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렌지땡 뚝불면 , 조리법 .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편의점 신메뉴, 렌지땡 뚝불면 리뷰예요.

얼마 전 농심에서 새로운 컵라면이

출시되어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렌지땡 뚝불면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격 : 1,600원

 

 

 

 

 

 

컵라면의 발전은 어디까지인지 점점

맛있고, 새로운 메뉴가 출시되더라고요.

렌지땡 뚝불면은 이름처럼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컵라면으로 조리방법도 독특해요.

 

 

뚜껑을 완전히 개봉한 후 분말수프와

불고기 소스는 잠시 빼두고,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준 다음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간

돌려주신 후 분말수프와 소스를 넣어 먹습니다.

 

 

 

 

 

 

칼로리는 520kcal로 생각보다 높더라고요.

총 내용량은 125g으로 일반 컵라면

큰 컵보다 더 많이 들어있는 수준입니다.

보통 큰 컵은 100~105g 정도 들어있거든요.

 

 

 

 

 

 

면과 렌지땡 뚝불면엔 불고기 소스와

분말수프가 들어있고, 기타 후레이크는

컵라면 아래쪽에 같이 들어있습니다.

불고기 소스는 액상타입으로 진짜

불고기 소스를 넣어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표시선까지 물을 넣어주고, 레인지에 돌려줬습니다.

1000W 이하는 2분 30초간 돌려줘요.

고출력 전자레인지 같은 경우엔 끓어

넘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봐주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렸을 뿐인데,

면발이 탱글 하게 잘 익더라고요.

물은 살짝 줄어들고, 콩고기는 더욱 보기 좋게

고기처럼 색과 모양을 띄고 있었습니다.

 

 

그 외 나름 다양한 고명이 올려진 듯 보이지만

일반 컵라면 속 후레이크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근데, 소스를 넣지 않았는데도 묘하게

불고기 향이 올라오면서 먹음직스럽더라고요.

 

 

 

 

 

 

불고기 소스와 가루를 모두 넣어줍니다.

소스는 살짝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서

불고기 소스가 생각보다 넉넉해서

물이 많이 없으면 짤 것 같은 느낌이에요.

실제로 맛보니 간이 조금 진하게 느껴졌어요.

 

 

 

 

 

 

전자레인지에서 이미 뜨겁게 조리되어

나와서 그런지 면이 빠르게 국물을 흡수하더라고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니 정말 국물이

자작하게 남은 뚝배기 불고기 모습이었어요.

 

 

또, 콩고기는 넓적하게 펴져 있어서 그런지

정말 고기를 보는 듯한 모습이지만 맛은

푹신하고, 촉촉한 콩 맛의 후레이크 맛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에요.

뚝배기 불고기와 라면의 만남이라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라면의

살짝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덜 느끼했습니다.

 

 

 

 

 

 

실제 먹으면서 밥 생각이 간절하게 났던

컵라면 중에 처음인 렌지땡 뚝불면이에요.

묘하게 계속 먹고 싶은 맛으로 라면에

불고기 소스 한 숟갈 넣은 맛이었습니다.

 

 

후추 향도 같이 올라오면서 매운맛보다

단맛이 더 느껴졌지만 여기에 다른 고명을 

얹어 밥과 같이 먹으면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콩고기가 진짜 고기가 아니라서 조금은

아쉬워지만 뜨거울 때 먹으니 확실히

더 맛있고, 느끼함이 덜 했던 것 같습니다.

평소 뚝배기 불고기를 좋아하신다면

렌지땡 뚝불면도 맛있게 드실 것 같아 추천합니다.

 

편의점 신상 라면 , 렌지땡 뚝불면 구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