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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마트 맛집

코스트코 오사리 안주멸치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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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오사리 안주멸치 리뷰로
깔끔한 포장에 표고장까지 들어가 있어서
간단한 술안주가 될 듯 해 구매해 봤어요.

워낙 큼직하게 포장해 판매하는 곳이라
큰 봉지였는데, 어떤 구성의 비주얼일지
내돈내산으로 꼼꼼하게 남겨보겠습니다.
12,990원





가격이 살짝 비싼 느낌이 들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퀄리티 좋은 국내산 멸치라
감안하고,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습니다.

총중량은 480g이었고, 40g씩 멸치와
표고특제소스가 각 6팩씩 들어가 있어
총 6번 먹을 수 있던 안주멸치였는데요,





100% 국산 멸치를 사용하고 있어 좋고,
보관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코스트코 오사리 안주멸치 유통기한은
2024.02.18까지로 약 6개월 정도라서
짧은 듯 넉넉해 참고하셔야 될 듯해요.





이렇게 깔끔하게 6팩이 들어가 있어요.

소스도 편의점 오징어에 들어가 있는
작은 사이즈가 아닌 멸치와 같은 양의
소스라 푹푹 찍어먹을 수 있겠습니다.





코스트코 신상인 오사리 안주멸치는
개별포장으로 먹기 좋은 양이 들어가
이웃과 나눔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릇에 한 봉지 모두 다 부어봤는데요.
양이 생각보다 꽤 많은 편이며, 머리가
붙어있어 손질은 안 되어있는 듯해요.


코스트코 오사리 안주멸치 색깔 자체는
약간 노르스름한 게 한번 볶은 듯 보여
국물용 멸치와 확실히 차이가 있었어요.





소스도 한번 부어 같이 찍어먹을게요.





이렇게 딱 한 봉지 양으로 먹음직하죠?
가격으로 보면 멸치와 표고장 한 세트
2,165원이라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오사리 안주멸치 질감은 약간 바삭한데,
생각보다 많이 짜지는 않아서 이름처럼
안주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





크기는 이 정도인데, 국물용 멸치보단
조금 작으면서 볶음용 멸치보단 커서
부담 없이 집어먹기 괜찮은 편이에요.





또 코스트코 오사리 안주멸치 대부분
상처가 난 멸치가 없어 꽤 고급스러운
국내산 멸치로 만든 듯 보이더라고요.





오! 이 표고 고추장이 진짜 맛있어요.
일반 고추장은 알싸한 매운맛이 진해
사실 푹 찍어 먹기엔 짜고, 맵잖아요.

 


코스트코 오사리 안주멸치에 들어간
표고장은 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
짠맛의 멸치와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바로 멸치 똥 즉, 내장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며 시각적 비주얼이 별로였어요.

저희 엄마는 특히 이런 거에 예민하셔서
직접 똥을 모두 다 제거하려 하셨는데요.





편하게 먹으려고 안주멸치 구매했는데,
직접 수작업으로 일일이 다 내장과 머리
제거 후 먹었던 코스트코 멸치였습니다.

혹시 저희 집처럼 내장과 머리를 떼고,
드시는 분들이라면 수고로움이 있기에
참고하셔서 구매해 드셔보셨으면 해요.





머리와 내장 떼니깐 식감도 맛도 훨씬
좋아 술안주로 부담 없이 맛있더라고요.

근데, 사실 이렇게 일일이 머리와 내장을
뗄 줄 알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듯한데,
크게 민감하지 않으시면 가성비 측면에선
괜찮아 추천드리고 싶은 오사리 멸치예요.





살짝 징그러울 수 있는데, 손질을 다 하면
이렇게 한 봉지에 한 접시가 나오는데요.

작은 멸치가 아니라 그런지 머리, 내장
모두 생각했던 것보다 큰 편이더라고요.





이렇게 보면 비위가 안 좋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입속에서 굴러 다닐 정도로 커
모두 다 드실 수 있는 분만 구매해 주세요.

만약 하나씩 모두 떼버리는 게 어렵다면
그냥 고추장 푹푹 찍어서 통째로 입속에
넣어 씹으시면 그나마 나으실 듯합니다.





다른 멸치보다 조금 덜 짜다는 것이지
아예 안 짠 건 아니니깐 소스 조절해서
가볍게 술안주로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코스트코 오사리 안주멸치 손질 때문에
두 번 사 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추천드려요.

약간의 바삭함과 새콤달콤한 고추장
메리트는 괜찮았기에 잘 참고하셔서
슬기로운 코스트코 쇼핑하길 바라요.

오사리 안주멸치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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