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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코스트코 차슈덮밥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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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메뉴, 차슈덮밥 리뷰예요.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기대를 안고, 푸드코트에서 바로 구매해왔습니다.
따뜻하게 보관되라고 포일에 잘 싸주신 차슈덮밥 리뷰할게요.
가격 : 9,900원






작은 용기 안에 가득 차있는 재료들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고슬고슬한 야채밥 위에 차슈와 각종 삶은 야채들이
올려져 있어 두 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인 듯 보여요.
처음에 가격적으로 좀 비싼 거 아닌가 했는데,
이 정도 퀄리티와 양이라면 가성비 좋은 듯 보입니다.

 

 

사실 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가 엄청 다양한 편이 아니라서
사 먹는 것만 먹었는데, 이렇게 신메뉴로 밥 종류가
나오니 한국인들을 겨냥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막 받아온 코스트코 차슈덮밥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지만
혹시 집에 도착했을 때 식은 분들은 뚜껑만 제거하고,
전자레인지 1-2분 돌려 드시면 따뜻하게 드실 것 같아요.

큼지막한 차슈와 함께 계란 지단, 야채까지 한꺼번에
섞어 먹기보다는 반찬 먹듯이 밥과 함께 먹는 걸 추천해요.
또 차슈만 먹으면 짜기 때문에 너무 큰 조각의 차슈는
반씩 잘라 밥과 같이 먹으니 간도 딱 맞고, 먹기 편했습니다.






무른 식감이 아니고, 지방이 많지 않아서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밥에 콩과 야채 조각이 같이
들어 있어서 심심한 맛인데, 고기와 같이 먹으니
확실히 고소하면서 맛의 밸런스가 맞춰지더라고요.

 

 

코스트코 특유의 삶은 야채 식감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적당한 굽기의 맛이라 한 끼 해결로 든든했답니다.






한번 볶아낸 밥이라서 기름의 윤기가 흐르더라고요.
근데, 아무래도 밥과 차슈가 간이 다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음식이 짜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집에 밥이 있다면 조금 더 가져오셔서
야채와 차슈를 올려 더 맛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밥보다 토핑이 더 많아서 저는 차슈 몇 조각이 남더라고요.






야채는 당근 브로콜리, 파프리카가 들어가 들어요.
물론 모든 야채는 코스트코 내에서 판매 중입니다.

 

 

냉동식품을 판매하는 곳에는 이런 야채들을
썰어 놓은 야채 믹스도 판매 중이라서 맛보시고,
밥이나 면과 같이 드시고 싶은 분들은 추가로 구매해
집에서 간편하게 프라이팬 조리해 드셔도 좋겠어요.






한입 가득 먹으니 너무 맛있었던 코스트코 차슈덮밥.
가성비 좋고, 여기에 따뜻한 수프까지 같이
먹었으면 정말 든든한 한 끼가 됐을 것 같네요.

이른 오전에도 차슈덮밥을 판매하고 있어서
코스트코 장 보시고,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되시는
분들은 계산 후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차슈덮밥
구매해 집에서 가족들과 같이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코스트코 신메뉴 덕분에 오랜만에 가본 푸드코트.
사실 워낙 맛있는걸 많이 판매하는 곳이라서
점심시간 즈음 가면 줄 서서 구매해야 하는 곳이지만
한 번쯤 메뉴 구경도 하시고,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코스트코 차슈덮밥 내 돈 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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