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막걸리 , 파는 곳 .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곰표 막걸리 구매 후기 리뷰예요.

얼마 전 곰표에서 막걸리가 출시되었다고 해

찾아보던 중 한강 주조 사이트에서 구매했어요.

매일 오전 9시에 주문이 시작돼서 2-3분 만에

품절이 되길래 저도 긴장했는데, 다행히

발 빠른 알람 덕에 첫 번째로 구매 성공했습니다.

가격 : 18,000원 (500ml X 4병)

 

 

 

 

 

 

배송비 3,000원이 추가되어 실제 지불한 금액은

21,000원으로 한 병당 5천 원 이상이에요.

일반 막걸리에 비해서는 굉장히 비싸지만

곰표의 인기가 높아져서인지 항상 품절이에요.

 

 

주류 상품이다 보니 결제할 때 휴대폰 인증을

받아야지 결제가 완료되니 빠르게 인증받으시면 됩니다.

 

 

 

 

 

 

사실 정식 명칭은 표문 막걸리예요.

곰표라는 글자를 뒤집어 보면 표문이 되잖아요.

센스 있는 아이디어로 올드한 막걸리의

이미지를 뒤집는다는 슬로건에 한강 주조와

곰표가 만나 만들어 냈다는 곰표 막걸리입니다.

 

 

 

 

 

 

6%의 도수로 숨 쉬는 마개인 통기 캡을

사용해서 반드시 세워서 보관해주셔야 해요.

배송될 때도 아이스팩과 함께 세워서 오더라고요.

 

 

냉장보관을 해주시면 되고, 신선식품이다 보니

수령 후 빠른 시일 내에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정식 유통기한은 30일이라 넉넉한 편이긴 합니다.

 

 

 

 

 

 

인공 감미료와 천염 감미료 또한 무첨가인

표문 막걸리는 생막걸리로 경복궁 쌀로

제조해 은은한 단맛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막걸리의 장점이 다른 주류보다

달달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표문 막걸리도 생각보다 달콤하더라고요.

 

 

 

 

 

 

잘 흔들어 마셔본 표문 막걸리는 기존의

다른 막걸리보다 탄산이 적고, 탁한 느낌이

진하게 나면서 달달한 향과 풍미가 있었어요.

 

 

흔들어 바로 뚜껑을 열어도 넘치는 거 없이

부드럽게 따라지면서 막걸리 입문자도

쉽게 마실 수 있을 만큼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조금 더 부드러워진다는

말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2-3일 뒤가

제일 부드러우면서 가볍게 마시기 좋았던 것 같아요.

 

막걸리를 평소에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것 같고, 용량이 적다 보니깐

많이 드시는 분들은 조금 적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곰표 맥주와 곰표 막걸리 , 인기 있는 곰표 주류를

다 맛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막걸리가 맛있어요.

맥주는 인공적인 단맛이 나서 별로였어요.

 

 

지금은 막걸리를 구매하는 게 훨씬 힘들어서

구매하시고 싶은 분들은 알람 맞춰 때를

기다려서 바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루 150~200세트만 판매한다는 곰표 막걸리.

운 좋게 저는 한 번에 성공했지만 다음에

또 주문할지는 모르겠는 게 일반 막걸리보다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은 들지만 이렇게까지

돈을 주고 또 사 먹을 것 같지는 안겠더라고요.

쌀누룩이 아닌 밀누룩으로 제조한 막걸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기회 되시면 구매 추천합니다.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좋은 분들과

맛있는 식사에 한 두병 나눠 마시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곰표 막걸리, 표문 막걸리 내돈내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