾으시더라고요.

저희 집도 두어 번 정도 사 먹어봤는데, 항상
맛있게 잘 먹고 있어 자세히 리뷰해볼게요.
가격 : 83,900원

 

 

 

 

냉장 꽃갈비살로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했고,
1.1kg으로 산소 포장되어 있는 생갈비예요.

명절이 다가와서인지 보통은 항상 가득히
차있던 꽃갈비살 코너가 비어있더라고요.
비록 바로 채워져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한우는 아니지만 마블링의 정도가 적당하고,
가지런히 놓여 있는 비주얼로 어디에도
내놓기 좋은 코스트코 갈빗살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두툼한 사이즈라 얇은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하시면 오히려 좋으실 거예요.

꽃갈비살은 소의 갈비 중에서도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갈비 중에서도 귀한 편이라
꽃이라는 말이 붙어 더 비싸게 판매돼요.

 

고기와 지방이 적당하게 섞여서 부드러운
육질은 물론 당일에 섭취하면 더 맛있고,
고소한 풍미가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여기서 윗부분에는 원래 뼈가 붙어있는데,
그 뼈 부분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살코기만
담아 1.1kg이라는 든든한 용량이었어요.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지만 밑부분은
잘게 잘린 조각들이 많아서 전부다
이렇게 모양이 잘 잡혀있진 않습니다.

보관은 상단 스티커에 나와있는 유통기한의
기간만큼만 냉장실에 보관을 해주시면 되고,
혹시 오래 드실 것 같다 하면 신선도를 위해
미리 보관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줘요.

근데, 역시나 소고기는 당일 섭취가 가장
맛있기에 최대한 맛있는 당일날 섭취를
해주시는 게 가성비를 잡을 수 있습니다.

올리브유나 일반 기름을 살짝 두른 다음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드시면 되는데요.
냉장이지만 아무래도 미국산 꽃갈비살이라
속까지 잘 익혀드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마블링과 지방의 조합덕에 기름이 자체로
나와서 굳이 기름을 넣을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초반에 살짝 넣어주시는 게 좋아요.

옆에서 봤을 때 중간까지 고기가 익어간다
싶으면 중불로 불을 줄이고, 뒤집어 줍니다.
그렇게 꽃갈비살이 충분히 노릇 해졌다 하면
먹기 좋게 잘라 기름장에 찍어 드시면 돼요.

 

 

코스트코 꽃갈비살 두 번째로 먹는 건데,
역시나 부드럽게 잘 씹히면서 한우만큼의
육즙과 육질이 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8만원 초반의 가격이 사실 부담이 되지만
먹어보니 거의 3~4인분 되는 양이라서
밖에서 사 먹는 값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꽤 좋은 편에 속하는 꽃갈비살입니다.

기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양파 채 썰어
참 소스와 같이 먹어도 맛있어 다양하게
코스트코 꽃갈비살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냉장이라 더 맛있고, 촉촉한 편이라 저도
기념일 날 자주 사 먹을 것 같은 갈비예요.

냉장 꽃갈비살로 드시다가 조금 질린다면
시판용 양념소갈비 소스 넣어서 하루정도
재워 구워드시면 또 다른 맛이 되실 거예요.

 

저희도 생갈비로 먹다가 냉동실에 보관해
부드러움이 살짝 떨어진 소고기는 마트에
있는 소갈비 양념에 재워 먹고 있거든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코스트코엔
맛있는 냉장 꽃갈비살이 있으니 한 번쯤은
기회 되신다면 구매해 드셔 보시길 바라요.

질 좋은 코스트코 갈비살로 온 가족 모두
좋은 맛있는 시간을 보냈던 하루입니다.
소고기 중에서도 귀하다는 꽃갈비살을
편하고, 맛있게 드셔 보셨으면 합니다.

 

코스트코 미국산 꽃갈비살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